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정보통신(주)(북구 검단동로 소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ESG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증패 전달식에서 김기범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또한, 기업의 도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개인과 기업, 지역사회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SG 실천기업’은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
이길호 경북도의사회장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 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의사회 대선기획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합리적인 목소리가 각 정당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총괄본부장에 채한수 부회장(경산, 채한수이비인후과의원)을, 간사에 곽동윤 기획이사(경주, 경주비뇨기과의원)를 각각 위촉하였으며, 기획조정·의료정책·법률·언론홍보·대외협력·지역(경북 국회의원 선거구별) 및 직역 위원 등 총 41명의 위원으로 대선기획본부를 구성하고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경북도의사회는 ‘제2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서부봉사관에서 RCY 제정 제6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청소년RCY 단원 및 지도교사 50명, 대학RCY 회원 및 지도교수 50명이 참여했으며, 총 1535개의 소세지빵과 쿠키, 시나몬롤빵 등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119안전센터 등에 전달됐다. 홍재강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 협
4년제 대경대 간호학과가 지난 12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디자인동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의료개혁 논란이후 갖게 되는 ‘선서식’이라는 점과 학과에서도 봉사와 희생의 나이팅게일 정신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두드러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국민의례, 나이팅게일 선서, 교수장학금, 경북간호사회에서 수여하는 나이팅게일 장학금 수여가 이뤄졌다. 또한 선서식은 병원 임상실습을 앞두고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겨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으로 간호인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재학생들의 클라리넷 연주와 선서식 퍼포먼스, 교가합창도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 간호사회 김영실 회장은 “대경대 간호과 출신들은 남다른 희생정신이 있는 것 같다”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은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남울릉 지역위원회는 14일 논평을 내고 “시민의 상처를 외면한 포항지진 피해배상 항소심 기각에 깊은 유감과 실망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13일 대구 고등법원이 포항지진 피해자들이 제기한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을 기각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포항북•남울릉 지역위(이하 민주당)는 깊은 유감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연 위원장이 지난 13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는 13일 대구교통공사 강당 지하 1층(대구 달서구 월배로 250) 에서 ‘2025년 전반기 자원봉사자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대구지부 소속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 임동문 지부장 및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향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전문화교육에서는 내부강사로 인천지부 윤재원 계장, 제주지부 양보연 팀장이 법무보호사업의 이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대상자 특성 및 상담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단 내부 전문 강사를 활용한 현장교육 방식으로 운영해 자원봉사자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와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중점을 뒀다. 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은 “이번 전문화 교육을 통해 공단의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법무보호위원이 공단과 지부의 법무보호사업 수행에 중추적
대구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방천시장)일원에서 중구청과 합동으로 하수도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하고, 불법 빗물받이 덮게 제거를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14일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저지대 및 전통시장 등 하수도 취역 지역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빗물받이 점검, 준설 및 보수를 시행, 여름철 우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는 이제 단순한 ‘개인 정보’가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신뢰를 결정짓는 자산이 됐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확산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조명되고 있다. 한국과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 보호 법제는 각기 다른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공통의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두 지역의 법제를 비교해보면 흥미로운 차이점과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경산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 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 ‘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3건, 일반안건 6건 총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의결 됐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3976억원 대비 938억원(6.7%)이 증가한 1조4914억원으로 제출되어 지난 10일부터 4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토대로 공기업 특
DGIST 에너지환경연구부 임상규 박사 연구팀이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섬유 센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섬유는 압력을 전기로 바꾸는 ‘압전’ 기술 기반으로, 3차원 구조를 활용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외부 전원이 없어도 작동 가능한 자가발전 센서 시스템까지 구현했다. 압전섬유는 누르거나 구부리면 전기를 발생시키는 소재로,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 섬유 센서, 에너지 수확 장치 등에 활용된다. 하지만 기존 섬유 구조에서는 공기층이 많은 데 비해 이 공기층이 성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고, 구조 자체도 출력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새로운 나노 소재인 주석 티탄산염 나노로드(SnTiO₃NR)를 개발해, 고분자인 PVDF와 함께 압전섬유로 만들었다. 이 섬유는 꽃잎처럼 생긴 8갈래 단면을 가지며, 이를 특수 편직 기술로 두 겹의 층을 겹쳐 만든 3D ‘더블라셀’ 구조로 직조했다. 이 구조는 섬유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며, 충격 흡수와 압력 전달, 신호 증폭을 돕는다.
iM뱅크 경산영업부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해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iM뱅크 경산영업부의 학습비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따뜻한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담았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성금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아동 발달에 따른 양육 기술 향상과 부모-자녀 관계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행복감 증진과 가정 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 ‘2025 슬기로운 부모학교’ 장량동 지역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행성(소통이 있는 행복한 가족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지역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마련됐다.
대구 남구는 오는 26일 풍수해 및 리튬배터리 화재에 따른 도시철도 사고를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28개 기관 및 단체 40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협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한다.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교신,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 본부 간 상호토론, 재난안전대책본부(남구청)-지역사고수습본부(대구교통공사)-재난현장(교대역)을 연결하는 3원 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포항시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취·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카페를 소통과 자기개발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포항시 특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청년 지원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화) 지역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 동구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피플러브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200만 원 규모 후원금을 전달하고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후원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활동으로 마련됐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자립모델 개발 및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등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이 지난 13일 신시장 내 전시판매장 무대에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5년간의 활동사진과 전시를 통해 봉사의 순간들을 되새기며 앞으로 운영 방향과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각 동리 새마을부녀회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돼 지난 2021년 5월, 법전면 한약우 권역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을 시작했다.
달서구는 창업 초기 외식업소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외식업소 스타트업 공공배달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외식업소 스타트업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달앱 진입 장벽이 높은 소규모 업소를 대상으로 공공배달 플랫폼 ‘대구로’ 등록을 지원함으로써 홍보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 개시 6개월 이내인 달서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50개소로, ‘대구로’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 또는 지위승계 업소여야 한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 공동조리장 사용 업소, 기존 ‘대구로’ 등록 업소는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메뉴 사진 촬영, 업소 정보 등록 등 ‘대구로’ 입점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타 배달앱 가입 여부, 영업장 면적, 객석 수 등을 종합해 적용되며,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외식업체의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난 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발족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이해영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장, 권순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이 참석해 진료 체계 개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는 김강민 중앙심뇌혈관질
포항시는 민간 중심의 식품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포항시 식품산업 발전협의회’ 출범을 공식화하며 지역 식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외식 문화와 글로벌 식품시장 경쟁 심화에 따라 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