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경남·경북·울산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와 관련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재해구호기금 총 3억원을 긴급하게 마련해 경남·경북·울산에 각각 1억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정 기부처(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울산 지역에 재해 복구비를 조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하고, “특히, 경남 산청산불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남면은 25일, 산불 대응 역량 강화 및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 기계화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계화 장비를 활용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산불 감시원 8명, 공무원 8명 등 총 16명이 참가했으며,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기계화 장비를 활용한 초동 진화, 신속한 지휘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한득 남면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 기계화 진화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면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감시 및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 행동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이용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3월 27일 김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교육을 진행하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천시는 결핵 예방 주간 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교육 영상 시청, 결핵 예방 수칙 전광판 송출 및 현수막 게시 등 결핵 감염 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무료 검진을 통해 결핵을 퇴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핵 증상들이 발현된다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25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통해 놀이형 영양 및 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개령서부초등학교, 직지초등학교, 덕곡 지역아동센터, 황산 마을 돌봄터 4개소에서 총 60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교재와 놀이형 교구 등을 제공하며, 개소별 32회 수업이 진행된다.
달성군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개문화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25일 부동산 민원상담관제 상담관을 위촉하고 4월부터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는 부동산 매매·임대차계약이 낯설고 부동산 거래 신고 방법을 모르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달성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를 통해 법률상식이 풍부한 8명의 공인중개사를 추천받아 부동산 민원상담관을 구성했다. 상담관들은 매달 1명씩 순차적으로 참여해 부동산 계약서 작성법, 부동산 거래 신고법, 부동산 관련 법률 등 부동산 거래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김천교 둔치(황산 폭포 인근 배다리길 6)에서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한 ‘파워워킹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워워킹’은 평소 일반적으로 걷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걷는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향상하고 칼로리와 체지방 소비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이 운동은 체중 감량, 근력 강화, 성인병 예방 및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주관하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돌아온다. 공사는 오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인피니티 플라잉’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을 접목한 최첨단 공연 기술과 아크로바틱, 비보잉,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역 공연 최초로 14년째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3년 연속 3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는 경북 대표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경주시로부터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 운영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오는 27일 오후 2시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대학 운영에 나선다.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은 올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제적 감각과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키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에게 국제 매너 교육과 해외 방문객 응대를 위한 실전 회화 실습을 통한 적극적인 의사소통 등 시민들이 국제행사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화봉사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주 APEC 시민대학은 3월 개강식 이후 10월까지 APEC 정상회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운영기관인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사전 협의 및 수요 조사를 통한 지정단체외 매회 공개모집으로 50명의 시민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한다. 또한 유튜브 중계를 통한 원격 교육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실습 및 상황극 등의 수업 진행으로 흥미와 참여 동기를 유발할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은 4월 12일~13일 비슬산유스호스텔 주차장에서 ‘제29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산은 매년 4월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는 비슬산 정상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약 30만 평)의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고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즐기기 위해서다. 1997년부터 이어져 온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달성군을 대표하는 축제다. ‘참꽃’이 달성군을 상징하는 군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축제는 ‘참꽃으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성군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개막식, 그리고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후에는 2025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비빔밥에는 지역 농산물이 사용되며, 예로부터 먹을 수 있는 꽃이라 불린 ‘참꽃’도 재료로 활용된다. 이어지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톡톡 튀는 매력의 가수 ‘마이진’ ▷트로트계 아이돌 ‘김수찬’ ▷리틀 혜은이로 불리는 가수 ‘요요미’ ▷미스트롯 출신 가수 ‘장하온’ 등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도 무대 프로그램, 대사 없이 표현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축제가 개최되는 양일과 그 다음 주말(19일~20일)에는 비슬산 대견사 앞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올해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비슬산유스호스텔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예년과 달리 행사장이 변경됨에 따라, 더욱 넓어진 공간과 확대된 먹거리·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휴양림 입구 삼거리 일원에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 또 행사장까지 순환버스(유료) 운영이 예정돼 있다. 한편, 참꽃 군락지 투어버스도 운행된다.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운행(승강장↔참꽃군락지)되며, 4월 11일부터 10일간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슬산 참꽃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달성군 공식유튜브를 통해 참꽃군락지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비슬산 정상에 광활하게 펼쳐진 국내 최대 30만 평의 진분홍빛 참꽃과 함께 봄의 향기를 마음껏 만끽하시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상․울산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24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시 울주군 등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긴급 지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의성 산불 현장에 긴급 투입, 산불 진화 요원과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 등 60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의성 현장에는 지난해 한수원이 경북소방본부에 기증한 소방관 회복차량 ‘안심히어로’가 출동해 소방관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있다. ‘안심히어로’는 장시간의 화재 진압 업무와 열악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차량이다.
NH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24일 황성공원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관내 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범농협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고 2025년 경주 APEC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정식 지부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행위로, 한 사람의 헌혈이 여러 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준다”며 “특히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이 시기에 자발적으로 참석해준 범농협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경주시지부는 평소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지난 3월 울산혈액원으로부터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로 헌혈 우수 기관 인증을 받은 바가 있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올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14세대 가족들을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경주시는 이상철 ㈜유한아스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해 올해 고액기부자 3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철 대표는 경주 강동면에 소재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제조기업인 ㈜유한아스콘을 경영하고 있으며, 그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철 대표는 “경주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경주 만들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상수도 분야 4대 추진과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안정적 용수관리 △안전한 시설관리 △깨끗한 수질관리 △계획적 사업관리 등 4대 방향을 중심으로, 행사 전까지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용수관리를 위해 덕동댐의 과학적 수급 관리를 추진하고, 홍수기와 갈수기 대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취수장 정비도 병행한다. 또한 노후 정수장에 대한 안전진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돌아온다. 공사는 오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인피니티 플라잉'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을 접목한 최첨단 공연 기술과 아크로바틱, 비보잉,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역 공연 최초로 14년째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3년 연속 3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는 경북 대표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은 신라의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수학여행 및 현장 학습 초·중·고 단체 사전 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5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루마니아 글로벌 어드벤처 리얼리티쇼 <아시아 익스프레스> 시즌 8의 한국 에피소드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에서는 루마니아의 유명 MC 이리나 포도르(Irina Fodor)와 출연진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명소인 경주타워, 선덕광장, 시간의 정원 등을 탐방하며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출연진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 익스프레스>는 루마나아 지상파 1위 채널 Antena1에서 방영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평균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약 300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시즌의 주요 촬영지는 한국, 베트남, 필리핀이며, 한국에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비롯해 서울과 부산 등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칠곡군 약목중학교는 지난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1학년 학생들에게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들이 ‘생명지킴이교육’을, 2ㆍ3학년 학생들에게는 경북도교육청 생명사랑센터 소속 전문 강사들이 ‘학생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자살사고 및 자해행동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의 자살위험신호와 극복방안,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 생각하기 등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 위험 친구들을 돕는 구체적인 방법 및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실시됐다. 양희문 교장은 “청소년기에는 우울, 불안,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문제 등 심리적ㆍ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과 자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이번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확산되고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나와 너,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켜가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친구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9.3%, 4년 새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도 커졌는데 월 소득 300만원인 가구는 20만5000원을 쓰는 반면, 월 800만원을 버는 가구는 그 3배인 67만원을 지출했다. 학교폭력 피해율은 2.1%로 초·중·고 전 학교급에서 모두 늘어 전년 대비 0.5%p 증가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사교육비는 지난 2020년 30만2000
2025년 올해 첫 ‘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는 제24호 마을로 지정된 북삼읍 어로2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1~ 24일까지 진행됐고, 참여 단체별로 다양한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주요 활동 단체와 내용으로 '출동 재난지킴이봉사단 태양광벽부등 설치', '북삼읍의용소방대 노후벽 도색', '북삼읍자율방범대 태극기 및 우편함 설치', '집수리봉사단 고령 및 장애인 가구에 리모컨 전등 설치',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전기 안전 점검'이다.
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인재 육성 및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오는 4~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과학, 첫 걸음’ 특화주제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주제 사업에서는 서지원 작가의 ‘과학을 알면 나도 초능력자!’, 이정모 작가의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원종우 작가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등 다양한 과학 관련 작가 초청 강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과학 도서 대출 인증 시 매달 선착순 10명에게 제로웨이스트 기념품을 증정하는 ‘지구는 우리가 지켜요!’와,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 수제 비누 만들기’, ‘바다가 담긴 디퓨저 만들기’, ‘울진 야생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강연 및 체험 참가희망자는 울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