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자체 공공일자리 사업
[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 소득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공공일자리 사업인 ‘고령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오는 24∼5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내 6개 사업장에 20명을 모집하는 본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신청 자격은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고령군민으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만18세~만45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청년 실업자의 안정적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령군청 청년정책담당(054-950-65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평소의 소신을 바탕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위해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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