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27일 오후 5시 청송읍사무소 앞에서 열리는 ‘2022년 청송읍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군청 주요부서장 및 8개 읍면의 분과별 주민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차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7일 오후 3시 경주시 초당길5번길 18-5(동천동)일원에서 열리는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26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 활성화 노력 등 여러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구미시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투자유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3고 현상(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지속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과 유동성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투자 애로 환경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반도체 분야의 LG이노텍·SK실트론·원익큐엔씨 투자협약 체결을 필두로 방위산업 분야의 LIG넥스원·한화시스템·삼양컴텍과 이차전지 분야의 지이·케이아이티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며 11개사, 3조 9806억원, 2407명의 고용 창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투자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비상경제대책 TF 보고회 개최, 투자기업인 간담회 개최 등 적극적인 기업 친화 지원시책을 펼치며 하이테크밸리 95%의 분양 활성화를 도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투자기업 부문에서도 구미시 입주업체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자화전자(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해 제19기 친환경사과반 35명, 제13기 미래농업반 32명으로 총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주시보건소는 경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경북도 금연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2년 심뇌혈관·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식품안전분야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주요시책과 우수사례 등 총 14개 평가항목 중에서 청송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및 횟집 등에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2022년도에 신설돼 첫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스마트모빌리티 학과는 교육부과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경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는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에 선정돼 미래모빌리티 인력 양성을 위한 첨단실습실 공간 구축과 기자재 도입 및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메타버스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메타버스 공간에서 VR, AR을 활용한 몰입형 모빌리티 디지털융합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김천대학 스마트모빌리티학과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은 대구‧경북의 다른 대학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융합형 교육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을 통해 전기차실습실, 자율주행실습실 등을 구축하고 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으로 부터 명예퇴임식 날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일곤 부시장은 1988년 8월 선산군 고아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2년 경상북도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다가 2021년 12월 김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하여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현재까지 1년여 동안 김천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34년여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게 됐다. 평소 폭넓은 행정경험과 온화하고 친화력 있는 리더십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은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김일곤 부시장은 “김천시에 재직해있는 동안 시장님을 비롯한 1200명 공직자들 덕분에 마무리를 잘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기탁한 성금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영예로운 퇴임식 날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지막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을 축하드리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한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선택복지제도 통합운영’과 ‘직원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두 가지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교육부가 우수상은 김천시와 경기 수원시, 장려상은 경기 안성시, 새만금청, 울산교육청, 경북 울릉교육청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후생복지 우수사례로 경북도내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인정받은 것이다.
구미대학교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는 학생들이 과정평가형 미용사(피부) 국가기술자격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편성 운영되는 교육·훈련과정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합격기준이 충족 시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23일 합격자 발표에서 이 학과 응시생 17명 전원이 합격 통지를 받았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의 특징은 검정형 자격증 대비 교육훈련별의 능력단위가 기재돼 있어 개인의 능력에 따른 취업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3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구미 지역내 초‧중‧고‧특수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행복한 겨울음악산책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해를 보내며 교직원, 학교운영위원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내빈소개, 회장인사말 및 표창장 수여식, 오케스트라 연주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구미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9명(학교운영위원장 21명, 부위원장 2명, 운영위원 1명, 학부모회장 1명, 학생 4명)에 대해 경북도교육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구미시장, 국회의원, 구미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38명의 학생이 오케스트라에 참가해 어른들 세대가 좋아하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곡들을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극한 추위가 계속되는 연말 김천시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함께 모여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김천시립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지난 한해 동안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2년 김천복지재단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후원자 감사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충섭 재단이사장,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복지재단 임원 및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했고, 김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복지재단 운영성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으로 트럼페터 곽다경과 여행스케치 루카의 공연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무대가 됐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MBC에서 방영된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20회 '조금 더 GO! 여기까지 STOP! 고스톱 부부' 편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이 방송 이틀 만에 3천건을 넘었다고 밝히며, 방심위의 조속한 심의와 제재를 촉구하는 한편, 관련 제재가 이뤄지는 동안 MBC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과 편성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식의원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받은 방송심의신청 민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12월 19일 오은영 리포트 방영 이후, 12월 20일 2766건, 12월 21일 832건, 12월 22일 91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아동 성추행 관련 방송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것이 주요 민원 내용이었다. 김영식 의원은 “국민적 공분이 큰 이번과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방심위가 다른 안건보다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심의·제재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하며, “MBC에서도 방심위의 처분이 내려지기 전까지 프로그램 제작과 방영을 보류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밝혔다. MBC의 잇따른 프로그램 논란과 관련하여 김영식 의원은 “작금의 MBC는 공영방송으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훼손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공영방송의 가치를 훼손한 것에 대한 경영진 차원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행정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 지파장 노흥삼)는 지난달 20일에 열렸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을 대구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획 사진전을 1회차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 홀에서 개최했다. 기획 사진전의 주제는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10만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생생한 수료식의 감동을 담았다. 지난 18일 이번 행사의 오픈식에는 정치계, 참전용사, 법조계, 교육계, 문화체육계, 경제계, 시민단체 및 지역사회 인사들과 종교계 인사, 언론계 인사까지 총 69명의 인사가 참여해 함께 축하 시간을 가졌고, 양일 동안 일반 시민과 성도가 3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기획한 각 테마에 맞게 총 3관으로 구성해 사진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도슨트들이 설명을 곁들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기획한 3가지의 테마는 ▲신천지 역사 초기 첫 수료식 모습부터 오늘에까지 역대 수료식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첫번째 테마 ▲10만 수료식 준비 과정부터 현장의 모습을 담은 두번째 테마 ▲쉽지 않은 사회적 시선에도 불구하고 한해 10만여 명이 신천지를 선택한 이유를 생각해보게 하는 세번째 테마까지 사진으로 펼쳐 놓았는데, VR체험과 영상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더해 전시회의 재미를 더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12월 23일(금)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상북도 초, 중, 고등학생 100여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700여명의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는 1부 공연 ‘힘찬 출발’과 2부 공연 ‘함께 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주말마다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예술적 열정과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공연을 펼쳐 주었다. 임미화 원장은 “오케스트라 교육은 음악적
사진바다 2022 기획전 ‘바다가 그리운 이유’ 展이 12월 3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는 권일영, 김은정, 김진호, 김홍준, 류창호, 문혜란, 박양채, 서라성, 신재민, 유병재, 안승균, 이명숙, 이묘순, 이정철, 정현숙, 조득환, 최도영이다. 사진바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를 “바다는 거대한 물의 나라이다. 그러나 바다는 물질적이고 양적인 거대함을 지닌 물의 나라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상상할 수 없는 광대한 우주적 은유이자 진실의 상징물이다. 나는 오늘도 구름의 말을 하늘에 걸어두고 파도의 무늬로 바다를 읽는다"라고 전했다. 세계적인 사진가 듀안 마이클은 '비밀이 많은 사진' 이 좋은 사진이라 했다. 사진은 근본적으로 '말해질 수 없는 말' 이다. 우연과 운명이 매개하여 단 한 번 일어난 시간과
“한국은 글로벌 영화업계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시장으로 굉장히 중요한 나라이다.” 얼마 전 개봉된 영화 <아바타-2 물의 길>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되면서 연출자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한 말이다. 또한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되는 이유를 한국은 “대한민국의 인구수에 비해 영화에 대한 호응도가 높고, 관객의 수준이 높아서 세계적인 흥행 여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곳.”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또한 “대형 스크린과 훌륭한 사운드가 갖춰진 복합 상영관을 갖춘 극장이 대다수이다.” 다수의 상영관이 한 건물에 모여 있는 영화 감상을 위한 최적의 하드웨어를 갖추었단 것이다.
어떤 방패라도 뚫을 수 있는 날카로운 창(矛)이 있는가 하면, 어떤 창도 막아낼 수 있는 뛰어난 방패(盾)가 있으니 창 모(矛) 방패 순(盾), 세상살이는 모순(矛盾)이다. 또 모순의 세상살이를 조화롭게 만들려는 세상의 노력 또한 모순이다. 해서 전쟁이 있어지고 그런 전쟁이 끝이 나야만 한다. 창과 방패를 들고 서로 찌르고 막으면서 전쟁이 있어진다. 성경을 보면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전쟁의 역사다. 지구촌의 처음 시작된 전쟁은 창을 가진 사단의 찌르기로 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