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는 5일 영덕과 포항 일원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북상에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태풍 대처상황과 중점 점검사항에 대해 살폈다. 이후 태풍 내습에 대비해 실국별로 소관 사항에 대해 실국장들을 해당 시군 현장으로 급파했다.
포항교육청은 5일 포항제철중학교 배정 요구에 대한 대책으로 가칭)효자중학교 설립 추진 계획을 포항제철중과 효자초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2021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며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원수에서 정수를 거쳐 가정에 공급될 때까지의 절차와 수질관련 자료),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했다. 김천시는 맑고 깨끗한 김천의 원수(복류수)를 취수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는 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지역 나잠어업인의 경영형태, 노동환경,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경북 나잠어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나잠어업이란 산소공급장치 없이 잠수한 후 낫·호미·칼 등을 사용하여 패류, 해조류 등의 수산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하는 어법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전수조사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역 나잠어업을 신고한 어업인 1370명이 대상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요즘, 호미곶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가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현대전기공사(대표 안주석)는 지난 2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3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안주석 현대전기공사 대표는 “비록 작은 도움일지라도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특판 행사, 공연, 야시장, 체험프로그램 등 ‘고향시장 행복 어울림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 도내 18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지난 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장의 특성에 맞게 공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청 건설교통과와 죽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은 2일 죽도어시장 주변 상습 무단 적치물 단속 구간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
달서구가 9월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독거노인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1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 사업은 TV 등 가전제품 전원플러그에 ‘돌봄플러그’를 연결한 뒤 설정된 시간 동안 집안의 조도와 전기 사용량의 변화가 발생하지 않으면, 1대1 매칭 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에게 위험단계 문자가 전송된다. 문자를 받은 담당공무원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 위험 상황을 방지하는 방식의 위기사항 예방사업이다. 문자 알림은 대상자의 건강 등 상황에 맞게 관심단계, 위험단계, 심각단계에 따라 50시간, 36시간, 24시간 등으로 차등 설정이 가능하다. 달서구는 지난해 66
포항시 축구협회(회장 오염만)에서는 5일 오천읍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500kg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천 지역 내에서 키다리아저씨라 불리는 오염만 회장은 기부에 대한 자신과의 약속이자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여 년 간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선물로 지역에 온정을 베풀어왔다. 오염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기상재해
울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추석연휴를 맞이해 지난 2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 소재 수원백씨 참판공 종회(회장 백남도)는 2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kg 50포를 기부하며, 16년째 매 명절마다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장량동은 지역 홀몸 노인·장애인 가구 등에 쌀을 전달하여, 치솟은 장바구니 물가로 추석을 맞이하기가 버거울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백남도 회장은 “항상 지역을 위한 일선 행정에 늘 애써 주시니 주민들의 삶이 편리해지고 있는 것 같다.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외로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운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며 이웃사랑의 의지를 다짐했다.
경북교육청은 5일 제11호 태풍‘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대비와 조기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 위험이 있는 도내 학교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과 4일 재난대책 긴급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어제(5일) 풍북초등학교와 성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와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침수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태풍 피해 취약 학교 사전점검 이외에도 비상 3단계 발령에 따라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상황실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학사운영 조정 방안을 마련해 긴급 안내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울진군 평생학습관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료되었던 ‘바리스타(라떼아트)’ 1차 특강에 이어 2차 특강을 개설해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한다. ‘바리스타(라떼아트)’ 2차 특강은 국내외의 다양한 바리스타 자격과 실력을 겸비한 ‘김양택 바리스타’를 강사로 초빙하여 에스프레소 추출과 라떼아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당 3시간 정도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는 12만원이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2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울진로타리클럽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2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집수리 봉사, 난방유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물품 후원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은 소외이웃 지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와 울진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의 발굴과 실천 방안을 탐색하고, 탄소중립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2 경북교육청 탄소중립실천 정책 제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책 제안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발굴 및 실천 방안 탐색’을 주제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탄소중립실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천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대회로 정책 제안을 통해 발굴된 실천과제는 향후 ‘정책 실현 실천 공모’를 진행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 공유 및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경북교육청의 ‘탄소중립실천 정책 제안’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방법은 경북교육청 학교환경교육 홈페이지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와 교실 게시판을 통해 안내된다.
포항 유일의 독립·예술 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추석 연휴를 맞아 신작 영화를 개봉한다. 현대 영국에서 가장 핫한 예술가이자 강렬한 메시지를 분사하는 얼굴 없는 안티 히어로 ‘뱅크시’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담은 다큐멘터리 ▲뱅크시(Banksy and the Rise of Outlaw Art)와 영화감독인 딸이 예술에 조예가 깊은 부모님의 삶과 연애담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로맨스 다큐멘터리 ▲작은새와 돼지씨는 연휴 첫날인 9일 금요일에 나란히 개봉하여 연휴 기간 내내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뱅크시와 ▲작은새와 돼지씨를 비롯한 기존 상영작인 ▲초록밤 ▲파로호 ▲녹턴 ▲베르히만 아일랜드 등의 작품은 연휴 이후에도 계속 상영 예정이다. 매월 1회 관객의 투표로 선정된 우수영화를 재개봉하는 기획전 ‘텅빈날 프로젝트’ 의 9월 상영작으로, ▲아이들은 즐겁다를 9월 16일(금) 19:30에 상영한다. 네이버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민의힘)은 인터넷 통신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의 활성화로 광고매체가 다변화되면서 TV광고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 다양성을 증진 시켜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공적책무 수행이 힘들어져, “크로스미디어렙 도입을 포함한 공사의 혁신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식의원실이 복수 미디어렙 도입 이후인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코바코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광고비는 1조5178억원에서 7304억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 총 광고주 수는 4383개에서 2708개로 38%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바코는 KBS, MBC, EBS 등 대형 방송사업자의 광고와 지역방송, 종교방송의 광고를 묶어 결합판매 하면서, 중소 방송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 공적책무를 수행 중이다. 공사의 영업실적이 추락하면서 중소 방송사업자의 재원 마련이 힘들어져 방송의 다양성 구현이라는 공적책무 수행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추석을 앞두고 민관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인 장애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돕고 사회적 고립 상태를 해소하고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자관회 초대전'에는 장이규, 한창현, 예진우, 이용학, 이응견 등 28명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가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정물·풍경화와 함께 극사실적 인물화는 보는 사람의 탄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수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주의와 초현실주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은 구상회화의 친근함과 평온함을 선사해 줄 것이다. '자관회 초대전'을 오는 9월 6일(화)부터 18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06년 창립된 ‘자관회(自觀會)’는 회원 간 적극적인 교류와 일관된 화풍으로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대구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ㆍ중견작가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창립 당시 추상회화가 주종을 이루던 국내화단에서 미술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구상 회화의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