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구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도에 40억의 재정을 투입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목표로 교통안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시설개선 및 협의체 운영 2개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설개선 분야에서 대구 서구가 선정됐다. 이 평가는 시설개선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의 3개분야 8개평가지표로 구성됐다. 서구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노력했으며, 서도초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환경개선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일 오전 9시 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화성산업(주)은 2일 황금동 소재 본사 7층에서 이인중 명예회장 및 이종원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2021년, 2022년 시무식 대신 새해 경영 메시지로 대신한지 3년 만에 전 임직원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신년사, 승진 사령장 수여, 임직원의 새해 다짐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예상되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각 사업 본부마다 리스크 관리, 견제와 균형, 새로운 도전 등 3가지를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DGB금융그룹은 2일 전 임직원과 함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의 힘찬 시작을 다짐하고 그룹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Nontact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Nontact 행사로 진행했으며, 그룹의 주요 가치 정립 및 방향성을 안내하고 어려운 금융여건의 극복을 다짐했다. 먼저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구성원의 응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인재상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인의식’, ‘존중’, ‘전문성’을 핵심가치로 한 新인재상을 공표했다. 주인의식은 책임감·진정성·성과지향을, 존중은 협력·포용·사회적 책임을, 전문성은 완벽추구·통찰력·지속학습을 각각의 핵심역량으로 담았다. 김태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긴축의 시대, 상실의 시대, 갈등의 시대라는 복합 위기 속에 생존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새 출발점에 서서 희망을 바라면서도 마음이 무겁다”라며 “혼란스러운 한 해가 될 수 있겠으나 임직원이 힘을 모아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으로 도약한다면 위기의 시대에 더 큰 기회의 장이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시무식에서 "올해부터 교육부 주도의 대학 재정지원 방식에서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대학 권한의 지역 이양 일환이다. 디지털 교육혁신 방안을 수립해 2025년부터 디지털 교과서와 인공지능(AI) 튜터 등 에듀테크 기술을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도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를 교육개혁 원년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핵심 추진과제를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하게 바로잡고 정상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요인 등을 초청해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신년사에서 기득권과 타협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 데 이어 이날도 기득권 타파를 통한 '구조개혁'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저항에 쉽게 무너진다면 우리의 지속가능한 번영도 어렵게 된다"며 "위기는 도전 의지와 혁신역량을 통해 번영과 도약을 이끄는 기회였음을 우리는 세계사에서 많이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고, 국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셨다"고 힘줘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간주도 시장 중심 기조와 이를 뒷받침할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WTO 체계의 약화, 기술 패권 경쟁의 심화 , 지정학적 갈등으로 세계적으로 블록화가 심화되고 그래서 정부의 역할이 또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외교·통상·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정부의 뒷받침이 촘촘하게 이뤄지도록 잘 챙기겠다"면서 "특히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국제사회와의 연대는 우리 헌법 가치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익을 지키는 것이고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5부 요인 등 국가 주요 인사와 신년 인사를 나누고 새해 국정운영의 각오를 다졌다.[관련기사 3면] 윤 대통령은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하게 바로잡고 우리 모두 정상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고,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이를 명령했다"고 말했다.
포항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포항의 실현’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억력감퇴가 시작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필수적으로 검사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용덕5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남구의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 검진은 지남력(시간·장소·사람 등을 인식하는 능력)과 주의력, 시공간 기능 등 6개 항목을 평가하는 1단계 인지 선별검사(CIST)로 인지 기능을 검사하고, 인지 저하로 의심될 시 2단계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유무를 평가한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활동하는 대구 위시카페가 지난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대구 위시카페와 임영웅 팬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022년 한 해 동안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매월 지속적인 빵나눔 후원금과 직접 제빵에 참여해 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대구 영웅사랑 적십자 봉사회를 결성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위시카페 측은 “위시카페 손님이자 임영웅 팬들과 함께 받은 영예로운 표창이다”며 “대한적십자사와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면서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와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범 팬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보건교사 양성학과인 간호학과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여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 2022년 12월 30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전문대학 중 교원양성 학과를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우수교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선린대학교 간호학과는 A등급 6개 대학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간호학부장 이영미 교수는 "역량진단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이러한 노력과 지원들로 경북지역 유일한 최우수 A등급 학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대구·경북 뿐 아니라 전국 최우수 학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경보로 한랭 질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에 나섰다. 남구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한파 대응 비상 체제에 돌입했으며,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측정하고 목도리를 제공하는 등 건강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남구보건소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 및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도) 유지하기 △야외활동 자제 및 부득이한 외출 시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으로 체온 유지하기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 줄이기,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 착용하기 등 한파 건강관리 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립연일도서관에서 오는 6일부터 ‘2023 겨울방학 독서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 독서 교실은 시립도서관 회원인 초등 4~6학년(2023년 기준)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오전 10시~12시 연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한동대와 협업해 ESG 세계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ESG 교육은 지난해 11월 지자체 최초로 ESG 선도도시를 선포한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 그리고 시민 소통 정책 등을 알리고 포항시민들의 삶의 저변에 포항시의 정책들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포항시는 2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2023년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신년 참배는 시장을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시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새해 첫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부대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시정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유례없는 태풍피해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과 기업, 단체에서 빠른 복구를 위해 동참해주신 데 대해 거듭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가 어려움을 극복한 위대한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미래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계명대가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주최한 ‘2022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는 ‘사학기관 예결산 및 기본재산 실태점검 사업’의 효과적인 환류와, 사립대학의 건전한 재정운영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하고자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을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립대학(법인)을 대상으로 △대학 적정 규모화, 예산절감 등을 통한 경영효율화 △사례 법인 수익사업 발굴, 저개발 부동산 활용 등의 수익창출 사례 △예·결산 실태점검 지적사항을 활용한 재정·관리 개선사례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계명대는 법인 수익용 건물 신축(동행빌딩)을 통한 수익 창출을 극대화해 대학의 재정개선에 기여한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법인은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3년 연속 계명대와 계명문화대의 사학연금 법정부담금을 100% 전출해 양 대학교의 등록금 의존도를 낮추고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고 있다.
경산시는 2일 2023 시무식을 하고 민선8기 2년 차 시민중심 행복경산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200여 명의 시청 직원이 참석한 이 날 시무식은 새내기 공무원의 공무원헌장낭독과 시상식, 시장님 신년사 그리고 새로 부임한 이강학 부시장의 취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기부를 통해 지역의 재정 및 복지지원을 돕고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항시 이외의 주민 등록자가 포항시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포항시의 주민 복지나 문화 혜택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특히, 기부해주신 고마운 분들을 위해 지원되는 답례품으로 △농수산물 분야 사과, 쌀, 한우, 과메기 등 16종 △농수산가공품 분야는 가시오가피 추출액, 수제 발효청(아로니아·산딸기), 영일만친구 건오징어 세트 등 3종 △관광·서비스 분야는 포항사랑상품권, 포항마켓 쿠폰 등 2종을 선정해 기부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달 29일 울산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오름동맹 권역의 3개 테크노파크 간 지역산업 혁신 및 육성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김기현 전략경영지원실장, 박지혜 경영기획팀장, 울산테크노파크 권수용 원장, 양준섭 기업지원단장, 류호율 경영지원본부장,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 김영석 기업지원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기관은 △해오름동맹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체 구성 및 공동기획 협력 △거점기능, 기술투자 등 기업지원기능 연계 △창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 지원 △동해남부권 혁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예산이 30조여원으로 확정됐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예산을 크게 늘린 고용유지지원금은 대폭 축소하고, 일명 '세금 알바'라는 비판을 받아온 직접일자리 예산은 소폭 증가하며 규모를 유지했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올해 24개 부처의 181개 일자리사업 예산은 총 30조348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예산(31조5809억원) 대비 1조2328억원(3.9%) 감소한 규모다. 일자리 예산이 감소한 것은 관련 예산이 편성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다만 정부가 당초 편성한 예산(30조340억원)보다는 3140억원(1.0%) 늘었다. 일자리 예산을 유형별로 보면 ▲직접일자리 3조2244억원 ▲직업훈련 2조7301억원 ▲고용서비스 1조7745억원 ▲고용장려금 5조634억원 ▲창업지원 3조1484억원 ▲실업소득 유지·지원 13조4404억원 ▲지원고용 및 재활 9669억원이다. 이 중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세금을 투입해 만든 직접일자리 인원은 104만4000명으로 전년(103만명)보다 1만4000명 늘었다. 직접일자리의 대부분은 빈 강의실 불 끄기, 금역구역 지킴이, 전통시장 환경미화원, 주민감시요원 등으로 그간 '단기 알바'라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총 5개 지역이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인 입지 신청지역은 남구의 장흥동(제철동)과 동해면 발산리, 북구의 청하면 상대리, 죽장면 침곡리, 흥해읍 흥안리 5개소이다. 특히, 죽장면 침곡리는 신규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이외에 포항에코빌리지(자원순환종합타운), 추모공원(종합장사시설) 3개 사업에 대한 일괄 유치 의사를 밝혀 지역 주민들의 유치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이달 중 주민대표와 관련 전문가, 시의원들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여건, 환경성, 경제성, 주민 수용성 등의 세부 평가항목과 항목별 배점 기준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입지타당성 조사를 시행해 상반기 중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