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도 규제개혁 종합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군부 '대상'을 수상하면서, 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고령군은 우곡그린수박 직판장개장을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법인 대표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개최했다. 고령 우곡수박은 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수정 45일 후 수확이 가능하나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에 13brix를 웃도는 고당도를 자랑한다. 2011년도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돼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받았다.
고령군은 지역 현안해결 및 2024년 국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군정 발전방향을 공유, 논의하기 위해 이남철 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등 20여 명이 국회를 방문, ‘정희용 국회의원과 2023년 정책간담회’를 지난 3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 강구를 위해 논의했으며, 고령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젊고 힘 있는’ 고령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20개의 주요 건의사업을 설명한 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고령군은 군정 주요 건의사업으로△다산면 곽촌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신규 설치 및 정비사업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다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 등 20개 사업, 60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도 함께해 6차 농업융복합 도시로 성장하고자 하는 고령군을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실과 원내 수석부대표실을 잇따라 방문, 고령군에 대한 관심과 함께 현안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 고령군 지역의 현안 사업들에 깊이 공감하며, 고령군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어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발전과 인구증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 8기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군정 주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정희용 국회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온 결과,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및 고령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공모사업, 고령 대가야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에 선정 되는 등의 결실을 맺었으며, 향후에도 예산 확보는 물론, 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세일즈 행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지난 4일 우륵실에서 (주)이움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이움은 2013년 설립해 가공식품 제조업과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국의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8일 오전 11시, 쌍림중학교에서 열리는 제2회 2023 쌍쌍樂음악회에 참석한다.
경북도경찰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울릉도 초등학생에게 헬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릉초등,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경찰청 항공대는 헬기조종간 조작 체험과 함께 조종사, 정비사가 되기 위한 과정도 안내했다. 또한 경찰특공대 탐지견의 폭발물 탐지 시범과 실종자 수색용 경찰드론 조종 프로그램도 펼쳤다. 이날 경찰 참수리헬기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간식과 체육물품을 전달했다. 시강주 항공대장은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섬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행사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항공대는 울릉도 응급환자 이송과 실종자 수색, 공중순찰 등을 통해 섬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영양군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4일 수비면 이장협의회에 현판을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이장협의회 사무실을 제공했다.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직원 당직실을 리모델링해 조용한 지역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군내 최초로 제공된 장소로 이장과 주민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돼 주민자치에 발맞추고 이장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도 기대된다. 배재문 회장은 “수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까지 영양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실시해 ‘청소년 관계소통 보드게임’과 ‘그림책 활동을 통한 소통 및 표현하기’를 운영했다. ‘청소년 관계소통 보드게임’은 보드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챌린지를 진행해 친구들과의 소통하며 협동성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입암초등학생 아동 및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입암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입암초등학교 전교생에게 텀블러, 가방, 천연비누, 과자꾸러미를 전달하고,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도움을 줄 수 없는 형편에 놓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가족의 손길을
영양군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외지에 있는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기 어렵거나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온 어르신들을 협의체에서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오모(81·여)어르신은 “자녀와는 연락이 끊어진지 오래돼 외로운 마음이 컸다"며, "오늘 협의체에서 찾아와 카네이션을 전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경기 공공위원장은 “어버이날은 일상에서 매번 돌아오는 기념일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준비한 카네이션을 드리면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어르신을 공경하는 친절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한상호 북구청장은 4일 흥해읍 등 관내 7개 읍·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수기 대비 소하천 하상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지난 3월부터 북구 소재 소하천 61개소(L=10km)와 세천 등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우수기 대책에 돌입한 바 있다. 무엇보다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북구청에서는 우선적으로 하상정비 실태조사를 추진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한 예산 교부로 소하천 준설작업을 오는 6월까지 마치고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공양방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무료 급식소(공양방, 야고버의 집, 나눔터)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해 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무료 급식사업은 가정형편 등으로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어르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야고버의 집(화, 수), 공양방(목, 금), 나눔터(토)에서 급식을 제공한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3일 울진풍력(주)로부터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 울진풍력(주)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필품 치약 세트 800개를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고, 전달된 물품은 매화면 체육회를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동 매화면장은 “면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울진풍력(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험행사로 홍보하기 위해 2023년 소비자초청 녹색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모기, 파리 등 해충 서식밀도가 증가하는 5~9월 말까지 하절기 집중 해충방역소독 시작을 위한 읍·면별 방역 요원 1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3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유흥주점 영업주 53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외식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수준 높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진심어린 친절과 청결한 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심의를 거쳐 지역 특산품 등 9개 품목,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일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울진보배학교’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찾아가는 등불교실 12명과 울진 보배학교 12명의 학생들이 각각 죽변면 화성3리 노인회관과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입학했고, 각 교실마다 학용품 전달식, 단체기념 사진 촬영 등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9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울진보배학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의 전(全)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증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으로 총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까지 울진에서 개최된 ‘제25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경북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진행을 기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실무분과 위원과 기관이용자 등 170명이 참가해 분과별로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응원하며 경기장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2일부터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폐회식에는 대회 운영결과 발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시상, 다음 개최지인 구미시로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된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타오르던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회 종료를 알렸다.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종목 10개 종목, 시범종목 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경기에서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종합시상에서는 진흥상은 청도군, 화합상은 경산시, 응원상은 김천시, 마지막으로 개최지인 울진군은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