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례 ▶읍장 및 내빈인사 ▶참여자 안전교육 ▶구역별 조장 소개 및 전달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당부드리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근로능력을 가진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적 관계증진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의 규모화·기계화로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20일 '들녘혁신추진단'을 발대해 도내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농업기술원-시군 농업기술센터 팀장들로 구성된 들녘혁신추진단은 특구 조성에 대한 단계별 핵심전략 수립을 위해 3개팀(특구전략, 첨단농업, 융·복합)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손재근 식량안보정책자문관의 농업대전환 의식전환, 윤석곤 교수의 공동체 관리를 위한 경영법 특강과 특구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특화전략 계획 수립 △분야별 우수 모델 발굴 △들녘특구 시범 운영모니터링과 기술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밀과 조사료, 콩과 벼 등 2모작 작부체계의 100ha 이상 규모화와 가공·유통·체험 등 융·복합 사업을 통해 소득을 2배 이상 올리는 공동체 육성 사업이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농촌지도의 노하우를 결집하고, 도·시군 소통과 정보공유로 체계적인 들녘특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대전환이 들불처럼 확산되기 위해서는 시군 실무 담당자들이 관심을 갖고 뭉쳐야 한다”며 “혁신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경북 들녘이 연중 푸르게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19일 오후 금호강 주요사업 예정지를 방문해금호강르네상스 선도사업 및 전체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르네상스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북구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2023년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개량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과 살기 좋은 농어촌 만들기 등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주택과 부속 건축물을 포함하여 연 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하거나 증축, 대수선을 원하는 농어촌 지역의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어촌 주민이나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축의 경우 2억 원, 증축이나 대수선의 경우 1억 원의 주택개량 자금을 2% 고정 또는 변동 금리로 100% 융자 지원하며, 1년 거치 19년 분할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 융자 규정에 따라 추진된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0일 오후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의 포항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서 시의회는 최근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에 대해 반대하며 포항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포항에 안전체험관을 건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포항시는 2017년 발생한 촉발지진과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엄청난 피해를 경험했고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그날의 기억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지난 3월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도내 각 시‧군으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 계획을 시달한 것은 잇따른 재난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시의 실정을 무시한 처사라 목소리를 높였다.
구미시가 지난 1월에 진행된 조직개편을 반영해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재구성하고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문화도시 지정준비에 속도를 높였다. 4월 20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호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32개부서 41개팀이 참여했으며, 문화도시 추진현황 및 행정협의체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 협력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은 문화도시 우수도시로 선정되기도 한 춘천시의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을 초청해 ‘춘천의 사례로 보는 문화도시와 행정’을 주제로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행정에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올해 개관 예정인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별칭을 ‘채비-ON’으로 확정했다. 지난달 16~31까지 구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별칭을 온라인 공모했으며 총 181건이 접수됐다. 청소년참여기구 심의를 통해 3건의 후보 선별 후 지난 12~16일까지 5일간 청소년들의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거쳐 ‘채비-ON’이 최종 선정됐다. ‘채비-ON’은 ‘어떤 일을 하기 위해 물건이나 자세를 미리 갖춰 차림’이라는 우리말 채비와 ‘디지털 기기의 전원을 켜는 버튼’이라는 뜻을 가진 ON이 합쳐진 말로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4차산업과 디지털 문화로 대변되는 알파 세대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임을 상징한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채비-ON'은 문화의 집 개관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북부소방서는 20일 지역내 노후 산업단지인 청하농공단지 현장을 찾아 화재안전 컨설팅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잇달아 공장 등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공장 밀집지역과 노후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기관 합동 점검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등 유지관리 실태 △소방관서 및 산업단지 소방안전관리자 간 비상연락체계 확립 △근로자 대상 안전수칙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공장 등 산업시설은 노후화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시설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전했다.
참혹한 재난 현장에 노출된 소방·경찰 등 현장 공무원에게 최장 4일의 '심리안정휴가'가 주어진다. 다태아 출산 시 배우자의 출산 휴가는 현행 최대 10일에서 15일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오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및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직 사회의 직무 몰입과 육아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재난·재해 현장 등 위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최장 4일의 심리안정휴가를 신설한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감호지구 도시재생 통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감호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비롯한 감호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통장 및 감호지구 주민·상인협의체 임원진 등 총 25여 명이 모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 공유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활동 및 안내 △도시재생 연계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지역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에 고시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피러닝 어울림 플랫폼, 은빛복지센터 등 거점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해피투게더 문화축제와 같은 프로그램사업도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목재친화형 생활SOC 확충 및 목재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같은 연계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도움이 정말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시고, 감호지구가 김천의 대표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및 서거 80주년을 맞이하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를 오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6년 초연 이후 같은 해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과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
다가오는 주말은 내내 중국발 황사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다음 주초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20일 기상청 정례 예보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에서 발원한 황사는 21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우리나라 북쪽에는 고기압이, 남쪽에는 일본 큐슈 부근을 지나는 저기압이 각각 위치하는 '북고남저' 기압계를 띄며 북풍이나 북동풍 계열 바람을 타고 황사가 남하하는 탓이다. 이로 인해 토요일인 22일까지 우리나라 전역에 황사 영향을 받겠고, 일요일인 23일까지 잔류 황사의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동풍을 타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강원영동을 비롯한 동쪽지방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는 반면, 서쪽지방은 상대적으로 고온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20일 화재 취약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공장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 등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아연, 황산, 황산동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북도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해당된다. 이날 이영팔 본부장은 △위험물시설과 유해화학물질 저장·취급사항 확인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유사 화재사례 전파 자율안전관리 사항 당부 △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1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2023 제8기 국제교류 학부모통역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심의를 위한 김천시부동산가격공위원회 10명,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3명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쳤으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오는 28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회는 개별주택가격 결정(안)에 대해 주택 특성 조사 및 비교표준주택 선정에 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주택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됐는지, 의견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의 검증은 올바르게 이뤄졌는지에 관해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개별주택 2만5954호에 대해 전년 가격 대비 3.74% 하락한 가격으로 의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기업 연계 강화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감 초청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분기별 1회씩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는 20일 개최되며, 대구지역 기업 중 대구텍, 메가젠임플란트, 아바텍, 대영채비 등 4개사 임원과 직업계고 2교 학교장 등이 참석해 고졸취업 활성화 및 지역인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고은로타리클럽은 20일 감문면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대대적인 주거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집 청소 대상자는 91세 독거노인 가구로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집안 내부에는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있고 건강과 안전에도 매우 취약한 환경이었다. 이날 고은로타리클럽 회원들 10여 명이 힘을 합쳐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오랫동안 방치된 묵어있던 짐을 정리정돈하고 먼지 쌓인 방과 부엌, 화장실 등을 청소했다. 정수목 고은로타리클럽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감문면까지 달려와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내 집과 같이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 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해양경찰청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해양경찰의 도전과 헌신, 그리고 국민과의 새로운 약속”을 다짐하는 엠블럼을 공개했다. 해양경찰이 발표한 창설 70주년 엠블럼은 다음의 의미를 반영해 디자인했다. 첫째, 숫자 ‘7’은 비상하는 날개(‘’)를 형상화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표현했다. 둘째, 숫자 ‘0’은 해양경찰의 상징색인 노랑, 빨강, 파랑의 3색으로 해양경찰의 과거(도전과 헌신), 현재(기본과 신뢰), 미래(첨단과 유능)를 표현하고, 해양경찰의 역동성과 지속 가능성을 나타냈다. 셋째, 하단의 ‘띠(다크 블루)’는 해양경찰의 활동무대인 바다를 의미하는 것으로, 맑고 푸른 대한민국의 안전한 바다에서 떠오르고 있는 해양경찰을 상징한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이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국익에 기여’하는 해양경찰의 새로운 의지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일 안동소주의 미국 진출을 위한 '미주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를 중심으로 미국 중서부 지역 주류·식품 유통기업인 WooriSOOl Corp.(대표 브라이언 박)을 초청해 미국 주류시장에 대한 소개와 안동소주의 미국시장 진출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공장견학, 안동소주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안동소주가 세계인의 입맛과 정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지난해 수출액 53만3천$에서 2026년 5백만$를 목표로 '안동소주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육성하고 있다. 이에 안동소주 세계화 TF팀을 구성하고 안동소주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최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규격화된 도지사 인증 기준을 준비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류의 중심인 K-농식품, 그 중 안동소주는 경북의 전통이 담긴 우리 술이며, 이번 안동소주 수출상담회는 지난 3월 실시한 찾아가는 수출컨설팅에 이어 바이어를 초청해 안동소주를 소개하고 미국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슬로건 아래 기념식을 했다.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올해 1월 결성된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별 활동영상과 시립국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12개 장애인단체 및 연합회 기 입장과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수여가 있었으며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힘찬 비상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지며 참석자 모두가 기쁘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