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17,18일 양일간 밑반찬 4종(불고기, 계란말이, 잡채, 나박김치)을 직접 조리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0세대,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했다. 강미해 지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환절기로 일교차가 큰 요즈음, 준비한 밑반찬이 독거노인분들에게 건강한 한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지저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틀 동안 관내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클린업 배달음식점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배달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외식산업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다. 위생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2020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310개 업소가 사업에 선정돼 주방시설 소독·청소, 주방문화개선 컨설팅 및 주방 배기후드·덕트 청소를 지원 받았다. 올해는 위생․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 전수 식품안전관리 사전계도 활동을 추진하며, 찌든 기름때로 화재발생 우려가 크고 위생이 취약한 주방 배기후드 및 덕트에 대한 청소를 집중 지원해 주방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동구 소재한 1년 이상 된 배달음식점으로, 25개 정도를 모집한다. 오는 5월 12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E메일 등으로 신청 받으며,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심사로 진행되고, 소규모 영세업소, 장기 운영업소, 참여의지가 높은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전문 청소업체가 현장을 사전 진단해 주방 배기후드와 덕트 청소를 실시하며 업소별 50만원 상당의 청소비용 중 90%를 지원 받고 10%업소 자부담으로 진행 된다. 이외에도 동구청은 주방환경개선과 더불어 위생관리 우수 업소에 대한 안심배달음식점을 발굴 지정하여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달음식점 위생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우리 구에서도 배달음식점 주방환경 개선지원을 하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또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활력을 충전하여 성장기반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선진지 견학'을 한다.
영덕군은 이달 들어 늘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과, 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분야 피해예방 농자재를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월드IT쇼(WIS)’에 참가하여 ‘5G × Wireless Power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5G × Wireless Power 전시회‘에는 국내 무선충전 관련 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재)경북테크노파크(GBTP),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TTA), ▲워프솔루션, ▲에타일렉트로닉스, ▲바이에너지, ▲크리터스, ▲셀리코, ▲STATIC, ▲WLT 등 8개 전문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여 사물무선충전기기 공용플랫폼, 전기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무선충전 시력보조장치, 드론 및 공간 무선충전기기 등 다양한 응용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해외 Wireless Power Consortium(WPC)의 Paul Golden과 Philips社의 Rick Dumont 등이 참석하여 주방가전 분야의 무선충전제품 전시와 국제규격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동대구지사는 동구 율암동에 위치한 ㈜그린에너지플랫폼과 대구지역 최초로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제3자간 PPA)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제3자간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한전의 중개를 거쳐 RE100 이행 기업에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1년 6월 산업부 고시가 제정되며 처음으로 도입됐다. 해당 제도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이용하도록 하는 ‘RE100’ 이행을 위한 주요수단 중 하나로써, 재생에너지의 실질적인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 효과가 큰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제도가 도입된 이후 네이버,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3건의 계약이 체결됐으며, 대구 지역에서는 이번이 첫 계약사례다. ㈜그린에너지플랫폼은 지난 2022년 5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대구 SUB 터미널 물류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3일 한전과의 제3자간 PPA를 체결함으로써 해당 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물류센터에 공급하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19일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대표성과 경제 활성화, 기부자들의 폭넓은 선택 등을 고려해 기존 10개 품목에서 5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기부자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광·서비스 등 체험형 답례품을 주력으로 발굴했다, 이에 추가된 답례품은 △대가야생활촌 숙박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이용권(캠핑장, 펜션) △파크골프장 이용권 △벌초대행서비스 이용권 △방향제 총 5개 품목이다. 고령군은 4월 중에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등록, 홍보영상 촬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양한 관광서비스상품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관계인구 형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령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답례품을 지속 개발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영덕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으로 전국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지방의 소규모 자치단체로서 기염을 토하고 있다.
성주군은 20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달성과 신뢰받는 행정문화 구현을 위해 오전, 오후 2회에 걸쳐「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출신의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팀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필수로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실천적 과제와 법령의 실제 사례를 위주로 이해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 알기 쉽고 흥미 있게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 공무원으로 퇴직한 이병환 성주군수가 특별강사로 강단에 올라 선배 공무원으로서 변화하는 공직사회에서의 갑질 문화 근절 방안, 선·후배의 올바른 관계 형성과 행정에 대한 공무원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직한 강의로 참석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고령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 소득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공공일자리 사업인 ‘고령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오는 24∼5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내 6개 사업장에 20명을 모집하는 본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신청 자격은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고령군민으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만18세~만45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청년 실업자의 안정적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령군청 청년정책담당(054-950-65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본청에서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확보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협의회’를 열였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8명)로 구성·운영했다. 또 유치원, 학교 단위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급식 관리의 내실화와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방안 △효율적인 학교급식 위생점검 방안 △기타 유치원, 학교급식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 음식물줄이기 추진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산불 발생에 대비해 자체 소각행위 단속반을 편성해 일몰 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농림지 등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주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계절풍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일몰 시각이 늦어져 야간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산불 취약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오후8시지 산불 예방홍보와 무단 소각자에 대한 단속 및 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내 마을주민들에게 산림 인접 지역 내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계도 및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 홍보 전단을 배부하여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야간에 발생하는 산불은 장비와 인력투입에 한계가 있어 엄청난 재산 피해가 날 수 있으므로 주민들은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행위를 절대 하지 않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한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3월 10일 산불 지상 감시원을 대상으로 벌인 1차 훈련에 이은 2차 훈련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면 청사 뒤 백운천 주변에서 직접 장비를 실습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났고, 특히 강릉의 경우 태풍과 맞먹는 강풍으로 인해 재산상 큰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날씨에 의한 변수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은 신속한 초기 진화에 있는 만큼 대항면 직원들도 오늘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초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 방법을 익혀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교실은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전문 의료급여사례관리사 2명이 순회하며 ‘약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중복투약 예방과 약물 오남용 및 복용 누락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 문제 등을 미리 방지하는 것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통해 의료수급권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세심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19일 도 지정 문화재인 김산향교에서 한국예총 김천지회 회원들과 ‘오삼이와 함께 하는 줍깅, 보깅!!’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했다. 이날 문화홍보실 직원과 한국예총 김천지회 회원 30여 명은 김산향교 주변 정화 활동과 함께 문화재 바로 알기의 목적으로 김산향교의 역사적 의의와 지역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문화해설사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영호 문화홍보실장은 “지역 문화자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유산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재 홍보 및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특별 기획공연 발레로 보는 동화 '늑대와 빨간 두건’을 오는 5월 5일 오후 3시, 6일 오후 3시 양일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원작 동화 ‘빨간 망토와 늑대 이야기’를 발레로 풀어낸 이 작품은 쉬운 발레 동작과 역동적인 조명과 영상, 재미있는 연출을 더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게 구성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던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된 대구시티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동화 발레극이다. 이번 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된다. 아름다운 숲속을 배경으로 빨간 두건과 할머니를 잡아먹을 계략을 꾸미는 늑대의 이야기를 발레동작으로 보여주는 1막과 놀이동산에서의 늑대의 흉계를 재미있는 영상과 음악을 이용해 동화적인 분위기로 꾸미는 2막, 요정들의 힘을 얻은 빨간 두건이 할머니를 구출하는 해피엔딩인 3막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 참여기업 공개 채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도교육청과 도청이 협력해 도내 직업계고와 우수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체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해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는 중견기업인 아주스틸(주), 자화전자 주식회사 구미공장, ㈜피엔티가 참여했다. 아주스틸은 지난해 48명 채용에 이어 올해도 50명, 신규 참여기업인 자화전자와 피엔티는 각각 30명과 10명 채용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총 90명의 채용 규모를 안내해 해당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지역 내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채용설명회뿐만 아니라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북도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건설도시과와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고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두 부서 직원 25명은 19일 상주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교차 기부해 각 지자체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주민숙원사업, 지역SOC사업 등 지역 건설ㆍ개발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양 부서는 이번의 기부행사를 계기로 상호 교류의 폭을 넓히고 업무연찬 등을 통해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배정현 김천시 건설도시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협력해주신 상주시 건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행사를 계기로 가까운 이웃으로 경쟁이 아닌 상생하는 김천시와 상주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김천 산림녹지과와 이웃사촌인 상주 산림녹지과에서 교차 기부를 시행하며 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자치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균형발전 실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목적으로 시작한 제도로 김천, 상주 산림녹지과 직원 40여 명의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은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상주곶감과 김천호두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돼 임가 소득증대와 임산물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천 ~ 인천국제공항 버스가 오는 5월 1일부터 ㈜코리아와이드진안고속에서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 4월 운행을 중단한 이후 3년 만이며, 재개되는 노선은 대구 북부정류장에서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이며, 하루 왕복 2번(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한다.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는 부곡주공아파트(부곡동 1026-3)이며 시외버스예매 버스타고(https://www.bustago.or.kr) 홈페이지 및 앱(정류장명: 김천부곡(공항))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각각 대구발(상행)의 경우 △오전 1시 20분 △오전 9시 20분이며, 인천공항발(하행)의 경우 △오전 10시 40분 △오후 6시 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