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1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지방하천 응급 복구 현황 점검을 위해 현장실무 역량을 풍부하게 갖춘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교수와 함께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2023년도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사업 배정을 완료하고 2023년 1월부터 지원한다. KASFO는 융자 신청 받은 23개교, 27개 사업 2455억9500만원에 대해 융자심사위원회 심사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 14개교, 16개 사업에 대해 885억2200만원을 융자 지원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사업별 지원 유형을 살펴보면 먼저,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자금 융자로 △교육·연구·병원·산학협력시설 신축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에 619억6500만원을 지원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산학협력 및 연구시설 확충과 의료 교육·사업을 위한 부속병원 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이 지난 21일 2022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경산시 남산면 경리 402번지외 2개소에 가뭄대비 용수공급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6억5000만원 △와촌초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기 위한 1억5000만원 △남산면 갈지리~남곡리 일원 남곡리 군도 16호선 도로확장 및 포장을 위한 4억원과, 집중호우시 반복되는 일부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용성면 미산리 189번지 일원의 오목천 하상정비 및 지장수목 제거 2억 원 △와촌면 박사리 산5번지 일원의 박사천 하천정비 및 지장수목 제거 2억원 등이다. 윤두현 의원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2022년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업무 분야와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등에 경산시는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3일 오후 5시 별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에 참석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WPRO) 홈페이지에 진흥원의 연구진과 주요시설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 WPRO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질병 예방, 건강 증진, 만성질환 관리 등 전통·보완통합의약의 중대한 역할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WPRO는 지난 9월 진흥원의 약초 재배, 실험, 설비, 품질관리 등 다양한 연구 과정을 사진 촬영한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22일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2022년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예천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기욱 의원(예천, 문화환경위원회)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과 같은 방법으로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의회는 22~28일까지 2022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거리문화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본회의 보고안건 포함 일반안건 6건으로 모두 1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상호, 김인수, 안문길, 윤기현 의원으로 모두 7명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27억6000만원이 증가한 총 1조4442억원이며, 예산안은 23~26일까지 이틀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상호 의원은 ‘금호강 문화복합공간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양재영 의원은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관련’이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경산시는 2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공중위생관리 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도, 공중위생업소 점검률 및 행정처분율,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 노력도 등 3개 항목 평가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경산IC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경부고속도로 경산나들목 정체개선 공사’ 사업시행 협약식을 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철강인’들이 지난 20~23일 포스코 본사 대회장에서 후배 직원들의 축하와 박수 속에 정년퇴직을 맞이했다. 철강인들의 포스코 생활 마무리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압연, 선강, 설비 등 총 7개 부문별로 일자를 나눠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엔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포토월을 마련해 퇴직자들이 동료, 가족 등과 함께 명예로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퇴직을 맞이한 직원은 총 347명이다. 이들은 짧게는 30년부터 길게는 40년까지 한평생을 포스코를 위해 헌신해왔다. 행사엔 정년퇴직 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 가족과 동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2022년 정년퇴직 행사는 퇴직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영상 속에서 동료 직원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퇴직자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제철소장 축하 영상과 부소장 축사, 퇴직 기념패 전달 및 퇴직자 감사 인사가 이어졌으며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철강인들의 정년퇴직 행사가 마무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2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책임있는 인공지능에 대하여’를 주제로, 인공지능 법제정비단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법제도 공개세미나(이하 공개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법·제도·규제 로드맵의 세 가지 연구 과제인 △인공지능 계약의 효력 명확화 △인공지능 사고 대응을 위한 보험제도 △인공지능 행정의 투명성을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결과에 대한 책임 귀속에 관해 논의했다.
류성걸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하반기 2차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류의원은 올해 하반기 1차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에 이어 2차 특별교부세 12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대구 동구 일대 주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한 12억원의 특별교부세는 △신암공원 재조성 공사(5억원)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4억원) △금호강변 제방(벚나무길) 황토마사지길 조성사업(3억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암공원 재조성 공사’는 1965년에 공원으로 조성된 신암공원이 노후되어 리모델링할 필요가 있다는 주민 요구에 따른 것이다. 재조성을 통해 산책로 보수, 숲 속 광장, 어린이 숲 놀이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다양한 세대들이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동촌유원지에 수목조명, 테마조명 등을 설치하고 기존 조명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대구동구의 대표적 도심공원인 동촌유원지가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대구 수성구 지산2동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1일 중‧고등학교 졸업생 11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운동화는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사전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지원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서대석 위원장은 “졸업 후 새 출발을 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늘 밝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호텔라온제나에서 ‘2022년 수성구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자리로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의 내빈과 수성구 23개 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우수지도자 및 단체 표창, 대회사 및 격려사, 단합행사 및 행운권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금강로타리클럽 강태조 전 회장을 비롯한 클럽 임원단과 회원들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황토 흙침대 2개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전태숙 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매년 6개의 흙침대를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기탁받은 흙침대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에 배부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단체 청림회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2017년에 결성된 청림회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봉사단체다. 무료급식 봉사,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 철길숲’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모범도시숲에 최종 인증됐다. 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내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말한다. 심사기준은 도시숲의 위치와 규모, 안정성, 유지관리, 시민 참여 및 만족도, 운영관리 등 6가지이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심사, 3차 모범도시숲 인증위원회를 통해 포항 철길숲과 평택 바람길숲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 철길숲은 △총연장 9.3km로 7개의 행정동을 경유하고 관공서·학교·상업시설을 연결함으로써 지역 간 이동 수단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포항 도심부 중심 녹지축으로 산과 공원, 가로수 등 녹지네트워크의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철길숲에서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철길숲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체 등의 활동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향후 산림청장 인증 현판이 포항 철길숲에 설치될 예정이며, 산림청 및 인증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숲 운영,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22일 ‘달서아트센터 음향 가변장치 설치’ 5억,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 5억,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시설 설치’ 10억, ‘방범용 CCTV 확충’2억 등 총 22억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달서아트센터는 대구를 대표하는 실내 복합 공연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되고 있지만, 음향 시스템이 노후화돼 관객들의 음향 개선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공연장 음향시설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달서아트센터를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기동에 소재해 있는 파랑새어린이공원은 배수시설 및 각종 시설물이 훼손돼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제기돼 왔다. 이번 예산 확보로 공원 경관개선, 배수시설 정비, 수목식재, 편의시설 설치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미래 신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초격차 지속 확보를 위해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정재, 김병욱 지역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한무경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돼 각계 전문가와 시민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이차전지 산업 진단을 통해 이차전지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