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명절 음식과 떡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구)행(복) 추석명절 나눔 사업’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행복동구 희망Dream’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후원금을 보내줬으며, 음식과 떡은 신나는 봉사대와 달콤한떡케잌봉사단 등 40여명이 함께 마련했다. 마련된 명절 음식과 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하고 풍요로워야 할 추석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동구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며 “35만 동구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200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200명 ▲노인 운동서비스 150명 ▲노인정서치유서비스 150명 ▲아동청소년 바른자세교정서비스 100명 등 11개 사업에 총 920명을 모집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일 예천군 예천읍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경기 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이 지난 2일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가운데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3명을 선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우수 경제투자과 김명균 주무관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75억원확보, △우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류현정 주무관이다. 이밖에 △관급자재(철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조치를 통한 차질없는 공사를 시행한 재무과 이영헌 계장이 선발되었다.
의성군청 공무원노조가 추석명절을맞아 조합원 850명에게 지역농협에서 구매한 쌀 3400kg(1020만원)을 전달하는 등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위축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위로는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판매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이준태 위원장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경북도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양돈농가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4일 밝혔다. 추석명절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철 태어난 야생 멧돼지 개체수 증가 및 교미기 수컷의 이동 등으로 가을에는 오염된 토양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우려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전후(7~8일, 13일)에 일제 소독기간을 운영한다.
탄소중립시대, 일상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도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3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안동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 길을 따라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자전거 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돼 더욱 뜻깊고 반가운 자리가 되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권광택, 김대진 도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가족단위의 시민들과 도내 자전거 동호회원 등 1000여명이 직접 자전거를 가지고 참여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강풍과 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태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건수는 총 2728건으로, 2021년 167건, 2020년 1391건, 2019년 914건, 2018년 256건으로 나타났다. 출동 유형별로는 주택 813건(30%), 도로장애 628건(23%), 간판 374건(14%) 등의 순이었다.
경북도는 지난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하천 현장 등 건설도시 분야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 ‘힌남노’가 중심기압 915hpa(헥토파스칼), 최대초속 55m(시속198km)의 ‘초강력’ 태풍으로 지난 2003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에 견줄 정도로 강력한 태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도시국장을 반장으로 도로, 하천 주요 사업현장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이뤄졌다.
경북도가 올해 처음 '경북 술 문화 축제'를 안동에서 열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해 지난 2~3일 안동 월영교 일원에서 열린 이 축제는 도내 23개 시군의 전통주와 특산주를 홍보하고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술문화 이벤트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됐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형동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23개 전통주 화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학년도 하반기 초등학교 도서구입 지원비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웅비관에서 2022년 상반기에 제안된 교육 발전방안 및 학교업무 정상화 추진 과제 우수 제안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북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관과 사무관을 대상으로 교육발전 방안 및 업무개선 제안을 분기별로 접수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116건 중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9건을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이디어의 공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2 경상북도교육청 탄소중립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7일까지 경북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필요성 및 실천 방법 알리기, 환경 아이디어와 업싸이클링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관련 주제에 대한‘슬로건’, ‘메타버스’, ‘영상콘텐츠’, ‘웹툰/캐릭터’ 4개 부문에 개인 및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경북교육청 학교환경교육 홈페이지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와 교실 게시판을 통해 안내되며, 제출된 작품은 내용과 작품성 영역의 세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시상한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웅비관에서 교육청 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우수공무원 시상과 유공자 표창장 수여, 교육감 인사말씀,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석맞이 전통놀이 대전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지난 1일자 인사이동에 따라 직위 승진, 전입, 전직 교육전문직원 25명(과장 2명, 장학관 5명, 장학사 18명)을 소개했다. 이어서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교육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육안전과 이희태 주무관과 우리교육청 자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한 6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4회 도의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신체검사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이번에 북상하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일 대구달서소방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급대응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태풍 현황 점검 및 기상 전망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침수 우려 도로 통제 등 피해 우려 예상 지역 예찰 활동 강화 ▲현장 활동 시 안전수칙
대구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제4회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참가하여 생활안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2개분야 1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주제로 자유강의 방식이다. 강서소방서 채경돈 의용소방대원은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퍼스널 모빌리티’ 주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 수상자 자격으로 추후 소방청 전국대회에도
대구수성소방서은 지난 2일 수성소방서 회의실에서 제10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이 북상함에 따라 긴급 비상대책회의 실시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수방장비 점검 및 100% 기동상태 유지 ▲긴급 상황 발생 대비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정비·유지 ▲기상악화로 현장상황 열악 시 위험요소에 대한 대원 안전 확보 후 구조 활동 전개 ▲소방공무원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주의 등이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오는 5일 ∼ 12일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 및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명절로 예년보다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야월종합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 4개소를 비롯하여 신세계백화점, 동대구IC 등 명절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는 등 선제적인 교통안전 관리에 나설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연휴기간 유흥가, 식당가 등 취약지역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심야시간대 매일 수시 음주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 8월말 기준 동구 관내 음주단속은 총 608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156건 증가(+34.5%)한 것으로, 이는 2020년 3월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금년 4월 전면 해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음주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부경찰서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절 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