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각종 농기계·농자재의 가격정보를 농업인에게 투명하게 제공한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소통·존중·이해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달서소방서는 소·중·해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팀 단위로 일을 수행하는 소방업무의 특성과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의 특성을 고려해, 개방적이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목재문화관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하여 일하는 방법 혁신과 현장활동 시 필요한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고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소통하는 수평적·개방적 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이 글로벌 배터리소재 시장에서 활약할 ‘통섭(統攝)형 엔지니어’ 채용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인문·사회 전공자를 엔지니어로 선발하는 ‘글로벌 통섭 인재(대졸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통섭형 인재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적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뜻한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분야 해외 사업을 적극 확대하면서 진출 국가에 대한 문화와 지정학적 이해에 장점이 있는 인력 확보에 나서게 됐다. 어학능력과 함께 인문·사회·공학적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를 채용해 기술·전략·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직무 능력이 검증된 직원에게는 해외 파견 기회를 우선 부여할 방침이다.
울릉교육지원청 남군현 교육장은 지난 21일 지역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교장 등과 함께 2022학년도 2학기 관리자 협의회를 열었다.
인문의 가치로 ‘지속가능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9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이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2022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동, 예천, 의성, 청송교육지원청 관할 지역내 초, 중학교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수는 이지희 박사의 ‘슬기로운 부모 생활’란 주제 특강과 학교도서관 이해와 도서 분류 방법 그리고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 등 학교도서관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의 학교도서관 지원 업무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학교도서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의 '안동미래천년자문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의회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부결됐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집행부가 제안한 안동미래천년자문위원회 설치 및 조례안을 모든 의원들의 동의 아래 부결했다. 특히, 질의응답도 없고 별도의 심사과정도 없이 정회 아닌 정회를 통해 3분 만에 부결되는 이례적인 상황을 연출해 부결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고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지난 21일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지자체 연계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회의체를 결성하고,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기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북부권 상생회의체는 안동시가 2020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2020년 6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하나투어와 체결한 협약에 근거해 , 공사와 안동시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마케팅(정책)과 공무원 및 지역관광재단(DMO)으로 결성했다. 이번 1차 정기회의에서는 민·관 상생회의체 결성과 더불어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지자체 협력사업 5건을(△경북북부 향토음식 조사 및 스토리텔링명품화 콘텐츠 개발 △공동 관광홍보콘텐츠 개발사업 △문화향유 안동 스마일 얼라이언스 사업 △11개 시군 관광활성화 공동교육사업 △스마일 트립200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별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주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인 박대성화백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 방탄소년단의 RM(27, 본명 김남준)이 나타났다. 경주솔거미술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RM은 20일 밤늦게 본인의 인스타그램(rkive)에 ‘life continues’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들 중에는 LACMA에서 전시 중인
예천군은 이달 30일까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집중 단속을 한다.
예천군은 진난 21일 오후 5시 군수실에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81호로 지정된 ‘퇴계선생수묵(退溪先生手墨)’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축제장'을 찾아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펼쳐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400여 명의 학부모와 학교장, 기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학부모를 비롯한 대외 관계자들에게 보다 신뢰가 있는 상주교육의 위상을 더 높였다. 또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와 상주 학생 교육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공하는 관심있는 학부모들이 청렴으로써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돼, 앞으로의 청렴한 상주교육발전에 매우 좋은 분위기를 제공했다.
군위경찰서는 지난 20일 최용석 서장 및 청렴 선도그룹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갑질 및 성희롱 등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청렴 선도그룹 회원들은 직원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직장, 의무위반 없는 경찰서를 만들자며 군위서 직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상주시 공검면 청운농장은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공검면분회에서 열악한 재정향편으로 노후한 컴퓨터를 교체하지 못하고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00만원 상당의 신품 컴퓨터 1대를 선뜻 기증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청운농장 김성섭 대표는 “기증한 컴퓨터로 공검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경 공검면 노인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후원해주신 김성섭 대표께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으로 공검면 노인회분회 활성화는 물론 노인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 20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전성무 지부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행사, 희망나눔 성금전달,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일연은 단군을 우리 역사에 내세움으로써 우리 역사의 출발점을 중국과 같은 연대로 끌어올린 것이다. 이 같은 일연의 자주적 사관은 고려를 지배하고 있던 종주국 몽고에 대한 저항의식의 표현이라 할 것이다. 이것은 중국과 대등한 우리민족의 정통성을 확보하는 것이며 적어도 우리민족이 몽고보다는 우월하며 장구한 역사를 지닌 민족이므로 스스로 국난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표현한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발상은 사대주의를 지향해오던 우리 역사에 있어서 일찍이 없었던 획기적인 시도였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달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문고전 탐구 모임이 있다. 매주 정해진 요일 새벽 6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일정 분량의 고전을 읽고 발표하며 의견을 나누는 모임인데, 생각 외로 흥미로운 경험들을 많이 한다. 모임에 참석하는 분들과 고전을 읽고 발표하며 의견을 나누는 1시간 반(대개 1시간 반을 넘기고 2시간가량 토론하기 일쑤다.)의 시간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깊은 사색으로 말미암은 감동으로 가득 채워지곤 했다.
상주시 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내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행보조차 지원사업(19대, 280만원 상당)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보행보조차를 선뜻 구매하기 힘든 어려운 가정 19가구에 보행보조차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한편 취약계층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은 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획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시행됐다. 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자원 발굴과 연계활동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 북문동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 현업업무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일자리 참가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정의와 발생원인, 예방대책 등을 설명하고, 특히 일자리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들에 대비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하게 작업을 수행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실시하는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사고없이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은 기간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을 수행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