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는 지난 24일 상주왕산공원에서 ‘색다른 주제가 있는 여성예술인 프리마켓’을 열어 시민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여성예술인들의 공연과 공예품 전시를 중심으로 즉석노래자랑, 그림그리기 대회, 공예체험 등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폐현수막을 재활용 해 에코백 나눔, 중고품 판매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영애 상주지부장은 “회원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며 “호응해주신 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예술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상주지부는, 2014년 설립해 17개 분과 128명의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를 열어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상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농업인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5개 부문의 수상후보자를 심사했다. 전체 농정대상에는 △조유경 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부문별 대상에는 △농정부문 김진태 사벌국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과수부문 차대식 상주시 친환경 농업연합회 이사△원예․유통․임업부문 송종흡 농업경영인 중동면 지회장△축산부문 이삼구 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이사△여성농업인부문 안금옥 함창읍회장, 이상 6명(전체대상 1, 부문별 5)을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이 수여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난 25일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5기가 수집한 종자 7종 11점을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글로벌 시드볼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수정에 따르면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는 올해 대학생 40명을 모집, 지난 8월 수목원서 종자 수집, 비욘드 숲 조성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신나무, 물개암나무 등 IUCN기준 평가 약관심종에 해당한 식물 6종등 총 7종 11점을 수집해 전달된 종자는 야생식물종자 저장시설에 영구 보관된다.
봉화군이 다음달 31일까지 2022년 청년농업인들에게 임대료 지원을 통해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봉화군청소년센터가 지난 25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봉화군 청소년 신나리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지역 청소년 홍보단 첫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신나리 원정대는 지난해 경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서 군 청소년참여위가 대상을 수상한 제안정책을 홍보단을 구성해 지역 명소를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에 본격 추진을 위해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청소년들은 지역의 유명명소 등을 찾아 촬영한 영상물로 지역을 알린다.
일연은 김부식이 쓴 삼국의 역사를 보유(補遺)하였을 뿐만 아니라 민간에 전승되어 온 민담, 설화와 신라의 노래인 향가를 수집하고 그에 대한 고증을 위해 관공서의 각종 대장까지 뒤져가며 문헌을 찾아 그 역사적 의미를 밝히려 했다. 그때까지 전해오던 민간의 설화는 역사적 사실과 민간의 구전이 뒤섞여 한갓 이야기꺼리로 전해오던 것이었는데, 몽고의 침입기를 거치면서 기존의 향찰식 표현에서 점차 한자표기 방식으로 변화해 가는 시대적 변천을 겪게 되었다. 즉 기존의 작품들이 우리말식의 토를 달아 표현함으로써 우리민족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나 이 시기에 이르러 한자문화가 확산되면서 순 한문식 작품으로 변질되어 갔던 것이다. 그 결과 우리의 문학작품은 그 본래의 의미를 잃고 그 원형이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것이었다.
봉화교육지원 동양초가 지난23일 수원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벼・콩 화분 재배 콘테스트 단체, UCC 등 2부문에서 대상을 석권했다. 이번 수상은 개인, 단체, UCC 3개 부문 가운데 유례없이 한 학교에서 2부문 대상을 휩쓸면서 그간의 동양초등 영양・식생활 학교특색교육의 성과를 선보였다. 제15회 전국 벼・콩 화분 재배 콘테스트는 도심속 체험을 모티브로 전 국민을 대상, 6개월간 화분에 직파해 키운 벼 실물과 관찰일지 등을 심사해 평가 받았다. 동양초는 학교에서 벼 키우는 아이들, 동양리틀포레스트를 학년 초부터 특색교육으로 영양・식생활 교육을 선정하고,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학습을 해왔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단일임금체계 도입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7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에서 2022년 집단(임금)교섭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 및 교육복지 강화, 교육공무직을 법제화 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요구 사항은 ▲차별 없는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 ▲교육복지 강화 및 교육공무직 법제화 ▲인권위가 권고한 비정규직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결 ▲학교급식실 배치기준을 공공기관 수준으로 하향 및 환경개선 등이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우리는 지난 10년간의 임금교섭과 다른 단계의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코로나를 거치면서 학교비정규직의 역할은 더 중요해 졌다. 이들은 현재 주먹구구식 임금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관심 환기를 위해 오는 10월7일까지 ‘DGB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최근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사이버폭력 증가 등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본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대구·경북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개인, 팀)할 수 있는데 ‘학교폭력예방’ 주제로 자유롭게 제작한 2~5분 가량의 짧은 영상을 제작해 웹하드에 업로드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들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나 웹하드 게스트 폴더에서 다운받은 신청서 양식과 함께 제작한 영상을 ‘DGB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 전용 웹하드( 웹하드 로그인 아이디 dgbank936/ 비밀번호 0936 ) 게스트 폴더에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7일까지로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교육성 등을 평가해 심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19일 대상 1팀(장학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장학금 100만원)과 우수상 4팀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기획된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가 10월6~22일까지 어울아트센터 함지홀과 오봉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통, 무용, 음악, 연극 분야 4편의 유망예술가들의 작품을 준비했다.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는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의 유망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작품을 통해 그들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로 매년 4~5편의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 ‘헤어미용장’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원수양 씨(만 47세)가 제72회 미용장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원수양 씨의 합격으로 영남이공대는 2014~2022년까지 총 22명의 미용장 합격자를 배출하며 헤어미용 관련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제72회 정기기능장 미용장은 전국에서 185명이 응시해 22명이 합격, 합격률이 11.9%로 합격하기 어려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이다. 미용장은 최상급 숙련 기술과 지도 능력을 인정하는 미용 분야 최고의 자격증으로 7년 이상의 현장 경험이 있어야만 응시할 수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한국무역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오는 10월5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FTA Korea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실습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은 지역 수출·수출협력업체 원산지관리 담당자의 정확한 원산지 확인 및 판정, 원산지 증빙서류의 원활한 발급을 위해 원산지관리시스템 이론과 직접 작성해보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 또는 대구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fta.go.kr/regions/daegu/)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4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8일 오후 2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청은 오는 9월30일과 10월1일 향촌동 수제화골목 일원에서 대구시 수제화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제9회 빨간구두 이야기’축제를 연다.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축제는 △남일해 가수 축하공연 △트로트 가요쇼 △가위바위보 빅 이벤트 △명품 수제화 경매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수제화 할인 판매부스, 생활 공예품
대구 중구청은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설계공모를 위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입찰공고했다. 사업은 대봉동 111번지 일원(구. 대봉도서관)에 사업비 35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290㎡ 규모의 노인복지관, 수영장, 장애인재활문화센터 등 사회복지 분야별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복합문화시설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나라장터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개설자, 종합설계업 또는 전문설계업(1종) 등록자, 일반소방시설설계업(기계 및 전기) 등록한 자의 요건을 충족한 자가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업무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가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및 로비에서 28~30일까지 진행된다. 그간 무대예술 프로그램들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접근성의 문제로 함께 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해 예술위와 서구 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하게 됐다. 공연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문화콘텐츠 제작, 무대기술분야 직업의 이해, 공연 네트워크 기술과 시스템의 이해 등 무대 예술인들을 위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고, 로비에서는 교육과 연계해 교육내용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장비를 직접 체험하게 해 주는 부스전시 프로그램과 종사자 네트워킹도
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능 회복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운영 중인 마음치유농장 ‘위드팜(With Farm)’ 가을 농작물 재배에 들어갔다.
대구 북구청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악취감시 원격제어 차량 시스템’을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북구청은 지난 21일에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약 9000만원(국비70%, 시비30%)을 들여 기동성을 확보한 이동식 악취감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