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영양문화원 일원에서 '제1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를 개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4일 오후 6시 30분 영양문화원에서 개최되는 '별천지 영양, 힐링예술제'에 참석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4일 가산수피아에서 열리는 '2022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12일 일반음식점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향상을 높이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사업으로 '입식화'및 '영업장환경개선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해 23개 업소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최은경의 작품 속 주된 모티브는 ‘꽃’이다. 꽃은 매우 다양한 형태, 색상, 향기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해바라기를 주제로 작가의 시각과 마음으로 표출해낸 그녀의 작품 속에는 밝고 힘찬 열정과 자유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한다. 첫 번째 개인전으로 마련되는 최은경의 《태양의 꽃, 바람의 꽃》은 오는 1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작가는 한지 위에 채색을 하는 한국화를 근간으로 작업을 하지만 한국화, 서양화의 경계를 두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추구하며, 분채 물감부터 유화 물감까지 재료의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조색한다. 원하는 색감으로 밝고 생동감 넘치는 기운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콜라주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유화작업이 색을 쌓아올려 질감과 깊이감을 표현한다면 한국화는 물감을 내리는 작업이다. 한지에 수많은 색을 내려 번짐과 스밈을 통해 맑고 투명한 깊이감을 표현함으로써 유화와 차별화시키는 것이 최은경의 작업목표이다.
오는 15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어린이 전통춤 체험 교실과 피아노 연주회가 무료로 열린다. 엑스포 문화아카데미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의 한국화와 함께하는 한국 전통 춤 교실을 열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그림과 함께하는 ‘꼭두각시 춤’ 체험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5일 오후 4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최대 20명씩 진행되며, 리어예술단(대표 이다현)의 재능기부로 함께 운영된다. 문화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이날 체험교실은 솔거미술관의 우리 그림(박대성 화백 소장작품) 해설과 리어예술단의 ‘꼭두각시 춤’ 유래 및 노랫말과 춤 동작 배우기가 50분에 걸쳐 진행된다.
대구교통공사는 시민 중심의 종합교통기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전 임직원들의 뼈를 깎는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의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인한 물가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의 내외부 요인으로 도시철도를 포함한 대중교통체계의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의 대중교통 재정지원금이 2021년 4122억원에서 올해는 5253억원으로 1년 만에 무려 1131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지난 2000년 145만명에서, 2020년 106만명으로 26.9%가 감소했으며, 2020년 수송 분담률이 승용차 55%, 버스 17%, 택시 10%, 도시철도 8%로 도시철도 이용률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대중교통 이용자 감소와 물가상승으로 재정지원금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악화되고 있는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과감한 개혁과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포항 독립·예술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15일 여성영화 기획전 ‘지금 아직 여기’를 개최한다. △나를 깨우는 바람 △우먼 인 할리우드 △미스비헤이비어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이번 기획전의 서막을 알리는 영화 ‘나를 깨우는 바람’의 상영 후에는 GV(무비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GV(무비토크) 행사에는 ‘나를 깨우는 바람’을 제작한 김민주 감독과 ‘비혼 라이프 가시화 팟캐스트 비혼세’의 제작자 겸 진행자이고 '걸어서 환장 속으로', '난 슬플 땐 봉춤을 춰', '미루리 미루리라' 등의 책을 집필한 곽민지 작가가 게스트로 방문하기로 돼 있어 관객들에게 열렬한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 아직 여기’ 기획전은 지역 대학과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인디플러스 포항과 포항공과대학교 총여학생회가 공동 기획으로 선보인 프로젝트로, 지난 4월에 있었던 첫 기획전에서는 ‘페러렐 마더스’, ‘세자매’, ‘여배우는 오늘도’를 통해 출산, 자매, 노화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고, 5월에 있었던 두 번째 기획전에서는 ‘피의 연대기’, ‘평평남녀 ‘#위왓치유’ 등 여성의 건강과 노동, 디지털 성범죄를 다룬 영화를 선정해 입체적인 여성의 세계를 알렸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꽃’은 그 아름다운 형과 색 그리고 향기는 많은 사랑과 찬사를 받아 온 자연물 중 하나이다. 이러한 꽃은 여성, 아름다움, 사랑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는 소재로 미술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즐겨 다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꽃’을 주제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박고을의 자연생활을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류화가 박고을의 열두번째 개인전이 오는 1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마련된다. 박고을은 귀향으로 시골의 자연속에 자리잡아 생활한지 10여년이 지났다. 문 밖에 나서면 바로 보이는 자연들로 산과 들, 하늘을 느끼며, 본인의 일상 그 자체를 캔버스 속에 담아낸다. 작가에게 있어 꽃은 자연물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존재이다. 형형색색을 이루는 꽃들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답고 예술적이며 신비한 자연이 그 속에 집약되어있다고 말한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지속가능한 원자력산업, 100년을 선도하는 KAIF’라는 주제로 기념 영상 상영, 황주호 회장 기념사,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국회의원의 축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해외 원자력계 인사들의 영상 축사에 이어 원자력산업 진흥유공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주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원자력산업협회 50년의 성상(星霜)은 대한민국 원전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원자력 산업계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소통의 창구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 국내 원전산업계가 더 큰 도약을 해나갈 수 있도록 신뢰 받는 버팀목이 되어 원전산업의 희망찬 내일을 이끌고, 원전산업계 의 건강한 발전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하자”고 당부 하였다.
울진군은 청소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10월 12일 죽변고등학교 1학년 61명을 대상으로 ‘도전! 마음성장 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울진군과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죽변고등학교, 죽변중학교가 참여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이다. 이전 회차에서 배운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바탕으로 문제가 제시되며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을 복습하도록 했다.
포스코가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포토그라피스카(Fotografiska)에서 제2회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이하 ‘하이스’)을 개최했다. 하이스 포럼은 철강업계와 원료공급사, 엔지니어링사, 학계·협회·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환원제철에 기반 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가능 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포스코는 지난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공조와 연대를 제안하며 서울에서 제1회 하이스 포럼을 세계 최초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하이스 포럼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2월 다니엘 볼벤(Wolven) 주한 스웨덴 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SSAB*와의 공동 주최를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양사가 이날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포스코와 SSAB는 각각 유동환원로와 샤프트(Shaft)로 방식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대표하고 있다.
달성군의회 서도원 의장이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근무했다. 이날 서도원 의장은 달성지사에서 명예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공단을 찾아오는 민원인과 상담을 하는 등 건강보험의 운영상태와 군민들의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수합된 의견을 공단에 전달했다. 서도원 의장은 방문민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최일선의 현장에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일일 명예지사로 활동하면서 국민겅강보험공단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달성군의회도 건강보험제도의 필요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5일~ 9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차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New Normar, New Lab’을 주제로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IFBLS가 공동으로 개최한 IFBLS 2022에는 미국, 일본 등 35개국, 1만여 명이 참석해 학술 교류의 장을 넓혔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은 학술대회에서 ‘Machine-learning based on analysis for student satisfaction and effectiveness of educational model during COVID-19 pandemic’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발표자인 임상병리학과 황유리, 이정동 씨는 “전 세계에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훌륭한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가검진ZONE, 힐링ZONE, 포토ZONE, 놀이ZONE을 주제로 마음검진, 연 만들기 부스,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커피 트럭’을 통해 이벤트 참여시 음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구성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난 12일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인 대구아동복지센터를 대상으로, 9.4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행복 선샤인 캠페인’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대구시와 협업을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보급 건물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설치비용 1760만원 중 50%는 정부에서 보조받고, 나머지 50%는 한국전력 대구본부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대구아동복지센터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매년 12.3MWh의 전기사용 절감 및 약 16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또 전기사용 감소로 연간 이산화탄소 5.7t CO2 감소와 소나무 869그루 식재효과의 환경개선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제37회 칠곡 왜관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맞아 모교 후배들에게 총동창회(회장 이율희) 장학금 500만원과 왜관농업협동조합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탁구부 9명과 군 단위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명에게 우선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6학년 박준영 학생은 “탁구는 학교 교기인 것도 있지만 탁구를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발견하고 매일 즐길 수 있어 행복했는데 장학금까지 받으니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13일 오전 8시 20분 시청 시장실에서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우수 인재 및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희망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의346개소 어린이집, 3200여 명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 아동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명품 보육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김천 율곡초등학교는 6일~7일 ‘너와 나 하나 되는 즐거운 가을 운동회’를 실시했다. 특별히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체육 및 야외 활동으로 아쉬움이 많은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가을 운동회를 기획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운동회를 하지 못하고 6일에는 2,4,6학년이, 7일에는 1,3,5학년이 참여하는 운동회를 가졌다. ‘율곡 밤톨이 가을 운동회’에 참여한 율곡초등학교 학생들은 개인 달리기, 단체경기, 연합 경기 등에 참여하며 규칙을 지키고 협동심을 키우면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