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지산2동 관변단체는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 △희망나눔위원회는 햄과 식용유가 든 선물 세트 80박스,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떡국떡 60박스를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대석 희망나눔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선물 세트를 받고 기뻐하실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며 “온정 가득한 설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