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집과 같고 전(田)과 같다 하였다.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신(神)이며, 태초에는 성신(聖神)이었으나 첫 사람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성신이 떠나고 악신(惡神)이 들어가 사람의 마음을 주관하게 된다. 생명의 신이 떠나고 사망의 신이 사람을 주관하게 됨을 비유로 말씀하심이다. 동양 삼도(三道)에는 사람의 마음 중심에 효(孝)란 기둥을 세워 비틀어진 인간의 심성을 바르게 세우기 위한 사상이 있다. 낳아주신 부모님을 잘 모시는 효도(孝道)가 인간이 가야 할 최종 목적지임을 깨닫게 해 주는 충효사상(忠孝思想)이다. 자식 잘못되는 것을 못 보는 마음이 부모의 참마음이라 동양의 삼도는 효가 길(道)이 되고 글이 지팡이가 되어 인간의 본분인 효도의 길을 걸어가고자 했던 것이다.
높은 담장 위에서 창수도 뛰고, 윤호도 뛰고, 우진이도 뛰었다 나도 따라 뛰는 게 용기일까, 겁나서 뛰기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용기일까?
“갑작스러운 통보에 어안이 벙벙했죠” 이건 필자 본인이 요즘 매일 작업자로부터 받는 전화다. 본인이 직접 뉴스를 접하지 못했는데, 월성원전 근처에서 작업할 일이 있어서 일을 진행해야 하는데 외부 작업자들이 못 온다는 일방적인 통보 전화를 매일 받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달 23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초·중학교 18개교, 학생 및 교사 720여명이 참여해‘2022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어울림마당은 수성구청에서 음악프로그램 운영 경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음악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달 27일,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2022 중구복지박람회’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 행사에는 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해인정신건강상담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중구’라는 슬로건으로 10시부터 16시까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에 대한 심리상담, 희망의 룰렛 돌리기, OX판 스티커 붙이기, 치매(MMSE-K)‧스트레스‧우울 검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경제가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 대통령의 비속어발(發) 여야 정쟁(政爭)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여야 정쟁 속 정작 경제(經濟)가 외면 받고 있다. 지난 28일 달러·원 환율이 1440원을 돌파해 이틀 만에 연고점(年高點)을 새로 썼다.
칠곡군이 운영하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지난달 30일 60여명의 졸업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제15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가장 교육 수요가 많았던 ‘토양·병해충 과정’, ‘농산물가공 과정’, ‘드론운영 과정’ 3개 과정을 편성·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6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홍성호 학생회장 등 3명이 공로상,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명숙씨 등 3명이 우수상,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강순이씨 등 22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중구청은 지난 달 30일 오후 4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제37회 중구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황구수(남, 68)씨, 사회봉사 부문 박명숙(여, 63)씨, 교육 부문 이호경(남, 60)씨에게 구민상을 수여했다. 이번 ‘제37회 중구 구민상’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50일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기관‧단체로부터 5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사회봉사 부문, 교육 부문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구 수성구 국공립아이숲어린이집은 지난 29일 아나바다 수익금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국공립아이숲어린이집은 노변다숲아파트 내 위치한 국공립보육시설로 매년 아나바다 나눔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달 30일 포항지역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수성구청을 통해 전달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서식지외 보존기관인 기청산식물원은 지난 9월 29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주관으로 효성첨단소재(주), 전주시와 함께 전주시 기린공원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Ⅱ급 ‘전주물꼬리풀’복원지 식재 행사에서 심을 전주물꼬리풀을 증식하여 보급하였다. 이 행사는 국립생태원과 효성첨단소재(주)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ESG업무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보존기관으로서 멸종위기 식물의 증식과 보급을 할 수 있는 기관인 포항의 기청산식물원에서 정성으로 키워 증식에 성공한 전주물꼬리풀이 복원소재로 사용되었다. 전주물꼬리풀은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8~9월에 연홍색의 아름다운 꽃이 군락지어 피면 장관을 이루는 소중한 우리 산림생명자원이나, 자연습지들이 훼손되고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4일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단군성전 정비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 단군성전 기초 자료 조사 및 단군성전 정비 기본구상 수립에 대한 보고를 듣고, 향후 계획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김경철기자]남녀 각각 20팀으로 편성돼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제12회 경상매일신문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경주 신라CC 화랑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도는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포항시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11월로 예정된 종합감사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경북도의 시군 종합감사는 정기적으로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위법․부당 사항 등 문제점을 점검해 시․군 행정의 합법성 및 건전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도는 포항시가 감사로 인한 업무 부담을 경감해 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격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됐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29일 국공립 뉴센트원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지난 3월 위탁운영체를 선정하고, 1억 2000만원의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비를 지원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후 개원하게 됐다. 개원식은 개소식, 테이프커팅, 어린이집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뉴센트원 어린이집 원장은 개원 축하품으로
경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한 ‘제12회 경상매일신문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경주 신라CC 화랑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녀 각각 20팀으로 편성돼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30분 개회식(시타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30분까지 이어졌다. 160명의 남녀선수들이 40팀으로 편성돼 18홀 순차티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순위결정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다. 신페리오 방식은 초보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시키고 대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자 핸디캡을 인정하는 방식이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 박준철 선수, 여자부에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제2회 원자력 대학생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감축과 에너지 안보가 시급한 과제로 주목되고 있고 차세대 에너지 혁신 기술, 특히 혁신 원자력 기술 확보를 위한 주요국들의 기술 패권 경쟁이 뜨거운 상황에서 국내 학생들 원자력 기술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국 원자력공학과장 간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키울 수 있는 교육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2022년 2월 처음으로 열렸다.
달서구는 지난 1일부터 투명페트병 수거율을 높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4곳에 시범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성당동, 이곡2동, 진천동, 송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이용방법은 기계 화면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투입구가 열렸을 때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대동다숲아파트에서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에코백 사용하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포함한 이론교육과 함께 체험활동으로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토피어리 만들기로 이뤄졌다.
대한토지신탁㈜가 시행하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828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38층 5개동으로 전체 678가구의 건축규모를 자랑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337가구 ▲84㎡B 163가구 ▲101㎡A 178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를 전체의 74%정도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공급,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겠다는 분양전략이다. 청약일정은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