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선도 기업 대표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협업해 물산업 최신 정보 공유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16회째를 맞이하는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대표적인 산·관·연 협력 정보 공유의 장으로써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현재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 지역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연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현대경제연구원 이유경 연구위원은 경기도 파주시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사례와 효과 등 스마트 워터 시티 선진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아름다운 동해안의 해안선을 활용하는 경북도의 해상관광 프로젝트가 뼈대를 갖춰가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 환동해 해상관광 활성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용역은 남해나 서해안과 비교해 해상관광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동해안에 유람선, 크루즈 등을 활용한 해상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이 날 보고회는 △국내외 해상관광 현황 및 동향 △경북 동해안 연안크루즈 사업화 여건 및 활성화 방안 △경북 마리나 거점을 활용한 해상관광 추진 등 연구용역 수행 결과 발표, 각 시군의 해상관광 프로그램 개발 계획 발표, 앞으로 경북의 해상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의견 교환 및 토론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2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 등급인‘가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의식 제고 및 제도 정착을 위해 국가기록원에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전담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업무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기록 관리 중점 추진 사례 등) 3개 분야를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특히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cem.gbe.kr) 구축·운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오전 10시 4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운영 동아리 G-on 수료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23일까지 상주학생수련원에서 ‘학생생수련원 수련교실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수련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3학년도 학생 수련교실 배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교육청 산하 5개 수련원(화랑교육원, 해양수련원, 안동·상주·청도학생수련원)의 교육연구사, 교육팀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련원별 우수 프로그램 및 활동사례 공유 △심폐소생술 실습 △상주학생수련원의 우수 시설 견학 △23학년도 학생 수련교실 배정작업 등이다. ‘학생 수련교실’은 그간‘야영’이라는 이름으로 막사에서 잠을 자고 식사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자립심과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이었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 학생수련원이 최신식 건물로 탈바꿈하면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재는 학생들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잠재되어 있던 꿈과 끼를 발산하는 활동으로 변모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안동 전통리조트(구름에)에서 유아교육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미래 유아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전문직원’이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자율장학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성희롱, 성폭력, 아동학대 사건 처리 방안에 대한 한국범죄연구소 염건령 소장의 주제 강의 및 개정누리과정 현장지원팀 운영사례 발표와 미래 유아교육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에 대한 경북교육청 채순희 장학관의 특강이 있었다. 또한 연수와 함께 저출산으로 인한 유아모집 문제, 유보통합 등 유아교육이 당면한 과제들과 교육전문직으로서 유아교육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23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전남교육청과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북과 전남의 교육감, 국장, 교육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의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문화교류 증진 △우수 교육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체제 구축 △교육시설 이용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 교류 확대 △양 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간 상호 교류 및 협력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협약했다.
민선2기 안동시체육회 안윤효 회장은 지난22일 치러진 선거에서 앞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됐다. 22일 오후3시부터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안윤효 후보는 총투인수157표 중 100표를 얻어, 29표를 얻은 전기영 후보와28표를 얻은 김준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득표율63.7%) 안 회장은 현장에서 당선증을 받고 "민선2기 안동시체육회장으로 역할을 가시 맡겨 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완주해 주신 전길영, 김준영후보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고"고 말했다. 이어"초심을 잃지 않고 체육을 통해 체육인과 하나되고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체육을 기반으로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3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우수 시·도주관처로 선정되었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우수한 교육자료를 교육현장에 소개하고, 교육자료 제작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을 유발하여 교육방법 개선과 교육자료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의원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8억원(안동시 20억원, 예천군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동․예천이 올 연말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내역을 살펴보면, 안동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내진보강 7억원, △임동면 박곡리 위험도로 정비공사 6억원, 와룡면 오천소하천 정비공사 2억원, 안동 월전리(고평~직곡) 도로개설 공사 5억원 이고, 예천은 △예천보 개체사업 14억, △풍양 덕세천 정비 4억원 이다. 이로써 안동․예천이 올 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는 안동 53억, 예천 50억원으로 총 103억원이다.
안동시는 시민불편에도 아랑곳없이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본지에서는 여러 번 시민의 제보를 받고 옥동 상가주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지만, 관계부서나, 시의회에서는 미동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군위군은 지난 23일 보광산업(대표 김윤수)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윤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주민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뜻깊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여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3일 인각사(주지 호암스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20㎏) 65포, 라면 250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라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은 “추운 겨울에 한파까지 닥쳐와 모두 힘든 시기지만 물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탁해준 물품은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재 서광에너지(대표이사 김휘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군위1호로 가입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김휘대 대표이사는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의 나눔이 선순환이 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나눔명문기업이라는 이름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 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서광에너지는 지역사회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2017년부터 군위군에 이웃돕기성금 5천만원, 현금지정기탁 166백만원(2017년 월 100만원에서 시작하여 2022년 월 400만원, 2023년에는 월 500만원 약정)을 기탁하여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서광에너지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으로 지역사회 기업들이 나눔을 전파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현하기 위해 나눔의 파트너로 결심해준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원그린 김민석 대표가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민석 대표는“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원그린은 3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조잔디 원사 및 원단을 생산·시공하는 업체로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6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군위군은 과수화상병의 예방 및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에 한하며 면적 증빙이 불가할 시 신청서의 마을 이장 확인란에 서명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22일 울진군 연호문화센터에서 학생 및 교사가 함께하는 연원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연말 축제인 연원제를 부활한 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전시회, 시화 마당,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활동 전시는 각 교과에서 일 년 동안 이뤄진 수업 결과물을 부수에 설치하였고 시화는 교내 백일장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의 시를 전시하여 지역 주민들까지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연은 1부 반별 장기 자랑을, 2부는 교사 및 학생들의 개별 장기 자랑으로 이루어져 그동안 갈고닦는 재능과 끼를 뽐냈다.
울진군의회는 ‘울진군의회·은평구의회 자매결연 협약식’ 을 지난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군의회와 서울 은평구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진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양 의회의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의회 의원,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 의회 의장이 양 의회간 협력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양 도시의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사회 전반에 대한 교류 활성화, △주요행사에 대한 상호 초청교환 방문, △교육·세미나 공동 실시 제안 등 상호 우호협력 증진에 관련 사항이 있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 “울진군의회와 은평구의회의 자매결연으로 양 의회의 상호 우호증진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줄 수 있는 돈독한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