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지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17,18일 양일간 밑반찬 4종(불고기, 계란말이, 잡채, 나박김치)을 직접 조리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0세대,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했다. 강미해 지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환절기로 일교차가 큰 요즈음, 준비한 밑반찬이 독거노인분들에게 건강한 한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지저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틀 동안 관내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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