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구 관련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 국민 체험단 등이 참여한다. 내용은 아양아트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로 진행되며, 사건의 순서에 따라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과정의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2일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루 시작을 아침밥으로 GoGoGo'라는 주제로 아침 결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9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이하 사대부중)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침 결식은 주의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초래 뿐 아니라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비만의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달성군립도서관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국제관계, 자산관리, 예술 등 최근 사람들의 관심분야를 인문학으로 풀어내는 ‘달성인문대학’과 ‘태극기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달성인문대학’은 달성군립도서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핫이슈를 인문학으로 풀어내는 달성군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최근 세계적인 이슈인 영국 왕실, 우크라이나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2층 동부회의실에서 경찰서를 빛내준 2명의 자랑스러운 동부경찰을 선발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형사과 김지훈 경감은 1억4천여 만원 보이스피싱 사건 수거책 등 7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한 유공으로 선정됐으며 남신암지구대 김규수 경감은 경찰서 지역경찰 교육전담팀장 임무를 병행해 지역경찰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킨 유공으로 선정됐다. 박찬영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오늘 표창을 받는 두 팀장님은 특정한 사건해결 등의 공적도 있지만 무엇보다 평소 팀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상·하 동료간 소통하는 등 팀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고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기에 더욱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팀장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이 수성구의회를 방문했다. 지난 7월 수성구 대표단이 카를스루에시를 방문한 후 이번 수성구의 초청으로 대표단이 방문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금일 수성구의회를 방문해 구의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면서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이후 모명재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환영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의회 방문에서 카를스루에시의 부시장 및 시의원들은 선진화된 독일지방의회 시스템에 대하여 공유를 하였고 수성구의회 또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서로의 장점을 접목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장은 “지방자치의 선진국인 독일의 부시장 및 시의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좀 더 논의할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른 나라의 지자체들과 많은 교류를 통해 수성구의회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음주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지난 1일∼내년 1월 31일 3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청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감소[2021년 533건→2022년 469건(64건, 12.0% 감소)]하였으나, 음주운전 교통 사망자는 증가[2021년 4명→2022년 9명(5명, 125% 증가)]했다. 특히 올해 음주 교통사망사고 9건
대구경찰청은 지난 달 31일 오후 2시 수성대학교에서 대구시(여성가족본부)·수성대학교 안전지킴이단 등 40명이 합동으로 ‘여성안전 캠퍼스 만들기’ 조성을 위한 합동 순찰 및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내를 비롯한 캠퍼스 주변 골목길 및 등산로 등 캠퍼스 전체를 아울러 합동 순찰하며 상가화장실 등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은 불법카메라를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교내 대학생 상대로 불법촬영 간이탐지카드를 배부하여 간편하게 자가 탐지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인식 및 그 심각성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경찰-6개 대학교의 ‘여성안전 캠퍼스 조성’ 협약에 따라 경북대학교와 대구과학대에서의 캠페인에 이어, 하반기에는 오늘 수성대학교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에는 계명대학교 및 계명문화대학교에서도 릴레이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에 따른 대면수업·동아리활동 등 접촉 증가로 각종 성범죄 예방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특히, “대학 내 치안 확립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과 더불어 적극 소통하며,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및 스토킹 범죄의 예방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일 유입 청년을 위한 ‘지역청년 공유사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ㆍ창업으로 타 지역에서 대구로 유입된 청년에게 한국산업단지공단 보유의 오피스텔을 주거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유입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시는 유출된 청년의 귀환을 목적으로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대구 유입 청년 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을 시행 중이다.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은 온ㆍ오프라인으로 지역의 청년 관련 정책ㆍ정보를 제공하고, 유입 희망 청년을 발굴해 유입 경로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 유입
년도‘치안한류(K-COP Wave) 글로벌 표준화 사업’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경찰청은 지난달 31일~지난 4일간 대구경찰청 무학세미나실에서 몽골경찰청 수사국 등 소속 경찰관 8명(단장 바트저릭 경찰대령)을 초청해 디지털포렌식, 전화금융사기, 범죄수익환수 등 경제범죄수사 관련 한국의 선진 수사기법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구광역시경찰청은 지난 9월 20일 몽골 울란바타르시경찰청에서 양 기관의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우호협력 증진과 자국민 보호를 위한‘교류협력약정서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4일 상인회관에서 개최되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2022년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에서 김천시평생교육원 태극권 수강생 집체전 및 개인전 다수 부분 수상 쾌거 지난달 30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에서 김천시 평생교육원 태극권 수강생들이 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수강생들은 집체전(단체) 3개 부분에서 2개 우수상과 1개 준우수상을 받았으며, 개인전에서는 12명이 20개의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의 정기강좌 태극권은 2017년에 개설해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움직이는 명상’으로 근육의 이완과 정적인 호흡, 명상을 통해 몸과 정신의 피로를 떨쳐내는 운동으로 매년 수강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구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돼,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 실증 및 시범 보급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김천시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감호지구 예비창업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3일 대보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맞춤 소방안전교육으로 다양한 장비를 통해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사용법 △119신고방법 △생활안전 교육 등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최근 이태원 사고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재강조 되어 정확한 처치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부서는 다양한 계층이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상시 운영중에 있다. 박치민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성인인 경우에도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술이기에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아이들이 조기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응급처치 능력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인터넷 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에게 가을 김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팸투어 인원을 유튜버,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SNS 채널별로 구성하여 다각도 홍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직지사 권역, 부항댐 권역, 증산수도계곡 순으로 투어했으며, 특히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부항댐, 청암사·인현왕후길 등을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김천을 몸과 마음으로 느꼈다.
대구장애학생 정보화능력이 11년 연속 전국 최고임을 증명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한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8명으로 11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회로, 정보경진 부문과 e스포츠 부문으로 나눠 지난달 17일~18일 이틀간 온ㆍ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교육청은 전국 17개시도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총 16명이 메달을 수상해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보경진 부문 16개 종목 중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대구남양학교 은구슬 △인터넷검색 부문에서 대구보건학교 권민재, 김가민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e스포츠 부문 9개 종목 중 △마구마구 부문에서 대구보건학교 김규민, 송인서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스스톤 부문은 대구영화학교 장지원 학생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시 제조 현장의 진단·컨설팅, 맞춤형 공정 구현, 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됐으며, 시에서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홍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일 청도모계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가 개최하는 '우리쌀 소비촉진대회 행사'에 참석한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고령학생자치참여연합학생회 초·중·고등학생 대표 17명을 대상으로 제1회 청소년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 설명, 건의문 발표, 학생자치운영사례 발표 등 다양한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의회 의사진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5분 자유발언에서 △두발 자유 문제 △체험중심 자유학기제 활성화 등의 의견을 내놨으며 △학교 운동장 자전거 이용금지 건에 대한 조례안 제안 설명에 대해서는 열띤 찬반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회 의사일정을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군 의원의 역할과 군의회 기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특히 직접 중앙 단상에 서서 주장을 펼친 5분 자유 발언은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명국 의장은 “이번 의회교실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지방 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갖고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며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지난 2일 수련활동 지역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30여 명과 함께 덕천해수욕장 일대 학생 수련활동 지역에 국토대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을 끝낸 안길운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해양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