[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재옥)는 8월 18일 오전 8시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울타리 30여 개 화분에 페츄니아 꽃모종 300여 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흥해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하였으며,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과 흥해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기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로 쾌적한 흥해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진재옥 새마을부녀회장도 “꽃을 식재하는 수고로움보다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