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해양ICT 산업 생태계의 성공적 육성을 위해 중소조선연구원, 케이티, 다쏘코리아, 포스코A&C,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씨뱅크와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경제·통상 사절단이 미국 LA에서 2박3일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LA 방문일정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사절단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와 100만 달러 상당의 마케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는 1977년 9월 창립된 뉴욕한인실업인협회가 그 전신으로, 1994년 뉴욕한인상공회의소로 개칭해 활동하다가 2006년 뉴욕·뉴저지·코네티컷의 3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상공인들의 경제협력체로 확대됐다. 이철우 도지사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 김성권 회장은 이 날 경북 기업에 마케팅 전략수립 수행관리를 위한 투자를 약속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경북도의 통상정책 연계방안을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 도비 확보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도의원 초청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봉화군이 오는 10월 1일 기준 임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임야에 대해 내달 7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추가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경북 프라이드(PRIDE) 기업 글로벌 마케팅, 펀드투자(케이앤 지방상생 1호 투자조합), 월드클래스 플러스 등의 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26일, 이들 사업으로 최근 5년간 경북의 19개 중소기업이 유가증권, 코스닥 등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도내 상장기업 수는 지난 8월 기준 66개사로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8월) 19개사가 상장됐고 올해만 3개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포항시는 친환경 수소에너지산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도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3년 수소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소도시’는 도시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연료전지, 수소 충전소 및 수소전기차, 통합운영 플랫폼 등 핵심인프라를 실증하고 지역 특화산업을 통해 도시혁신을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총사업비 416억 원(국비 200억, 도비 60억, 시비 140억, 민자 16억)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마스터플랜 수립 △수소배관망(15.4km) 구축, △주거 모델 △교통 모델 △인프라 모델 △지역특화 모델을 구축한다. 먼저, 2023년에는 수소도시 마스터플랜(MP)을 수립하고 수소배관망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한다, 주거 모델로는 공동주택과 공공시설에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각 모델별 연료전지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다양한 도시공간에 최적의 수소 활용 솔루션을 제시한다.
국토부의 수소도시 지원 사업에 포항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경북 최초의 '수소도시'가 돼 총사업비 416억원(국비 200억, 지방비 200억, 민자 16억원) 가운데 내년도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수소도시 사업은 포스코에서 나오는 부생 수소를 도심지 내 주거·교통 등 생활권 전 분야에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고자 추진되고 있다.
포항 지역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각 시군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김해시의회의 20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부천시의회와 남원시의회가 각각 870만원과 300만원의 성금을 포항시의회에 전달했다. 구미시의회도 인동농협,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와 함께 1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임실군의회와 대구광역시 중구의회도 각각 쌀과 이불을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경북동남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도 각각 4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 남구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시작으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증액된 367억4천만원 중 3178만8천원을 삭감조정해 수정의결했고, 각종 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했다. 이날 정재목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남구의 여러 조직단체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평화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과 이만희 HWPL 대표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이룬 놀라운 평화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Great Legacy in the Philippines(위대한 유산)’가 최근 필리핀에서 상영을 진행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9월 6일(현지시간) 민다나오의 주도인 다바오시에서 가장 큰 영화관인 SM 라낭 시네마에서는 민다나오 지방정부 관계자와 11개 부족 대표, 종교 인사, 언론인, NGO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대한 유산’ 시사회가 열렸다. 21일 저녁 7시에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2차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위대한 유산’은 50년 분쟁의 땅 필리핀 민다나오에 평화의 씨를 심은 한국인 평화운동가와 그와 함께 평화를 ‘현실’로 이뤄낸 사람들의 신념과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평화 다큐멘터리다.
달성군은 지난 24일 현풍 포산 공원에서 군수, 군 의장, 시ㆍ군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달성군 청소년센터에 위탁해 추진한 달성군 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울진 이미지 홍보를 위해 ‘제46회 성류문화제’ 및 ‘제44회 경북예술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호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6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영천 가을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과 축제별 추진위원 및 관계 부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별 행사 계획 보고,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과 축제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 등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11기 개강식이 지난 22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5층 아모르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하윤수 DHC TOP 총동창회장(한국공조(주) 대표이사), 송준기 지산치과의원장, 윤태경 의료법인백천의료재단바로본병원 이사장, 배선주 (재)수성문화재단 대표, 11기 원우, 대학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상무의 기조강연 ‘자기 혼자만 창의적이면 뭐해?’와 2부 개강식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은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DHC TOP 총동창회 하윤수 회장, 제10기 DHC TOP 강동주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11기 최고위과정은 지난 10기 과정에 이어 ‘New Start New Normal’ 컨셉을 이어갔다. 강의는 ‘나를 완성시키며 변화되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울진군은 지난 22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행복농촌 만들기콘테스트' 본선에 금강송면 전곡리 마을이 참여해 입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울진군 청소년 33명이 서울의 역사, 문화체험을 위한 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사업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소년들이 울진을 방문해 울진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즐기는 교류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은 9월 24일 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마인드 전환을 위한 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대전환경교육센터 최준규 박사의 기후위기 과학특강, 경기도 영천초등학교 교사 권선희, 울산중앙중학교 환경교사 장인설의 환경교육 수업 사례 공유, 그리고 페트병 재활용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이승수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생님들에게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어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우리 과학원은 앞으로도 과학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연수 기관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수준높은 강사진, 교육환경 등을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구미시 선주고등학교는 23일 학생들 재능과 끼를 발산할 기회를 주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게 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처음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과 마지막 정리까지 모든 것을 교사의 지시 없이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책임감 및 행사 진행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선주고가 이렇게 버스킹 공연을 하는 이유는 학교를 학생들의 자율적인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하자는 취지이며, 더불어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공연에 참고하고 즐김으로써 서로에 대한 우정과 관심과 배려를 키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경북연맹)은 지난 22일 제2대 경북연맹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출마한 장상묵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 41명이 투표한 이번 선거에서 장후보는 38명(92.68%)의 찬성을 얻어 당선했다. 장 후보는 현재 울진군공무원노조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선거에 앞서 도내 시군 모두 연대할 수 있는 연합단체 설립, 지자체 부단체장의 낙하산인사 저지, 권력형 갑질 및 괴롭힘에 강력 대응 등을 공약한 바 있다. 한편,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노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폐회식에서는 울진 대형 산불로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속히 국민성금이 현실에 맞게 지원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 '울진 산불 재해구호 성금 지원 현실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김정희 부의장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구호 성금을 남기지 말고 전액 지급함은 물론, 주택건축 지원기준에 대하여 현실적 건축비용과 세입자에 대한 주거 대책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도 영업피해 및 사업장 재건을 위한 충분한 금액을 지원하며, 개인 산림 피해 지원 및 지역 특산물인 송이버섯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액을 지급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