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지난 19일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한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3월 10일 산불 지상 감시원을 대상으로 벌인 1차 훈련에 이은 2차 훈련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면 청사 뒤 백운천 주변에서 직접 장비를 실습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났고, 특히 강릉의 경우 태풍과 맞먹는 강풍으로 인해 재산상 큰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날씨에 의한 변수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은 신속한 초기 진화에 있는 만큼 대항면 직원들도 오늘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초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 방법을 익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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