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26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연석회의 및 조기건설촉구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13개 시·군 국회의원 13명, 시장군수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 연장 330km, 3조7천억원 사업비가 소요될 건설사업 추진에 관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회의에서 향후 예타조사 면제건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반영, 단계별 사업추진 등 전반에 대한 점검과 토론이 진행됐다.
청도군 청년단체는 청년의 날을 맞아 해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청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의 밤 행사는 과거의 청년, 현재의 청년, 미래의 청년이 주인공이 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청년후계농연합회, 청년회의소, 4H, 청청두레(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등 지역의 청년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도 미래를 구상하고,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및 재능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울진군은 지난 23일∼25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부모교육을 추진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4일 왕피천 공원 내 목공예체험장에서 부모와 자녀 100명이 참석하여 가족 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원목 수납장을 만들었다. 이번 체험은 학령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학업에 열중하여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이 공동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가정별 각 1개씩 총 50개 수납장을 완성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수납장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애틋함과 돈독함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가족프로그램 진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DGIST는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제한된 합리성 모델을 계승한 ‘상호작용 합리성(inter-rationality)’ 모델을 정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 경제 시스템의 성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경제학적이며 공학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한된 합리성’ 모델은 개인 혹은 기업의 의사결정 시 제한된 자원으로 인해 합리성이 제한돼 최적의 의사결정을 추구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만족스러운 대안을 선택한다는 과정을 설명하는 모델로, 197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하버트 사이먼이 제시한 의사결정 모형이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전과 더불어 아이디어나 지식, 기술이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오가는 상호작용 기반의 ‘개방형 혁신’ 시대이기에, 기존과 같은 제한된 합리성의 의사결정모델을 그대로 현 사회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부적합할 수 있다. 이에 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박사 연구팀은 10여 년간 연구해온 개방형 혁신의 경제적인 토대와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한된 합리성 모델을 계승한 ‘상호작용 합리성(inter-rationality)’ 이라는 관계 기반의 이론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88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시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ㆍ반찬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개별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고등어조림, 미역줄기무침 등의 반찬과 부식을 준비해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최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후 산업체에서 성공적인 직무수행을 위한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산업체 현장 전문가가 산업체 입사 단계의 핵심실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산업체 실무 검증평가로, 현장중심교육과정의 실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평가직무는 안경사로 자각적 굴절검사 수행과정을 평가했다. 평가요소는 △굴절검사 △교차원주렌즈를 이용한 난시정밀교정 △편광시표를 이용한 양안균형검사 등 10개 항목이다. 평가위원은 10년 이상 해당 직무를 수행한 산업체 전문가와 교내 교수 등 8명으로 구성했다. 평가방법은 종합적 관찰법, 질의응답, 실무수행과정과 결과 평가 등으로 직무수행능력을 충족시킨 학생들에게는 총장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한다.
다양한 문화를 즐길수 있는 축제 '덩기덕 덕구'가 다음달 1일~2일 이틀에 걸쳐 울진 덕구온천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울진군정감시단 준비위원회는 27일 군청 동문 앞에서 제2차 규탄집회를 개최하며 오는 12월 30일까지 울진군 읍면 순회 집회와 주민서명운동 국민감사청구, 진정서, 사법기관에 고발장 등 진실규명을 위한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일 군청 동문앞에서 손병복 군수에게 전직 군수, 군 의원들의 위법에 대해 고발 조치하라고 현수막을 게첨하고 ‘목숨값 4670억 어디 썼나!’라며 성명서 채택 구호를 제창하면서 집회를 열었던 바가 있다.
대구시는 최근 열린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6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참가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본선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432명이 참가해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가을임을 실감케 하는 요즘!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 증가로 등산, 행사를 즐기려는 이들이 급증하는 추세지만 특히 가을철은 일교차가 심하여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혈관 수축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다.
수비면능이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이틀 간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서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며, 마을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버섯축제의 메인 농산물인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지만 수비면은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어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무침, 수비두루치기, 수비약식 등 능이버섯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비무천제, 사랑줄다리기, 수비대박마당 등 경연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놀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초청가수와 품바, 풍물패 운영 등 즐길거리도 준비해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그리고 수비면은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이라는 청정 자연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능이버섯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번쯤은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로 추천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소극장 포크 콘서트, 가족 뮤지컬, 전통문화예술공연 등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했다. 감성적인 가을에 어울리는 포크 가수를 초청해 소극장의 매력을 살리고 영덕지역에 활발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는 '소극장 포크 콘서트'를 다음달 6일과 13일에 진행한다.
달서구는 지난 26일 본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핵심리더인 복지달인 45여 명이 참석한 ‘복지달인 마을리더 복지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달인 마을리더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23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핵심리더 45명으로 대상으로 △Fun하게 소통하는 리더 △마을 복지공동체의 가치와 마을지기 역할 △사회복지와 지역사회 참여활동 △학대예방 민감성 키우기 등 총 5회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복지달인은 복지사각지대
대구 남구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천동 동행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동 동행봉사단은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실시하는 ‘이천동 동행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8일 대구상서고등학교 조리동 특별교실 ‘은난우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영남대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IB 교육을 통한 지역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해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 및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협력하면서, 다양한 학생 교육 활동 지원과 IB 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ㆍ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ㆍ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배성욱 교수팀이 대장암 수술을 앞둔 2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생체 임피던스 분석을 통해 측정한 ‘복부 내장지방’이 수술 후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복부 내장지방 면적이 큰 환자가 적은 환자보다 무병생존율에 대한 위험이 약 4배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는 비만이 단순히 대장암에 대한 위험인자일 뿐만 아니라, 대장암에 대한 발암작용 (carcinogenesis)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시사한다. 또 수술 전 복부 내장지방 면적이 큰 환자 군에서 염증지표가 유의하게 증가된 소견을 보여, 향후 ‘비만-만성염증-대장암’ 축에 대한 연구에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일 개최된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인 ‘ICRS 2022(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2022)’에서 발표돼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연구팀으로 참여한 외과 김경의 전공의가 1년차부터 힘든 외과 수련 가운데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얻은 결과라 주목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MZ세대를 주축으로 반부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청렴어벤져스’, ‘청렴 캘리그라피’ 제작 등 다양한 이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