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고향 경제를 살리고 세액공제 등 혜택도 받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고향 사랑 기부에 새해부터 참여 행렬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미시는 대구·경북지역 6개 대학교(경북·영남·대구·계명·대구가톨릭·경일대)와 투자 협약으로 건립한 구미시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1. 9.(월)부터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또는 기졸업자)로, 입사 선발 공고일(2023년 1월 6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다.
김천시는 계묘년 새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답하는 보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8개 보훈단체에 지원하는 운영비를 평균 11.8% 증액 지원하고,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과 국가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을 각각 10만원과 20만원 상향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고 금년부터는 각각 40만원씩 지급한다. 또, 6.25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15만원씩 지급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도 30% 인상된 매월 20만원씩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지원사업도 가구당 400만원 한도로 지급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지정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사업이 올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철강산업 재건과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부 예산 반영으로 재해 피해기업 설비복구 지원, 철강 산단 재해 인프라 확충, 철강 산단 경쟁력 강화 등 7개 사업에 1,231억 원 규모 이상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사업은 △재해 피해기업 설비복구비 융자 지원(1,089억 원) △중견기업 피해복구 지원 특례 보증(37억 원) △산단 옹벽, 차수벽 등 기반 시설 강화(20억 원)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30억 원) △산단 빗물펌프장 증설 및 우수관로 정비(5억 원) △산단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10억 원) △산단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40억 원)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시정을 위하여 6일에 한화시스템을 방문해 임원진 간담회 후 사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화시스템은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상·해양·항공·우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 초 아랍에미리트(UAE) 천궁-Ⅱ 다기능 레이다 1조3천억원 수출계약으로 LIG넥스원과 함께 국내 방산 역사상 최대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구미시와 2천억원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천포대(1포대, 20kg) 기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1300만원 상당 나눔활동 등 지역 대표기업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1일~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기부한 MG왜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빈곤층 가구에 사회복지 공동기금을 통해 전달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G왜관새마을금고는 △백혈병 소녀 후원(500만원) △호이장학금 기탁(1억8000만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시가 3700만원 상당의 쌀 4만kg) △소외계층 지원(2,200만원) △희망나눔캠페인(700만원) △마스크기부(250만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 금융기관에서는 가장 왕성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구미시는 2023년 지방교부세 사상최고액인 4794억(보통교부세 4618억원, 부동산교부세 176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시의 보통교부세 확보액 4618억원은 2022년 2841억원 대비 62.5%(1777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민선8기 경북도내 증가율 단연 1위이다.(도내 평균 증가율 21.4%) 이는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수차례 해당부처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내륙최대 수출도시 구미에 유리한 산정지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펼친 데 따른 결실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글로벌 비즈니스 행보에 연일 박차를 가하면서 포항의 미래 핵심산업 육성과 발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방문단 일행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를 찾아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일행은 6일(이하 현지시간) CES 2023을 방문해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등 올해의 핵심 기술정보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포항시가 주력하고 있는 미래 핵심산업과 접목이 가능한 기술 유치, 투자 제안 등 글로벌기업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포항관’이 대구·경북과 공동 운영되며 현지에서 선보임에 따라 이 시장은 지역 참가기업 30여 곳을 일일이 찾아 격려했으며, 직접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바이어 확보, 수출역량 강화 등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7일에는 현지에서 ‘포항 DAY’ 네트워킹을 개최해 경북도와 지역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 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미래 핵심 산업 육성·발굴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윤석열 정부가 금년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지속·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9일 오전 11시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8282 민원처리 기동반 발대식’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2023년도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 내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65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2023년도 신입 단원은 청송군 거주 초등 2학년부터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6개 파트에서 모집하며, 악기 경험이나 악기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마음이 아프면 죽고 싶다가도 몸이 따라 아프면 살고 싶었습니다 마음을 단단하게 하려면 겨울이 길어야겠습니다 고통을 새기려면 거센 바람에 오래 흔들려야겠습니다 슬픔을 아로새기려면 거친 눈보라가 제격이겠습니다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사전차단을 위해 중점기간을 설정해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 병해로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될 경우 주변을 폐원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어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한 국가 관리 검역병해이다. 또한 한 번 감염되면 짧으면 1~2년, 길면 10년 이상의 잠복기간을 거쳐 병징이 발현되기도 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한 해를 수상으로 가득 채웠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0월 헌혈문화 확산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11월에는 ‘질병관리청 주관 만성질환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Field Epidemiology Training Program) 최종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영덕소방서 소속 소방위 김재윤씨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하고 재빠르게 현장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한 생명을 구했다.
위덕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1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김봉갑 총장 및 교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성과공유 및 확산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 및 확산 포럼은 LINC3.0사업 이성환단장의 1차년도 LINC3.0사업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동해안미래에너지ICC, 해양레저관광ICC, ULB ICC, 산학협력컨설팅센터, 사회맞춤형교육센터, 공용장비활용센터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대학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혁신전략실 이수정교수의 진행으로 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위덕 공감! 당신이 생각하는 위덕은”을 진행하여 구성원들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은 새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꼼꼼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한 해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총 457명으로 이 중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등 학업 복귀는 148명, 창업·취업·자격증 취득 및 자기 계발은 7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8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 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에 투입될 사업수행인력 선발을 완료하고 지난 6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현지 파견 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집트로 파견될 사업수행 인력은 총 39명으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엘다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오는 8월 엘다바 1호기 터빈건물 착공을 위한 현장 인프라 구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모두의 정성을 모아 우리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자”며 “인류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에서 원전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파견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앞서 추진한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입국한 1차 농업연수생 29명, 같은 해 11월 11일 입국한 2차 농업연수생 31명이 각각 2개월 여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단 1명의 이탈자 없이 전원 본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