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24일 제 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구 두류공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OX퀴즈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 가래,발열, 체중감소 등 결핵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054-380-7456)을 통해
포스코DX가 산업현장의 제어 시스템인 PosMaster-HMI Windows용 제품을 새롭게 개발하여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PosMaster는 산업설비의 제어를 담당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설비 상태 모니터링 및 작업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로 구성된 제품으로, 포스코DX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현장에 적용해왔다. PosMaster-HMI 업그레이드 및 Windows 버전 출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PosMaster-HMI는 사용자에게 제어할 설비를 선택하고, 제어 화면을 구성하며 로직을 추가해 시스템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Windows용 제품은 기존의 리눅스 기반 버전에 이어,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Windows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이를 통해 포스코DX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성능 향상 및 기능 강화
대구 군위군은 2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과 직원들과 지역 내 환경단체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25일 오후2~4시까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세계 물의 날 슬로건인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에 따라 자연 속에서 물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김진열 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한다”며 “군위군에서도 물의 보존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관리자 온(溫)통(通)연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생 간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 회복 교육을 강화, 4월에 시행될 영어듣기 능력평가에서의 공정하고 결점 없는 시행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한, 학기초 바쁜 학사일정을 고려해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관계회복 생활교육, 학교폭력 처리절차 및 대응방안, 영어듣기 능력평가 시행 절차 안내를 통합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은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관계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바쁜 학사일정을 고려해 여러 연수를 통합 운영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24년 연간 총 7368리터의 휘발유, 경유를 구미지역 20여개 복지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만으로 10년째 지속되고 있는 ‘지역사회 연료 나눔 활동’은 한국석유관리원의 업무특성상 주유소 등 석유사업자로부터 구입해 품질의 이상유무를 확인한 품질적합 제품의 시험 잔여 휘발유, 경유를 나눔의 대상으로 한다. 검사업무 후 모아진 잔여 연료들을 검사업무용 차량 운행에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남은 여유분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우 및 노인, 아동 등을 위한 복지 시설 소속 차량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급하고
대구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오는 29일 에니원 볼링장(연경점)에서 제11회 대구광역시배 전국농아인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대구시농아인스포츠연맹에서 주관으로, 대구시, 서울시, 경남도, 충남도, 경기도 오산, 광주시, 부산시, 울산시, 전남도, 제주도 등 10개 지역에서 농아인 볼링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 혼성 3인조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농아인이란 청각장애와 언어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통칭하는 말로, 수어, 구화, 필담 등을 대화수단으로 삼으며, 대회 기간 동안 농아인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또한 박동현 회장과 36년간 인연을 이어온 대구농아FC 축구팀 선수단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이번 대회를 통해 농아인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5일 경산시청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한무쇼핑 사장)과 환담을 갖고, 현대백화점이 2028년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 개점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및 민간 구조세력이 참가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 주관으로 영덕군·울진군, 울진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등 6개 수난구호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경비함정 5척과 항공기 1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입항 중이던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되면서 선원 4명이 해상으로 추락하고, 5명이 선내에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고, 총 9명의 선원을 구조하고 긴급 이송하는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 재향군인회(회장 정동화, 이미화)가 25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훈)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50개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정동화·이미화 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반찬으로 든든한 한 끼를 드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꾸준히 반찬을 만들어 봉사하겠으며,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좋은 단체가 많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MS Startup Connection(스타트업 커넥션) 2025’에서 자사의 AI 기반 금융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AI 혁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GitHub(깃허브)의 Thomas Dohmke(토마스 던케) 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업스테이지, 퓨리오사에이아이, 밀리의 서재, 두나무, 라이너, 뉴지스탁 등 주요 AI 기업이 연이어 발표를 진행했다. 뉴지스탁에서는 문호준 서비스 리더가 ‘퀀트 투자의 한계를 AI로 극복하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문호준 리더는 “뉴지스탁은 현재1
울진군 죽변면 청년회는 지난 22일 죽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윷놀이대회는 죽변면사무소, 죽변면발전협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의 협조하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인전, 단체전, 마을별 대항전으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다. 또한 다양한 부대 행사와 경품 추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윷놀이대회를 통해 주민들은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철 죽변면 청년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울진군수 및 실과장도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놀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와 한국골프트레이닝협회간 학과 맞춤형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김경희 골프레저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골프 프로그램 제공과 골프상해 시 재활운동 등 다양한 영역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으며, 임종민 한국골프트레이닝협회 대표는 다년간의 골프선수재활과 골프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과에 도움이 될수록 있도록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추후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와 한국골프트레이닝협회는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일만대로 13km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1톤 트럭 2대, 15톤 덤프트럭 1대가 투입되고 20명의 작업인원이 동원되었으며, 무단투기 된 각종 쓰레기 약 5톤가량을 수거하고 차량통행에 불편함을 주고, 미관을 해치는 적치물까지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가 2025년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과제 공모에서 ‘우수신진연구과제(글로벌형)’에 선정됐다. ‘우수신진연구과제’는 과학기술 분야의 신진연구자들에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해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고, 우수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에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해 온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의료영상 생성 및 변환’ 연구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고 실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년간 총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연구 결과의 국제적 공인을 확보하고 관련 지식재산권의 해외 활용을 목표로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국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다가오는 돌봄센터 운영계획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아동 모집에 따른 선발 현황, 1분기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 2분기 운영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보다 효율적인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방안들이 공유됐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 보다 나은 돌봄 환경 조성 및 센터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연 4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한 학부모 위원은 “자녀가 학원보다 돌봄센터를 원하여 재미있게 다니고 있고,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 학부모로서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군청에서도 센터 환경 개선 등의 계획이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아동 돌봄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의 경제를 받치고 있는 기업들을 직접 찾아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애로에 대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은 지난 24일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라인 제조전문기업인 ㈜에스티영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당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에스티영원 권순식 대표는 “기업인은 수출을 많이해서 외화를 벌어들이는 게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국가 역량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중국을 보면서, 대구도 각 기관들과 손을 잡
영남이공대는 지난 24일 천마스퀘어 1033강의실에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 설명회’를 진행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 설명회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기관 종목신청 및 훈련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에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선정됐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일반적인 암기 위주의 검정형 자격 취득이 아닌 산업현장에 적합한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실무중심의 내·외부평가에 합격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남이공대 교육과정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채현주 차장이 정규교육기관 종목신청 및 훈련과정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배제대 최재혁 교수가 정규교육기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설명회를 마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역의 산업인력양성과 실무 인재 양성을위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 종목의 교육과정 확대를 위한 지원 △지역산업 인력 채용에 활용되는 자격증 정보 공유 △현장실무중심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2024년 현재 전국적으로 491개 기관에서 1631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정형 자격과는 달리 응시자격의 제한이 없어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대의 참여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검정형 자격과 비교해 취득자 및 기업으로부터 효용성이 높다고 인정받고 있다”며 “현장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문산업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지난해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해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5학년도 입학생은 총 43명이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우리군 평생교육의 주력 프로그램이다”며, “백세 인생길에서 배우고 나누는 것에 대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울진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3월부터 주민의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환경 문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2025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구 환경 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지역 내 11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방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별도의 환경 교육 과정도 마련해, 환경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였다. 교육은 서구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운영되며, 동영상 등 시각 자료와 다양한 환경 교구를 활용해 자원순환 기본법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19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