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가 올해 최우선 과제는 ‘농업 대전환’이라고 신년 각오를 밝힌 가운데, 새해를 맞아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경북농업기술원(대구 북구 동호동)에서 열린 농업 대전환 업무협의에는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그간 농업 대전환 추진경과와 시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가시적 성과를 위해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원팀 체제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농축산유통국은 지난해부터 비전선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농업 대전환을 주도해 오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7일 2023학년도 신입생 배치고사를 치르는 김천고등학교를 방문, 신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천시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했다. 이날 김천고등학교에서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배치고사를 실시했으며, 세심관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입학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소방본부는 9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 지휘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안전을 위한 ‘새 희망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 강하고 안전한 소방을 위한 다짐대회, 현장지휘 능력향상을 위한 실화재훈련, 소방본부장의 특강과 당면현안 및 주요 정책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 지휘관들이 참여한 '실화재훈련'은 고층 건축물 및 물류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화·복합화 되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화재성상을 예측함으로써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실화재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실제 불을 붙여 화재 진행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이해하며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는 훈련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계묘년 새해에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강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개인보호장비를 확충하고, 152억여 원의 예산으로 주력 소방차(펌프차 등) 교체 및 보강을 추진한다. 또 부모의 돌봄공백을 24시간 채워주는 119아이행복돌봄터를 도내 전 소방서 2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북도가 이달부터 '2023년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 참가 공예업체에게는 인턴근무 희망자 월급의 70%가 7개월간 지원된다. 최저시급 9620원 기준으로 월 급여 201만1천원의 70%인 140만8천원을 업체에 지원하고, 나머지 60만3천원은 업체가 자체 부담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공예업체 가운데 인력이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고용이 어려운 영세 공예업체다. 인턴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경북에 있고 공예 관련 학과 졸업자, 공예 관련 취미교실 수료자(20시간 이상) 등에게 우선 지원된다. 신청은 경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도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는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구현을 위하여 2023년도 환경분야 예산 1493억400만원(전년 대비 37.6%↑)를 확보, ‘탄소중립 기반 조성으로 녹색 산업 경쟁력 강화’,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휴식과 정서 함양 증진’ 등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마련 구미시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인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4월 구미시는 국비보조사업을 신청해 2023년 국비 예산액 1억원을 확보했으며, 센터의 주요 역할은 구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지원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지역기업 컨설팅 등이다. 향후 구미시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마련으로 탄소중립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경북의 자살률, 우울감 경험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10만명당 자살 사망자는 2017년 696명에서 2021년에는 760명으로 높아져 하루평균 자살자 수가 2명에 이르고 있다. 도민의 우울감 경험률도 2011년 4.6%에서 2016년 5.8%, 2021년 6.0%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는 도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 가운데 중등도가 39.2%, 중고도 20.7%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올해부터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운영해 도민들의 마음건강 지수를 높이기로 했다. 경북도는 '마음체크데이' 운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자살 사망자, 우울감 경험자 등 위험군 조기발견을 유도하고 마음건강 검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22년(하반기)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단 한 건의 조건부 충족, 미충족 없이 전 준거 충족(Pass)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교육의 지속적인 질 개선 유도, 대학의 교육성과 및 책무성 제고, 그리고 고등 교육의 국제적 통용성 확보 등을 위해 한국대학평가원에서 5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대학 운영 전반에 걸친 평가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해당 대학 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신뢰를 부여한다.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 영역과 30개 평가 준거를 바탕으로 대학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 여부를 판정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6일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청년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3곳(파파돈마마커피, 토끼빵야, 스튜디오 1225)을 방문하여 청년창업가를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 파파돈마마커피는 동부동에 위치한 수제돈가스 음식점이다. 돈가스뿐만 아니라 떡볶이를 함께 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2021년 12월에 행복점포 1호점으로 선정된 토끼빵야는 유기농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제빵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늘빵, 복브라우니 같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꾸준히 개발해 다양한 종류의 빵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일이이오는 지난해 첫 개업한 ‘셀프 스튜디오 사진관’이다. 별도의 프라이빗 한 촬영 독립공간이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배경화면을 선택해 셀프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촬영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의자나 소품들도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9일 ~ 24일까지를 생활쓰레기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에 쓰레기 배출은 20일, 23일, 24일 저녁 7시 이후이며, 수거일은 21일, 24일이다. 구미시는 이를 홍보하는 홍보전단지 5천매를 시 전역에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 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근무를 할 계획이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설 당일인 22일과 1월 23일에는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은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오는 20일까지 2주간 직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강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강조 주간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원 청렴 교육, 청렴 서한문 발송, 홍보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을 다짐하고, 시민들에게 대외적으로 청렴한 행정업무처리를 공식화한다. 직원교육은 부서장 책임하에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해 청렴 인식을 강조한다. 지난해 본부와 계약한 공사‧용역업체와 수도 사용량이 많은 2100여 다량급수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안내를 포함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 또 SNS를 이용해 청탁금지법 카드 뉴스와 '떳떳해지자' 청렴 동영상 게시, 출퇴근 시간대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문건을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이 모두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9일 오전 11시 316호 법정에서 공용전자 기록 등 손상, 방실침입,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국장급 공무원 A(54)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른 산업부 공무원 B(51)씨와 C(46)씨에게는 각각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다만 방실침입 혐의에 대해서는 C씨가 후임자로부터 비밀번호를 받아 들어갔으며 사무실에 있던 직원이 이를 알면서도 C씨를 제지하거나 이유를 물은 적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C씨가 평온을 해치지 않았다고 판단, 무죄를 선고했다.
대구시 5대 미래산업중에 하나인 ABB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 EXCO를 중심으로 추진한 국제학술대회 대구 유치가 성공해, ABB산업 뿐만 아니라 학술행사에서도 대구가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데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유치한 국제학술대회는 총 4건으로 오는 7월에는 9일~ 14일까지 6일간 총 20개국 1000명이 참석하는 RSS 2023(Robotics: Science and System)가 EXCO에서 개최된다. RSS는 고부가 가치 산업인 AI 로봇 소프트웨어 관련 국제회의로 아마존 로보틱스, 딥마인드, 도요타 연구소 등 AI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전시회도 겸하게 된다. 또 8월에는 IFSA 2023(국제지능시스템협회, The International Fuzzy Systems Association)을 개최해, 인공지능 이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 논의 한다. 1989년 개최 이후, 매 홀수년 가을에 개최하는 인공지능 관련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회의로, 전 세계 50여 개국, 500명 이상의 인공지능 관련 분야 석학 및 기업체 연구원이 참가하게 된다.
봉촌농장 대표 이재학(前대구경북한우협동조합장)이 지난 5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5,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학 대표를 대리해 이원하(子) 경북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진행됐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0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라이온스 4지역 설맞이 합동봉사'에 참석한다.
장상열 신임 청도 부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과 군정 현안사업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성호 미래전략정책관 및 해당 관과소장과 함께 방문 점검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8기 공약 핵심사업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장의 추진현황 점검을 통해 미진한 부분 등에 대해 개선안을 찾아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이 날 주요 현안사업인, 산림치유힐링센터, 화양읍 청사 신축, 생활문화복합센터, 도시재생 인정·뉴딜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사업장을 방문했다. 장상열 부군수는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현장형 소통행정을 선보였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도 당부했다
대구 남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현실 행정복지센터 및 관광랜드마크(앞산해넘이전망대)를 구현해 주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 문화, 행정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최근 민간 및 공공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활용 급증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민원실과 회의실을 갖춘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관광 랜드마크인 앞산해넘이전망대를 선보였다. 아직은 초보적 수준의 단순 세계이지만 이를 계기로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구정 홍보, 행사 개최, 관광지 소개 등의 사업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남구는 앞서 지난해 ‘메타버스 남구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해 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운영의 경험치를 먼저 쌓게 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1부서 1메타버스 사업', '직원 메타버스 실무교육'을 실시해 전 부서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회의나 행사 및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도록 했다.
(사)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회장 윤명옥)는 9일부터 10일간 지역 지체 장애인 700가정에 “2023 희망나눔 후원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을 돕기 위해 뚜레박 봉사회, 석적·약목·지천 적십자회, 지천새마을부녀회 등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다. 또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왜관새마을지도자·부녀자회, ㈜삼현토건, 한전 KDN(주), MG새마을금고 왜관점, 왜관 태왕아너스센텀아파트입주민들, 웰빙약초, 청담자원,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등에서 물품을 기부했다. 희망나눔키트는 떡국 떡, 빵, 생필품 등 3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11종으로 구성됐다.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초 대학생 행정인턴 33명 선발 공개모집에 445명이 신청해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5명, 일반선발 2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부서배치, 근무요령, 사업추진 일정, 유의사항 안내, 본인 소개 및 사업참여 소감발표, 명찰 수여, 구청장님 격려말씀 등 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대규모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3개 사업에 14억여 원을 투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이용자 900여 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에게 전자 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13개 사업이다.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부모코칭 프로그램 ‘당당한 맘, 펀펀(fun, fun)한 맘’ △노인정서치유서비스 ‘마음건강 지킴이’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노인 운동서비스 ‘
김수태 전 청도군의회 의장은 지난 6일 모친 장례식에 들어온 백미를 지역 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kg 45포(시가 150만원 상당)를 각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각북면 지역의 경로당,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태 전 의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 내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필요한 곳에 백미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각북면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김수태 전 의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지역 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