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은 지난 2일 수성소방서 회의실에서 제10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이 북상함에 따라 긴급 비상대책회의 실시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수방장비 점검 및 100% 기동상태 유지 ▲긴급 상황 발생 대비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정비·유지 ▲기상악화로 현장상황 열악 시 위험요소에 대한 대원 안전 확보 후 구조 활동 전개 ▲소방공무원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주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