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2일~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지난 2017년 이후 축소됐던 을지연습이 올해는 정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에 이번 연습에는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24개 기관 총 1200여 명이 참여해 전시에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교육청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개인임무를 숙달할 예정이다. 22일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훈련과 주요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등을 통해분야별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예비소산시설 이동 훈련, 비밀 안전반출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훈련으로 비상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개인임무를 숙달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구간은 점심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만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오는 24일부터 18시 이후 저녁시간대 단속 유예를 추가하여 구미시 전체 구간에 확대 적용한다. 다만, △ 소화전 주변 5m이내 △ 횡단보도 및 인도 △ 버스정류소 10m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등 주정차 즉시단속구역 및 주민신고제 의한 신고차량과 이동식 차량에 의한 민원신고 현장단속 건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며 출퇴근시간 집중단속 운영 중인 일부구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니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22일 0시부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평시 도정에서 전시 도정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실국별 전시 임무수행 계획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효율적인 군사작전지원뿐만 아니라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 유지에 빈틈없이 대처했다. 도의 해당 실국장은 전시대비계획에 제시된 내용을 상세하게 검토 후 국가 비상사태별 사전에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세부적인 과제를 제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을지연습상황실에서 열리는 '2022년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을지연습 첫날인 22일 청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경북도 평가관 및 군부대 관계자, 관과소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 비상소집 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가 22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최근 대구시민을 무시하는 망언을 일삼고 있는 구미시장을 규탄하고,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대구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사건을 시작으로 먹는 물 문제로 많은 고통을 겪고 왔고, 지난 4월 4일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구미시장이 상생협정의 요건 미비와 무효를 주장하고 당초 협정의 취수원 지역이 아닌 다른지역으로 이전 협의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취수원 이전은 구미시 현안이 아니라 대구시의 문제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했다. 이에 시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먹는 물을 볼모로 정부주도로 맺은 협정을 무시하고 대구시민에게 망언을 한 구미시장을 규탄하고, 대구시민의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한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3일 오후 2시, 성주문화예술회관 여성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성주여성대학 특강'에 참석한다.
성주군 월항면 안포1리 마을에 다채로운 벽화 거리가 조성됐다.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카리타스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며칠간 월항면 안포1리 마을 특색에 맞는 그림도안을 선정, 세종대왕자태실과 읍성의 이미지와 함께 탁 틔인 푸른 하늘과 들판에 서고 바닷속을 구경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벽화를 그리는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카리타스 봉사단은 지난해 여름, 당시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단장이었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 을)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던 인연을 올해에도 잊지않고, 남은 벽면도 채색해 추억 돋는 월항면의 대표적인 벽화거리로 만들고자 다시 한번 방문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을 시작으로 하여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 및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목표로 하여,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국지도발상황(을지2종사태)을 대비한 상황실 위기대응반 구성, 대테러화재 및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주요현안관제 토의, 예비소산시설 현지 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 후 전 직원이 신속히 응소한 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최초상황보고를 실시했으며, 개인별 전시임무 숙지 및 전투식량 시식 등을 통해 전시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농협은 22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 및 지역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서 금동명 본부장은 왜관농협 하나로마트의 △농·축산물 원산지 △유통기한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중량미달여부, △위생관리 실태 등 농·축산물 식품안전관리현황을 점검했다.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의 운영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 판매장 등 지역 520여개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로 달라서 아름다워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어울려 세계문화 관련 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체험을 통하여 다양성과 공존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편견 해소와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매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언어소통의 불편함과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고령군은 대가야읍 본관2리 마을내 70개 가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고령하수처리구역 사업을 기존 쾌빈리에서 본관2리 마을로 확대해 시행한다 사업은 지난 7월 착공해 2023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총공사비는 23억원으로 국비 16억원을 보조받아 오수관로 2.7km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가야읍 본관2리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을 통해 오수전용 관로가 매설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지금까지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피해를 덜게 되며,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마을 하류에 위치한 회천의 수질보전 및 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이틀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영주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2인삼엑스포 성공기원 축하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풍기읍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소냐와 미스터트롯 류지광, 록가수 마야가 출연해 우리 귀에 익숙한 대표곡들로 감동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3일 충무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1차)'를 진행한다.
영주경찰서는 영주시 소재 금은방 등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A군(16) 등 2명을 지난 19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우리에게 많은 상처와 아픔을 안겨준 폭우가 지나간 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울진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울진군노인복지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령군은 주거분야 민생안정대책의 후속조치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분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는'청년월세 특별지원'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 이번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 취업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만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8월 22일 부터 1년간 복지로(bokjiro.go.kr)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기업경제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영주시는 민선 8기 시작을 알리고 시민화합 및 소통으로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당부하고자 22일 상망동을 시작으로 31일 가흥2동까지 19개 읍면동 초도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박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하루 2~3개 읍면동씩 진행하던 것을 많게는 하루 5개의 읍면동을 순방하며 허례허식에서 탈피해 격식과 의전을 최대한 생략하고 간략하게 진행한다. 시는 순방을 통해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라는 시정목표 아래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8기의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