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김영화 의원장과 상임위 소속 배홍연 부위원장, 최건 의원, 박종봉 의원, 김은옥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 접종에 동참했다.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자는 기존 백신 접종자 대비 감염 위험은 최대 56% 감소하고, 후유증인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위험도 58% 감소하며, 이상사례 신고율도 10배 이상 줄어든다. 김영화 위원장은 “이번 백신 접종은 동절기 코로나 재유행 상황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2가 백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 유선 연락 후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2가 백신 4종 중 선택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이나 동구보건소(662-3516),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