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울진군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2일 오전 6시 2022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여 임신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직원 619명 응소하여 응소율 100%을 달성했다. 또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드론 침투대응 및 피해복구 실제훈련에 참가하여 원전시설 드론위협으로부터의 방사능 재난방지를 위한 적극적 대응을 확인했으며, 24일에는 공무원 중심의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이동하였고 이후 화생방 테러 대비 방독면 착용법,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통한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울진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추진된 결혼이민자 직업체험 훈련과정인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 5명 중 2명이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직업체험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적응과 취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에스프레소 실습, 라떼아트, 로스팅 실습, 드립백 만들기, 음료 바레이션 등 실제 카페에 취업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한 결혼이민자는 “센터에서 지원한 직업훈련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으며 자신감이 생겼다” 며 “앞으로 카페 취업을 통해 경험을 쌓은 후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울진군 평해읍 오곡1리는 지난 25일(음력 7월 28일) 무연고합동제단에서 고인 9명을 위해 관내 기관장, 이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無後祭)는 후손을 두지 못하고 숨진 고인들이 관청에 자신의 재산의 일부를 기부하고 제사를 지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내는 제사다. 평해읍에서는 4개 마을에서 개별 무후제를 지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례 관계자만 참석하여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8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소머리곰탕과 고등어찜, 꽈리고추 무침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26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번거롭고 힘들다고 생각하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반찬을 받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을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화군 명호면이 지난 26일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지역에 위치한 관광명소의 다양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관광명소 순회 이장회의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찾아가는 관광명소 순회 이장회의는 앞서 청량산 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군정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군 발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지역에는 총 103동에 이르는 누정의 특징을 비롯한 누정이 지닌 역사적인 가치 등 정자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인기를 끌었다.
봉화군이 지난 24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유치를위한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봉화소방서가 지난 24일 오후 1시 지역 중점관리 대상인 ㈜영풍석포제련소에서 고 위험 대상물 사고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지휘팀과 춘양119안전센터 석포지역대 등 소방공무원 10여 명과 석포제련소 관계자 50명 등 총60, 소방차 4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시 되었다는 것. 훈련은 위험물, 가스, 유해화학물 등 취급장소와 소방대 부서 위치 확인을 위한 도상훈련, 화재 발생 및 유독물 누출 등을 가상 합동대응 실제 훈련으로 진행행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한의 끊임없는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진 상황에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응해 실전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소방청 통계에 최근 3년간 따르면 647건의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사건이 발생하였다.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건으로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웨어러블 캠의 보급, 폭언・폭행피해 구급대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과 같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박철호 울진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을 폭행하는 것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실질적으로 응급처치와 이송이 필요한 이들에게 양질의 구급품질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지고 대원들이 업무 활동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8일 ~ 30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2022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고위직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25일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2022 을지연습 평가를 위한 자체 강평회를 열었다. 이번 2022 을지연습은 형식적으로 진행된 지난 5년간의 연습과 달리 공무원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사건을 가정해서 그에 따른 해결책을 강구하는 도상연습, 비상사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제훈련 등을 3박 4일간 실시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내실있는 연습으로 진행됐다.
'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8월 28일부터 3일간 영양군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14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이다.
문경시가족센터는교류소통공간 –상시프로그램-퀼트 및 라탄공예 힐링공방을 19일 총강했다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22회기로 운영된 힐링공방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기개발과 더불어 서로 간 소통의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과 지역민은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회기가 진행 될수록 “언니와 동생”이라고 부르며 서로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됐고 실력이 조금 부족한 참여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공예품을 완성 할 수 있었다 배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으며 또 다른 지역민은 “관심 있는 분야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은 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지난 7월16일부터 오픈세트장내에서 다도 체험행사를 개최했으며, 11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황리에 운영 중인 전통다도체험은 관광객들이 일상생활 등으로 잠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다도체험장은 문경의 전통 찻사발을 홍보하고 차 문화를 설명하기 위해 흥인다례원 김은주 원장과 회원들이 매주 토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최근 문경시를 비롯해 강원 양구군 및 영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년여 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 관련 민·관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서에 장기면민들과 국방부 등 갈등 당사자들이 합의했으나, 정작 포항시가 반대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월11일 국민권익위는 '수성사격장 폐쇄·이전'을 요구하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민 2803명의 집단 고충민원에 대한 조정서를 마련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인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5주간 불법해루질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건전한 해루질 문화 정착을 위하여 힘썼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역 해루질 주요 활동지와 마을어장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해루질객들의 불법어구 사용 및 마을어장내 양식 수산물 채취 금지 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단속 기간중 적발된 유형으로는 비어업인의 불법어구 이용 수산물 포획·채취 11건, 마을어장내 전복 포획 등 5건 등 총 17건이 적발 되었으며, 위반행위가 우려되는 124건에 대해서는 계도했다.
DGB대구은행은 25일 대구 달서구 소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풍성한 한가위 도시락 나눔’ 행사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실시했다. 장문석 부행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행사를 진행해 뜻 깊으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ESG경영을 적극
류규하 중구청장은 26일 오전 10시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에서 열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