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민선8기 취임을 맞아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운영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경산시 맞춤형 인사조직혁신 컨설팅 용역’을 바탕으로 발표한 공정한 보상과 성과 중심의 인사혁신안을 토대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는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시민이 행복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경산시 발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계획을 반영했으며, 승진 및 신규임용, 전보를 포함한 대규모 인사이동을 추진했다. 특히 승진인사에서 민선8기 역점시책사업을 완성해 나갈 추진력과 능력이 있는 승진자 결정에 중점을 두고, 시민을 위해 일 잘하는 성과 중심 인사원칙을 기반으로 시민소통 및 공감 능력 겸비, 시정 기여도와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감한 발탁 승진을 실시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승진의 기회가 열려있다는 조직문화를 통해 개인 발전에 동기를 부여했다. 더불어, 서울사무소장에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개방형 임기제를 채용해 경쟁력 있는 국책사업 유치 및 대외협력 강화로 경산발전을 앞당기는 데 발판을 마련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본격적인 민선8기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 배치가 완료됐으며, 경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집중과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일 잘하는 공무원이 공정한 보상을 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한 만큼, 우수직원에게 특별승진, 특별승급, 실적가산점 부여, 성과상여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상반기부터 팀장에게 고유업무를 부여해 ‘함께 일하는 팀장’ 문화를 조성하고, 하반기 정기인사 시부터 희망보직 신청제도와 직원공감 고충심사제 운영 추진 등 인사·조직혁신기본계획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은 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은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고향 집을 방문해 친지·가족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만큼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들뜬 마음으로 자칫 화재 안전에 소홀해질 수 있다.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용흥동 연화재 외 7개 노선에 대해 노후 차선 환경정비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선도색 구간은 북구 용흥동 연화재 외 4개 노선 3.0km, 남구 연일읍 중명로 외 2개 노선 2.3km 구간으로, 시는 교통량과 보행자들이 많은 구간임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10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노인·장애인시설 대표자와 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의 생활 속 안전 문화 습관을 형성하고, 응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이 오는 25일까지 귀농인들의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소요될 농기계구입비, 시설확층비용 등 2023년 귀농인 정착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가족이 함께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만 65세 이하 세대주(2018년 1월 1일 이후 전입자)로 영농에 종사한자다. 귀농인의 영농기반 구축에 소요되는 자금 지원사업금액은 500만원(보조 400만원, 자부담 100만원)으로 신청서는 거주지 각 읍면 산업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격리 해제 후에도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롱코비드(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출산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산모의 건강증진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서비스 비용을 최대 15일까지 무료로 지원하면서,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 여성(임신초기 포함)에게 난소 기능검사 및 풍진항체 검사,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 부부(2인 가구 기준 직장 22만 2,624원, 지역 18만 7,378원)에게만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난해 8월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 중이다.
포항시는 오는 1월 28일부터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충전시설)에서의 주차위반 또는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주민 신고가 되면 계도·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오는 1월 17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되는 전용 주차구역(충전시설) 충전 방해행위에 대한 주민신고제 요건을 미리 알리는 행정예고를 실시 중이다.
늦은 밤 모텔에서 옷 벗기는 행위 등을 생중계한 혐의로 10대 남학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대구시 동구의 한 모텔에서 옷 벗은 모습 등을 생중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가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군 등 3명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A군 등 3명으로부터 이들이 친구 사이며 장난쳤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미성년자인 이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등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상 성 착취물 제작 등 관련 혐의 적용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포항시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를 통합해 ‘수산물 품질관리센터’로 출범해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과메기 문화관은 역사와 문화가 복합된 체험형 문화시설로 코로나19 이후 관람객이 잠깐 줄었지만 지난해 17만 명이 다녀갔으며 누적 관람객 179만 명으로 포항시의 대표적 관광 시설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행 소득 하위 70%까지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대신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낮추는 연금 다층 체계를 구축하자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제13회 국민연금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와 공적연금의 대응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다층 노후 소득 보장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최 교수는 "저출산 고령화로 국민연금의 지속 가능성이 문제이지만, 공적연금의 부족함 역시 문제"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수선을 지원하는 ‘2023년 탄소중립 민간 그린리모델링 사업’ 신청을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민간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주택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의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660㎡ 이하 상가주택 등이며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창호·단열재·보일러 교체, 지붕 녹화 등 총공사비의 50% 범위 이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일론 머스크가 고안한 차세대 혁신시스템에 주목하며 기가팩토리 유치와 연계한 미래전략 구상을 구체화했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 일행은 지난 8일(현지 시간)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방문해 지하터널 미래형 교통 시스템인 베가스 루프(Vegas Loop)를 직접 시승하고, 운영사인 보링컴퍼니 관계자를 만나 테슬라 유치와 연계한 추진전략을 적극 모색했다고 밝혔다. 베가스 루프는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일론머스크가 미국의 극심한 도심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직접 고안한 혁신적인 미래형 이동 시스템이다. 루프는 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사우스홀과 웨스트홀 등 주요 장소를 터널로 연결하고 이곳을 전기차로 이용해 고속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라스베이거스 당국은 2029년까지 향후 도심 지하 48km 정도를 50여 개의 베가스 루프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과 백인규 시의회 의장은 베가스 루프 스테이션을 방문해 직접 루프를 시승했다. 이 시장은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는 순간 미래의 산업 지형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과감한 도전으로 포항시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국민 절반이 사회재난 예방·대응을 위해 더 많은 세금을 낼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재난 발생 시 주된 책임은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10일 한국행정연구원 국정데이터조사센터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2022년 한국사회의 위험 상황 및 대응에 관한 인식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해 12월 7~14일 1주 간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조사한 것으로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 ±2.9%포인트(p)다. 응답자의 69.0%가 '사회재난 예방·대응을 위해 평상 시 필요 수준보다 더 많은 인력과 자원을 운용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또 응답자의 51.6%는 '사회재난 관련 예산과 인력을 늘리기 위해 지금보다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추가로 더 낼 의향이 있는 세금 규모는 1인당 연간 평균 14만원이었다. 사회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관(복수응답)으로는 '소방'(86.2%)을 1순위로 꼽았다. 뒤이어 병원·의료기관(77.2%), 시민(66.1%), 경찰(27.9%), 중앙정부(25.5%), 지방자치단체(23.0%), 언론(1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16 세월호 참사와 10.29 이태원 참사 등 대형 사회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사회 전반의 위험 인식 부족'(29.3%)을 지목했다. '재난대응 컨트롤타워의 부재'(25.0%)와 '기관별 역할·임무 등 재난대응시스템의 미비'(22.5%) 등을 꼽은 응답자들도 많았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일~다음달 9일까지 명호면을 시작 농업인 대상 농업인들의 새해영농계획수립을 위한 순회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특화품목인 벼, 고추, 사과, 수박 4개 품목의기술교육과 2023년 농정홍보 소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 문제점 해결 실천 가능한 교육, 작목별 병해충 대응방법 등 최근 농촌의 여건 변화에 대처할 경영혁신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영숙 과장은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분들이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함께 영농계획 알차게 준비해 풍년이 가득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검찰 측이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대표가 이를 인지하고, 관여했는지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10일 오전 10시30분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인 2015~2018년께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농협,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등 기업에 대해 부지 용도변경 등을 대가로 시민 축구단인 성남FC에 160억~170억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했다는 게 골자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즐거운 과학 놀이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과학 체험 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가족창의과학교실은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속 메이커 활동, 과학쇼, 해설사와 함께 하는 전시실 투어 등으로 구성된 가족 단위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은 1월 25일 수요일부터 2월 2일 목요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신박한 과학 경험으로 가족끼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유아체험마당은 겨울방학을 맞아 평일에 개인 관람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지금까지 평일은 주로 단체 관람 위주로 운영되어 왔지만, 움츠리기 쉬운 겨울에 유아들이 평일에도 과학원에서 실컷 놀며 과학에 대한 경험과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개인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유아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이 공간은 색칠한 종이를 스캔하여 화면으로 자신의 그림을 볼 수 있는 유아 컬러잉, 아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그림이 변하거나 게임을 할 수 있는 미끄럼틀과 슈팅볼풀, 집에서 보기 힘든 큰 블록으로 놀이할 수 있는 블록놀이터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10 ~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 일정인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장미경 의원은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개선방안과 관광지 및 둘레길 등에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를 집행기관에 제안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허민근 의원은 최근 있었던 상모사곡동 외국인 대규모 패싸움으로 인한 불안감을 언급하면서, 살기 좋고 안전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안심마을 및 안심귀가거리 추가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했고, 임시회 2일차인 11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정지원 의원의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지원 조례안’과 장미경 의원의 ‘구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3일 제2차 본회의,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구미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에코프로가 그룹 전체 수출액 16억불을 돌파,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국가대표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코프로 그룹의 주력 가족사이자 하이니켈 양극 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에코프로비엠은 2022년 수출의탑 ‘10억불 탑’을 수상(2021년 7월~2022년 6월 기준)했다. 또한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의 합작사인 에코프로이엠이 ‘5억불 탑’, 국내 최초 리튬화합물 제조 기업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1억불 탑’을 수상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017년 ‘1억불 탑’ 수상 이후 5년 만에 10배 성장했다. 이는 2016년 물적분할 당시 에코프로비엠을 수출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이동채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1월 10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2023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교(원)장 선생님 13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학교 업무 담당자, 교직원, 학부모 중 희망자 등은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온라인 설명회로 참여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교육’을 지표 아래 △내 삶이 되는 교육과정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교육 △모두에게 따뜻한 학교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 지원 4가지를 2023 포항교육 추진시책으로 밝혔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삶이 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형산강 쿠레레와 같은 포항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연계 생태 전환 교육을 예술과 과학으로 실천하게 하고,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를 운영하여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포항학교지원센터 역할 강화 등을 통한 교원행정업무 경감으로 학생 성장에 몰입하는 교육 지원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해양레포츠 서핑 교육을 추진하여 교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