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2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기업(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Be a ★STAR+ UP!’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D.N.A+’, ‘BIG3’, ‘5대 유망신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상주시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분야별 신규·핵심사업 101건, 주요사업 233건 등 340건의 주요사업에 대해 35개 부서에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추진방향과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2023년도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시 조직개편과 함께 정부와 상급기관의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이고 거시적인 안목에서 시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문화예술회관․시립(만화)도서관 건립 △통합보훈회관 건립 △제2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편의시설 건립을 통해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한복진흥원을 거점으로 한 '세계모자축제' 개최를 통해 K-컬쳐의 근간인 한복문화의 진흥과 모자를 활용한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홍보를 도모하고, 병풍산․오봉산고분군 정비,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 등을 통해 상주역사 재조명으로 지역 정체성 회복과 전통문화도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상주지역 모 주간지 발행인 A씨가 최근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는데,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 수준이라고 해 말썽이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번 음주운전 사고 외에도 여러차례 음주운전 경력이 있어 삼진 아웃 적용이 될 수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중인 사안이라 밝힐수 없다고 한다.
문경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10월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제9대 문경시의회 의원의 의정비 중 월정수당이 내년 1.4% 인상된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두 차례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지난 5일 내년도 시의회 월정수당을 올해 2195만원에서 30만원 오른 2225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2년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만큼 인상된 금액이다. 의정활동비는 법정 상한액인 1320만원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문경시의원들은 내년에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명시된 지급금액 한도액인 의정활동비 1320만원과 이번에 결정한 월정수당 2225만원을 합한 3545만원을 의정비로 지급 받게된다.
문경시와 경북도는 ‘2022 패러글라이딩월드컵 문경 아시안투어’가 오는 15일~22일까지 문경 단산 문경활공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스위스와 견줄만한 웅장하고 빼어난 산세를 가진 문경에서 13년 만에 국제 규모의 패러글라이딩대회가 다시 열리는 것이다.
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군위읍 소재 서현희 헤어샵, 민베이커리(대표 박이한)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가 군위군 및 도내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때 일정금액을 할인해주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이다. 장근종 센터장은 “최근 2년간 5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에게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할인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는 김진열 군수가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 12일 김진열 군수는 지여 내 식당에서 언론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쉼 없이 달려온 100일이었다며, ‘군민’을 가장 먼저 생각했고 ‘소통’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앞으로 군정운영의 큰 틀은 우리 군민들과 함께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힐 계획이고,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 100일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군정 운영에 대한 언론인들의 고견을 부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군위군보건소는 ‘건강 100세 군위’의 슬로건 아래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 통합건강증진사업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 부스는 건강관리의 기본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위한 혈압, 혈당 수치 측정 및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 대사증후군 관리 상담 등을 진행했다. 홍보부스는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치매예방관리, 정신건강사업 등) 홍보를 위한 배너 전시, 관련 교육자료와 홍보물 제공으로 사업의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위군은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군민체육대회에서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상주존애원에서 열리는 존애원 정신문화 계승사업에 참석한다.
상주시 공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0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고,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으며 귀감이 되고있다. 장경자 여성자원봉사대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질병과 장애로 제대로 식사를 챙겨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께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지원해 주시고, 위축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활력을 주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공갈못 환경문화연구회는 지난 8일 공검지 역사관 전정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공갈못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공갈못의 문화적 가치와 환경보존을 영위하기 위해 개최한 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음악회와 시화전으로 꾸며졌다. 서정 박철우 문인화가의 매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갈못 연밥 따는 노래 등 민요와 전통무용, 지역가수 공연 등이 흥겹게 펼쳐졌다. 금춘화 공갈못 환경문화연구회장은 “무르익어가는 가을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공갈못 앞에서 음악회를 즐기며,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9회 호국영령 추모제'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3일 오후 3시 30분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 현장 점검을 한다.
예천군은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5개월 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촘촘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예천군은 올해 상반기 건의 한 ‘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대응사업(사업비 204억원)’과 ‘낙상1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사업비 24억원)’이 2023년 환경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 임원진과 기관단체장, 5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신구 이·취임식을 열어 자원봉사자들의 기대와 주목을 끌었다. 정하선 센터장은 2018년~2022년까지 4년간의 재임 기간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 재난 대응 활동, 이그나이트 대회 개최, 자원봉사 체험학교, 안녕 캠페인 등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시행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임하는 정하선 센터장은 “그동안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센터장님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상주시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신임 장미향 센터장은 20기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과 국제라이온스클럽 경북지구 제9지역 부총재, 목련라이온스 회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자원봉사 현장 경력으로 자원봉사센터를 잘 이끌어나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물의 도시 안동시가 12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 육성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동댐과 임하댐을 애물단지가 아닌 보물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낙동강 1천3백리 생명수 공급의 전진기지로 만들고자 하는 안동시의 의지가 반영된 출발점이다. 권기창 시장의 주제발표 후, 한건연 경북대학교 교수, 박기범 경일대학교 교수,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물산업 특화전략을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낙동강 물 문제는 기상 이변, 페놀 사태 등 상수원 오염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슈로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누구도 제시하지 못했으며 상·하류 지방자치단체들의 갈등만 부추겨 왔고 피해만 가중됐다.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지난 12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