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특별사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복권됐다. 이번 사면은 국민통합 차원에서 정치인 위주로 검토됐다고 한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이 남은 다섯 달 형기만 줄었다.
두문불출한 채 낯빛이 누렇다 수행하는 걸까 숨죽인 채 덮어쓴 이불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추위에 갈라 터져 메마른 표정에 금이 갔다
봉화군인사이동 2023년 1월 1일자 5급승진 △주민복지과장 권인석 5급이상 전보 △종합민원실장 김익찬 △인구전력과장 신현길 △문화관광과장 김성필 △새마을경제과장 임기수 △가족청소년과장 배재정 △도로교통과장 한만희 △녹색환경과장 김찬우 △농촌활력과장 최상용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이창희 △체육시설사업소장 오성대 △봉성면장 김기동 △법전면장 김경숙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경 시인이 12월 첫 주에 그의 두 번째 시집 <목련은 골목을 품는다>를 보내왔다. 한동안 서로 바빠서 연락을 주고받지 못했는데 일요일 저녁에 전화가 와서 안부인사 후 지난 여름에 시집을 냈는데 못 보냈다며 받을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다.
상주시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6일 회원농가와 수출업체 주식회사 오리엔트(대표 나경훈),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명품 상주곶감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을 열어 곶감생산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곶감은 8.1톤으로 금액은 1억2천만원 정도 많은 물량(40피트 컨테이너)이 베트남으로 수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상주 대표 특산품인 상주곶감은 올해 11월까지 9톤(2억4천만원)을 캐나다, 호주, 미국,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023년에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명품 곶감 생산을 위해 힘쓰고 이번 베트남 곶감 수출을 위해 노력하신 아자개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와 수출업체에 감사드리며, 상주곶감 수출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가 해맞이 안전관리 강화한다 동해해경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많은 인파가 동해안, 울릉 해맞이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에 들어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11시30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마을세무사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2년 자매마을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최우수상은 본부 직할부서인 구매기술부(문무대왕면 구길리), 우수상은 제1발전소 안전부(감포읍 오류2리), 1호기정비부(감포읍 팔조리), 제2발전소 안전부(양남면 수렴2리), 정비기술부(양남면 환서2리)가 수상했다. 월성본부는 매년 동경주 지역 62개 마을과 본부의 각 부서 간 자매결연을 맺어 간담회 시행, 농번기 일손 돕기,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800만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해 경로당 생필품 지원, 방한용품 전달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 소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자매마을 활동은 지역과 월성본부의 가장 중요한 소통창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자매마을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공설추모공원 반대 문경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7일 추모공원 설치를 반대하는 서명을 경북도청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출한 서명은 문경시민들의 추모공원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를 담았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아무리 상주권역이라고는 하지만 문경시와 어떠한 사전협의나 인접해 거주하고 있는 문경 주민들의 의견수렴도 없이, 도심의 바로 옆에 상주공설추모공원 설치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 진출입로 바로 앞인 문경의 입구에 장사시설이 들어선다면,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은 문경의 이미지를 훼손한다”며 백지화를 요구했으며, 다른 지역에 상주문경 추모공원을 공동건립하자는 갈등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박호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집회부터 현재까지 상주공설추모공원 설치에 대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문경시민의 의견수렴도 없이 부지 확정을 강행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으며, 나한리 퇴비공장으로 인한 악취 피해도 모자라 혐오시설인 장사시설까지 설치해 문경시민들에게 피해만 입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바쁜 현대인들은 늘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육체와 정신 건강을 보장하는 질 좋은 수면을 위한 다양한 방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침구류, 음악, 음식, 투약 등 다양한 수면을 위한 투자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경주 블루원리조트는 귀중한 시간을 내 블루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장 편안한 휴식과 안락한 수면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수면 투자와 환경 투자로 객실 새 단장에 나섰다. 순차적 작업으로 패밀리 콘도를 포함한 모든 객실은 1월 13일까지 완전 리뉴얼될 예정이다. 블루원은 우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프라이빗 콘도의 침구류 교체와 가구를 리폼 하는 새 단장을 완료했다. 질 좋은 수면을 보장함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침대 매트리스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내세워 과학적인 수면 공학으로 만들어진 S사의 최고급 브랜드로 전면 교체했다. 이 제품은 스프링을 부직포로 감싸 소음이 없고, 콩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에코젠폼, 에코젠플러스폼 등 천연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수명 30년인 순수 원목 자재로 된 침대는 지구환경 보호 차원에서 이번에 새로 교체됐다. 이는 국내에서 매년 불법으로 버려지고 태워지는 폐목재 28만t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보호 방안으로 채택했다.
문경시는 지난 27일 2022년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문경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시군 인구 유입 및 저출생 극복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문경시는 최근 지역 인구구조 개선과 지역 활력을 위한 선제적 과제로 대학 및 기업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이에 우수사례로 '소규모 전원마을 확대 지원'과 지역대학과 연계한 지역 정착 맞춤형 학과 신설 및 숭실대 문경캠퍼스 추진 등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가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경감하는 등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울릉군새마을회는 최근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올해 새마을 지도자가 및 부녀회원들이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상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다.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재단은 예천군축구협회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예천군축구협회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화합을 도모하며 군정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이번 장학금은 예천군축구협회 전덕찬 전(前) 회장을 비롯한 예천군축구협회 임원, 회원들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마음을 모아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권용갑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경제도 날씨도 꽁꽁 얼어붙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예천군축구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희망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예천군축구협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예천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제3기 예천군 SNS 홍보단 ‘반딧불’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예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홍보단 ‘반딧불이’는 다음해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개인 SNS에 농‧특산물 홍보 및 축제‧문화‧행사 현장 소식 취재와 군정 관련 정보를 게시하고 예천군 공식 페이스북‧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를 모니터링하는 등 예천군 홍보맨으로 소통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예천군은 지난 27일 경북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구조변화 대응기반 구축, 인구정책 우수사례 실적, 저출산 대응 범도민 인식 개선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
도쿄올림픽 2관왕이자 ‘고교신궁’으로 불리는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가 다음해부터 3년간 계약으로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에 입단한다. 김제덕 선수는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변형우 경북양궁협회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문형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입단 신고를 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2관왕과 양크턴 세계양궁선수권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명실상부 세계 최고 남자 궁사이며 도쿄올림픽 당시 17세 3개월로 한국 남자 양궁 역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오후 2시 2022년 제7차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2022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경북 교사 5명(1등급 2명, 3등급 3명)이 입상해 전국 최고! 전국 최다!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는 매년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됐던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를 2021년부터 연구대회명을 변경해 실시하고 있다.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형 수업으로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사례 공유·확산에 중점을 두어 운영하고 있다. 전국 초등 1등급에 입상한 계당초등학교 유민주 교사는 ‘여섯 싱어송라이터들과 떠나는 연결고리 창작여행, 비긴 어게인!’을 주제로 싱어(Singer)-송(Song)-라이터(Writer)로 확장되는 음악 창작 교육과정을 재구성했으며, 배움과 앎, 그리고 삶을 잇는 연결고리 수업을 구안해 ‘연상하기-결합하기-고쳐쓰기-이야기하기’의 과정에서 포괄적 음악성이 길러지도록 수업을 혁신했다. 전국 중등 1등급에 입상한 울진중학교 이한희 교사는 ‘BALE 수업 모형을 적용한 교과 통합 주제탐구학습으로 자기진단적 융합 학습 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학습의 흥미와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학습자의 학습 방법에 대한 학습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삶과 연계한 탐구주제 중심의 교과 통합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수업을 4단계 ‘기반학습(Based Learning), 적용학습(Applied Learning), 도약학습(Leaped Learning), 확장학습(Extended Learning)’로 설계해 교과 통합 주제탐구학습이 유의미하게 이뤄지도록 수업을 혁신했다.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의 39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39개소, 지역 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243개소,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6개소 등 총 4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항목을 충족하고, 세부적으로 안정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영역 8개 항목 18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