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가족센터는교류소통공간 –상시프로그램-퀼트 및 라탄공예 힐링공방을 19일 총강했다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22회기로 운영된 힐링공방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기개발과 더불어 서로 간 소통의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과 지역민은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회기가 진행 될수록 “언니와 동생”이라고 부르며 서로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됐고 실력이 조금 부족한 참여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공예품을 완성 할 수 있었다 배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으며 또 다른 지역민은 “관심 있는 분야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상시 사업인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 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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