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문경일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 탁구, 테니스, 배구 종목에 참가했다. 교직원 체육대회에서 군부 탁구 3위, 테니스 우승, 배구 우승을 차지 했다. 탁구 종목은 관리조, 명품조, 혼성조가 참가했고 예선리그전 울진, 성주, 영양에 모두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문경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종목은 예선리그전 예천, 의성, 영덕을 꺽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봉화와 각축전을 벌인 결과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는 20~30대 젊은층이 최근 5년 사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오는 8일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제1회 성주 별별장터」를 개최한다. 성주 별별장터는 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장터분야 액션그룹의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8일.15일~16일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15~16일은 성주군 대표축제인‘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와 함께하여 관광객,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장터를 추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진대회, 플리마켓(핸드메이드, 밀키트 등), 체험부스(사주풀이), 민요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핵심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성장가능한 민간활동조직을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김천시 농촌체험페스티벌은 ‘2022 김천 팜&컬쳐 페스타’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옆 공원에서 김천포도축제와 함께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꽃보다 다채로운 농촌발견 프로젝트(약칭 꽃다발 프로젝트)’로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축제 기획에 참여하고 축제 공간 속에서 팜 파티(Farm party)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 가을 들녘의 풍성함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공간은 ‘팜핑(Farmping, 농장과 캠핑을 결합하는 시도를 일컫는 신조어) 체험존’, ‘와이너리 피크닉 존’, ‘마켓 존’, ‘가을들녘영화관 + 작은 공연장’으로 구성되며, 축제장 구석구석을 가을 감성의 다양한 포토존들로 채워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역별 체험 프로그램의 스탬프를 2개 채우면 당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체험 가능한 고구마 캐기 쿠폰을, 스탬프 4개를 채운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선착순 한정 지급).
최재훈 달성군수는 5일 송해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달성군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민간개발사업자인 ㈜김천대신도시개발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지정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사업대상지인 대신지구는 삼애마을과 그 주변으로 1950년대에 한센인들을 중심으로 삼애원 정착마을이 형성되고 양계사업을 시작해 1960년대~ 1970년대에 번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그 후 가축 질병 및 계란값 하락 등으로 양계업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고, 1990년대 중반 신음동 일대가 김천시의 중심지로 개발되면서 악취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여 현재는 돈사, 계사 일부만 남아있는 실정이다. 김천시는 지형이 평탄하고 시가지와 접근성이 좋은 삼애마을 일대를 개발하기 위해 대우, LH 등과 협의했으나 자금력, 경제성 등으로 협의가 여의치 않았다. 2007년 ㈜대상컨설팅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시개발사업 지정제안서를 접수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동의조건 미충족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보완요청을 했으나 결국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제안서를 반환하면서 대상컨설팅과의 개발은 무산되었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6일~10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활력충전소 대구약령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오랫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한방(韓方)으로 힘(力)을 회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일 약령시 약령문 앞에서 시민의 건강과
청도군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4일 매전면 덕산리 위령탑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22회 청도군 합동추모위령제를 개최했다.
제14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가 지난 1일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구미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열네번째로 청정무을의 대표 농산물인 버섯을 테마로 지역농산물을 대내외에 알려 판로개척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를 통한 면민 화합과 더불어 무을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역민의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는 무을농악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박구윤을 비롯한 연예인 공연, 민요,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인절미 떡 만들기, 전통차 시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및 사과·포도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지난 27일 경북연합회 결성 및 도내 20개 음식점에 한식대가 선정 패와 메달 전수식을 개최했다. 기존 ‘팔팔순두부’를 포함, 구미지역의 한식 맛집이 17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외 칠곡군 2개소, 김천시 1개소도 한식대가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은 K-POP, K-Drama 및 영화에 이어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한식 세계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한식의 날’ 제정을 위해 대내·외적인 비전을 제시해 오고 있다. 한식대가는 전통음식, 궁중음식, 향토음식, 현대음식 등 여러 분야에 걸쳐 20년 이상의 한식 전문음식점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5년 만에 달서구 죽전동으로 청사 이전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97년 9월 현재 자리인 북구 북부소방서 건물에 입주했다. 본부 청사는 북부소방서를 제외하면 2300㎡ 규모로 전국 광역시 청사 평균 면적 3300㎡에 많이 미치지 못한다. 이전 당시에 비해 늘어난 인력과 소방장비, 북부소방서와 합동청사 사용으로 출동 공간이 협소해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었고, 119종합상황실 신고 접수대 부족으로 인한 재난대응력 저하 우려,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도 한계가 있어 청사 이전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일 본사 8층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시민 중심 공기업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직원 인사 및 상견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출범 경과보고, 취임사 및 축사, 직원대표의 대 시민 서비스 다짐 선서, 카드섹션 퍼포먼스 순으로 형식적인 의례를 간소화해 진행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통합공단 출범과 함께 포항 태풍 피해 복구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IFBB 남자월드컵 대회'가 영주에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열린다. 송석영 회장의 고향사랑이 이루어낸 결실로 서울,대구 등 대도시의 구애에도 고향 영주에서 세계선수권 유치한 것은 대단한 결정이라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는 관내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 함지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달 30일 5일 동안 대구 함지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도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구함지노인복지관과 협력하였으며, 보행자중심 개정 도로교통법 및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 설명, 최근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횡단보도로 올바르게 보행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심어주며 야광 조끼, 야광 스티커 등 어르신 맞춤 홍보물도 배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50사단에서 개최되는 '국군의 날 위문 공연'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 ‘울진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딸기 재배기를 맞아 9월 하순까지 딸기 정식을 마무리하고, 정식후 초기 생육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은 10월 1일 취약계층 가구에 재능 나눔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최형근 청년회장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일상생활 및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기온돌판넬 설치, 방문교체, 외부조명 교체 등의 집수리를 시행하여 어르신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영해중학교는 지난달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교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영해중학교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가 주관해 시행했다. 경북의 독립운동 정신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회원 및 희망 학생들이 출제위원으로 참여해 퀴즈대회 문제도 직접 만들고, 퀴즈대회 준비와 진행요원을 학생들이 하는 등,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2019년 1월 9일에 개봉된 한국 영화 ‘말모이’가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엄유나가 감독을 맡고, 유해진, 윤계상의 주연의 ‘말모이’는 일제강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일제에 의해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그 때,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우리말 사전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다 탄압당한 ‘조선어학회 사건’을 다룬다. ‘말모이’는 개봉일 1077개 스크린에서 4853회 상영되며 12만 2,458명의 관객이 영화관을 찾았다. 최종 극장 관객 수는 280만 명을 기록했다. 영화에서 보듯이 우리말과 글을 지키려고 선조들은 목숨을 걸었다. 세계를 주름잡았던 만주족이 망한 지 백년도 채 안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