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교육시설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비상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비상단계별 상황관리 운영과 설 연휴 기간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상황관리전담반은 교육안전과장을 반장으로 상황팀, 사고수습팀 총 12명으로 구성해 비상단계 경계 시 운영하며, 지역사고수습본부는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행정지원반, 학생관리반 총 29명으로 비상단계 심각 시 운영한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실시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경북교육청과 23개 교육지원청 교육 대상자의 전문교육 관리 카드도 정비했다.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맡은 후 6개월 전까지 이수해야 한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월 중 국가재난관리 체계 이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특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교육시설 안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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