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반월당 삼정그린코아(중구 중앙대로67길 10)’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중구 제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이하 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됐다.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보건소에서도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스티커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한 여러 혜택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월당 삼정그린코아’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
대구 중구청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중구보건소와 성내3동행정복지센터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설치해 운영에 나섰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성내3동 일대 대규모 아파트 건축으로 인한 인구 유입에 따른 민원 수요를 감안해 설치했다.
대구 중구는 방천시장이 오는 9~14일까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마련한 온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소비축제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관하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공모에 당선됐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생활권 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됀다. 프로그램으로는 △2진수로 표현한 내 생일 비즈아트, △터틀봇으로 음악 연주하기 △보석십자수로 알아보는 픽셀아트, △LED 신호로 표현하는 2진수 등 총 10개로 다양한 코딩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포항남부경찰서 실내 사격장에서 경찰관 55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경찰관 정례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사격훈련은 K-5권총을 이용해 사격전 총기사용 취급요령을 교육한 후 개인별 연습 영점사격 5발, 완사 10발, 속사 20발로 총 35발의 실탄사격을 실시했다. 경비함정에서 실시하는 해상사격 훈련과는 별도로 매년 육상사격훈련을 실시해 경찰관의 총기취급 및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유사시 현장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포항해경관계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능력을 갖추는 실질적인 훈련이 됐고, 자체 안전사고 없이 사격훈련을 종료 했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2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노사민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과 권익에 대한 중요성을 논의했으며, 김태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의 ‘안전의 시대, 안전을 문화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구미愛 주소갖기 범시민 운동 동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구미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의 의지를 담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4일 10시, 그랜드리조트에서 진행되는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 개회식에 참석한다.
문경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 문경시 안심식당 70개 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2023 문경시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외식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
문경시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 산책로 인근에 모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올해 최초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15~20cm가량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 동안 스프레이 형식으로 자동 분사되며, 약 3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기 때문에 모기, 진드기 등의 유해 해충 접근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분사기 설치는 모전천 산책로(반쟁이공원 인근, 공평 그라운드골프장 인근), 영강체육공원 산책로, 영신숲 산책로, 산북면 김용리 운달계곡, 영순면 천마체육광장, 가은읍 대야산 등산로, 문경읍 하리 게이트볼장, 산양면 금천 산책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옆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10개소에서 운영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노출 최소, 기피제 뿌리기, 몸 씻기, 입은 옷 세탁하기 등을 실천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고열, 근육통, 구토·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진드기와 모기 등으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오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일부 대학들이 수능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했지만 여전히 문과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의대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이 서울대 등 전국 39개 의대의 2025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분석한 결과, 각 의대에서 이과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의 미적분과 기하,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하게 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문과생의 의대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화여대에서 유일하게 인문계열로 8명을 따로 선발한다고 밝혔지만 수학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았고 사·과탐 모두 인정해 이과생들의 지원이 가능하다.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맞춰 자연계열 지원자에게 수능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는 대학이 늘어났는데 전날까지 발표된 대학별 세부전공의 입시 전형을 대조해보니 의대에서는 이과생들에 유리한 전형이 여전히 존재했던 것이다. 의대들은 여전히 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 탐구영역에서는 과탐 등 이과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게 하거나, 이과 과목에 가산점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문과생들의 지원을 사실상 막고 있었다. 수학에서 미적분, 기하를, 탐구영역에서는 과탐을 선택 과목으로 지정한 의대는 가톨릭대, 서울대, 경북대, 부산대 등 23곳이다. 수학에서는 선택과목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탐구과목에서 과탐을 지정한 의대는 고려대, 강원대, 영남대 등 6곳이다. 선택과목 지정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수학 미적분과 기하, 과탐에 최대 10%의 가산점을 부여하면서 사실상 이과생들의 지원을 유리하게 만든 대학도 있었다.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10곳이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2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아카데미 1기에 참여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아카데미는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 10회 정도 참가 희망을 받고 있으며, 올해 1기로 광명1리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전문 임성일 강사의 친절·질서·청결 등의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 순환시설(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소각장, 재활용품 처리시설) 견학, 김천 뿌리(史) 알기 등 김천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내용으로 구성되어 추진됐다. 참여한 주민은 “자원순환 시설이나 현장의 교육 등을 직접 보고 느끼고 나니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우리의 일상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면서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성면 광명1리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 실천 참여 마을이며, 주민이 하나 돼 'Happy together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시 가흥동 서천 둔치 일대에서 하천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하천 정화 봉사활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쓰레기봉투를 들고 다니며 가흥동 서천 둔치 일대에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 등을 제거했으며, 유리와 같은 위험 쓰레기는 안전에 유의하면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태영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직원들이 앞으로도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구미신협, 구미시 산림조합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새롭게 확대 시행한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소상공인은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보건소가 지역의 대학교, 사업장 등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평소 금연 의지는 있으나 여건상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직접 신청기관을 찾아가 금연상담·교육 및 검사 등을 지원하는 금연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는 3일과 8일 경북전문대학교, SK스페셜티를 시작으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금연상담사가 기관을 방문해 1:1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지원하고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기본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참여자는 상담을 통해 니코틴 패치, 사탕 등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개월, 6개월 단위로 금연에 성공할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은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054-639-5754)로 하면 된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어렵게 시작한 금연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독려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금연 관리를 지원해 대상자 모두가 금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이 '2023년 고양꽃박람회'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박람회장 인근 농협하나로유통 고양유통센터에서는 영주시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부대행사로 진행 중이다. 사과, 한우, 수삼 등 영주시 대표 농산물 포함 6개 품목을 판매하는 특별전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또, 지난달 27일 진행된 영주사과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30분 만에 모든 물량이 동나는 등 청정 영주 농특산물이 고양꽃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촉 행사에 참가한 권영금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2일 문경찻사발축제 제1회 아름다운 한복인 선발대회를 축제장 저잣거리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따스한 봄날에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포즈와 워킹을 선보이며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대회로, 총 25명의 참가자가 5개 조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5개 조의 경연을 모두 마친 후 참가자들은 축제장 내 광화문까지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벌여 축제장을 아름다운 한복들로 수놓았다.
영주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 내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으로 응시점수나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영주지역 벚꽃 산책로로 유명한 서천과 원당천을 연결하는 보행로 공사가 준공돼 힐링 산책로로 거듭났다. 3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천 합류지점~원당천 조암교 960m(데크로드 길이 442m, 흙콘크리트 길이 518m)구간의 보행로를 연결하고 30여 개 보행등 설치를 완료해 시민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김천시는 2023년 영농현장의 당면과제와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을 위해 김천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포도, 자두, 복숭아 세 가지 품목에 대한 현장 견학 교육을 했다. 이번 품목별 현장 교육은 지난달 21일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에서 이루어진 포도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에는 구성면 자두 농가에서, 지난 2일에는 농소면 복숭아 농가에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신품종·신기술 재배 기술 교육하여 총 106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 견학 교육을 통해 과수 주산지 김천의 재배 기술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설계용역 계획설계 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