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오는 27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및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세대 당 최대 5억원 한도로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농기계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침을 개선해대출한도를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하고, 상환 금리는 2.0%에서 1.5%로 완화, 융자 상환기간도 10년 균등분할 상환에서 20년 상환으로 연장돼 농업 규모를 확장하려는 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또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초기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육'을 운영한다. 포항제철소는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돌아가기 때문에, 현장 직원들은 교대 근무 스케쥴에 맞추어 근무하게 된다. 며칠 단위로 달라지는 근무시간 때문에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지는 만큼, 직원들도 면역력 증진을 포함한 건강관리 전반에 대해 관심이 높은 편이다. 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는 직원들의 건강 관련 궁금증 해소, 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제철소 내 공장이나 섹션에 직접 찾아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 관련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30명 이하 소규모 단위에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교대근무와 건강관리 등 총 4개 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면, 건강증진센터 간호사가 해당 현장을 찾아 약 50분간 강의한다.
포스코가 2023년 국내기업 중 처음으로 실시한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1월 9일(현지시간) 美달러화 채권 발행에 나서 3년 만기 7억달러, 5년 만기 10억달러, 10년 만기 3억달러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억 달러규모 3개 트렌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금리는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에 대한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미국채 3년물은 +190bps, 5년물은 +220bps, 10년물은 +250bps의 유리한 가산금리로 발행된다. 포스코가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작년 12월 15일(현지시간) 美연준의 기준금리 50bps 인상 단행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국내 기업의 美달러화 공모채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우량채권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학사운영처는 지난 9일 기초학습부진자 및 학사경고 탈출 프로그램JUST(Jump-UP StarT)3단계 e-飛&樂프로그램(온라인 화상방식)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JUST(Jump-UP StarT)2단계 행사인 두드림성장캠프에 참여한 학생 중 학업성적이 전 학기 대비 향상 자를 추출하여 학업지원장려비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사운영처장 김지화 교수는 “성적이 부진한 원인을 찾아 학습에 대한 의욕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며 학사경고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및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게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사경고 탈출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대학에서 많은 도움이 되어 주어서 자신감이 많이 충만되었다”라고 말했다.
달서구는 ‘2022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부문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16개 광역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1년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자활 전반 4개 분야에 대해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시해 ‘2022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지난 2019년 자활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2022년 자활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성서, 월배지역자활센터
대구시교육청은 예비 고1, 2 학생들의 고교생활 및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5.0’(이하 가이드북)을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비고1 대상의 '고교생활 학종으로 디자인하라 5.0'과 예비고2 대상의 '나는 학종으로 대학간다 5.0' 등 2종으로 구성된 이번 가이드북에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과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 등으로 대입 제도에 많은 변화가 예고돼 있는 예비고1, 고2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충실히 담겨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영역 살펴보기, △교육과정의 이해와 과목 선택, △전공(계열)별 과목선택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이드북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집필진이 제작한 강의도 들어볼 수 있다. 또 이번 가이드북은 예비고1, 고2 학생 뿐만 아니라 진로ㆍ진학 담당교사와 중3 담임교사에게도 배부돼 진로ㆍ진학 상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에 발간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이 우리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고교 생활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10일 ‘2023년도 연초 주요 업무보고회’를 열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을 비롯한 주요 추진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내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시군평가 대상 수상, 지역문화재활용사업 평가 문화재청장상,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장관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목표 실현, 주요 사업 추진계획, 국·도비 확보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위해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영덕군은 코로나19, 인구위기, 경기악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아 민선 8기의 첫 신년 업무보고회를 밀도 있게 진행했다. 이에 영덕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민선 8기의 군정 가치와 5대 군정 목표인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이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 행정 등을 실현하기 위해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각 분야 주요 업무에 행정력을 적절히 집중·분담할 방안을 도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1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군수님 귀는 당ㆍ나ㆍ귀 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중소 벤처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합설명회는 12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정책대상별로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는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사업설명 책자와 주요 지원분야별 정책설명 동영상을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기업마당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2023년 중소ㆍ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내용은 다음과 같다. 12일 열리는 종합설명회는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정책방향, 창업벤처, 판로, 지역, 인력, 제조혁신, 수출, 금융, R&D, 기술보호 등 분야별로 중소ㆍ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 및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청송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줄이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이란 매년 2회(3월, 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10% 할인된 금액으로 일시에 납부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인 경유자동차 소유자이며, 부과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로, 2023년 상반기 내에 폐차나 소유권 변경 예정인 경우에는 정기분 납부를 권고하고 있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 감면 혜택 없이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하여야 한다. 이전에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청송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송군은 건설새마을과장 총괄하에 새마을팀 2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1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해 다음달 17일까지 6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하고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발주 계획에 따르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세천 정비 등 총 291건, 81억 7천만원에 이르는 규모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주를 이루며,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정보 교환으로 기술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대구시는 고산농악의 황선우와 가곡의 우장희를 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했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해 6~8월 관계 학자ㆍ전문가 조사를 했으며, 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조사, 인정 예고 등의 결과를 심의해 황선우와 우장희를 대구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을 결정했다. 고산농악은 순수 마을농악인 두레형으로 1940년대부터 전승주체가 대구의 수성 마을민들로 결성돼 있고, 전승계보가 명확하다. 1984년 종목 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된 故정창화가 2015년 작고 함에 따라 보유자 자리가 공석이 됐다. 황선우는 고산농악의 당제와 판굿 등에서
청송소방서는 지난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관계기관·단체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공장·창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송소방서와 지역 공장·창고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법 개정사항 안내와 공장·창고 화재사례 전파 및 애로사항 청취, 질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비대면 안전관리 체계 구축 ▲화재 및 안전사고 저감 방안 논의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직무능력 강화 방안 논의 ▲소방안전교육 및 지도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판(수신반·종합방재실 위치 표시) 게시 ▲설 명절 예방안전대책 등이다. 윤태승 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지난 5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1500만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대구에 위치한 (사)한국나눔연맹은 전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김치, 라면,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령군은 새해 영농 계획 수립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9일부터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 여건과 수요를 토대로 마늘, 양파, 샤인머스켓, 딸기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및 농업 신기술 소개로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민선 8기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추진을 위한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농촌 생활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품목별 전문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농업 전반과 스마트 농업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계획 수립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1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리는『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결과보고 및 상품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10일 도청에서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 미국영사가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해 경북-미국의 교류 증진에 대해 환담을 나누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놀란 바크하우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1일 주부산 미국영사로 부임한 이후 경북도를 처음 찾았다. 미국은 군사, 경제, 정치 등의 하드파워는 물론 문화, 교육, 학술 연구 등 소프트파워 등 여러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로 명실상부한 초강대국이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경북의 미국으로의 수출은 50억불로 수출국 순위 2위를 달성하고, 주요 수입국 순위 6위를 기록한 미국은 경북의 수출입 주요 파트너로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지난 9일 경북본부 대강당에서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공명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155개 농축협의 조합장과 23개 시군의 지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농협에서 동시 조합장선거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데 이어 경북선관위와 경북경찰청 관계자도 참석해 위탁선거법 준수를 통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각자 결의문에 서명해 농협중앙회에 제출했다.
청도군 금천면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9일 지역 주민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동곡시가지 및 시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동곡시가지, 이면도로, 마을입구 등 지역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 통행에 불편을 주고 미관을 해치는 도로변 무단적치물 정비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 및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60여 개의 화분에 생동감을 주는 보리와 겨울의 정취를 느낄수 있게 크리스마스 꽃도 식재했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귀향객과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비특별회계 일상경비 교부기준을 지난 1일부터 상향 조정했다. 일상경비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부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일상적인 경비 등에 대해 매월 범위를 정해 과 단위 출납원에게 교부하고, 각 부서에서 교부된 자금을 집행하는 경비다. 이번 일상경비 교부기준 금액 확대는 사업 집행을 위한 사업 부서와 계약부서 간 협의 등으로 소요되는 추가 행정력과 사업 기간을 단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장 중심의 예산 집행 권한 확대로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상경비 교부기준 상향 조정의 주요 내용은 기존 공사·용역·물품 계약은 1천만원까지만 해당 부서에서 집행할 수 있던 것을 이번 조정으로 물품 제조·구매는 1천만원까지, 공사·용역은 2천만원까지 각 부서에서 집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