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의 단체와 개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덕읍을 찾아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정성을 모으고 있다. 먼저, ㈜예원환경이 지난달 2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29일 법무사 이영한 사무소가 50만원, 30일 태양ENG·우리산림(대표 조대식)이 100만원의 성금을 영덕읍에 기탁했다. 이어, 이달 들어 성진건설이 50만원, 영덕여성의용소방대가 30만원, 남석리 차성만 씨가 20만원, 상주횟집이 10만원의 성금을 각각 영덕읍에 기탁하는 등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이상홍 영덕읍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덕군 4-H연합회는 새해 계묘년을 맞아 지난 1~3일까지 지역내 8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고구마, 떡국떡 등의 효도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고구마, 떡국떡 등은 농업정보교류 및 드론 직파 등 농업기술센터의 신기술 보급과 교육을 통해 4-H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고품질 농산물로 이뤄졌으며, 두루마리 휴지와 감귤, 시금치 등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백현훈 4-H연합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은 청년 농업인들의 부모님이고 친척일 뿐만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본인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가르쳐 주시는 농업 선배님들이기 때문에 찾아뵙고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이룩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4-H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와 지원을 받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젊은 청년들이 주축을 이룬다. 1958년에 발족해 60여 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농기술 발전과 지역 봉사 및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가 올해 메타버스 분야에 국비 172억원을 포함해 221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는 현재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 172억원 등 모두 221억원을 투입해 인문과 디지털 융합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먼저 경북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인 메타포트 고도화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에는 플랫폼의 기본기능 개발, 경북 신공항 콘셉트의 메인 공간 마련, 공항 면세점 입점을 위한 홍보 공간 마련, 판매 제품 관리 및 콘텐츠 관리 기능 도입을 완료해 메타버스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2단계로 도정 홍보, 메타버스 도민증 발급, 기업 홍보를 위한 컨벤션 홀 마련, 관광지 소개 및 맞춤형 AI 관광 코스 추천과 가상투어 서비스 제공 등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3차원 메타버스 면세점 공간 구축, 시군 메타버스 특화콘텐츠-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연계 등으로 규모의 경제를 이뤄 가상도민 1000만명 시대를 열기로 했다.
청도군은 1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출향인들의 기부가 이어져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사흘동안 총 10명이 기부했으며, 고향사랑e음 온라인 1호 기부자는 500만원을 기부한 세무법인 누리 서대구지점 대표 세무사인 이수희씨다. 이대표는 청도군 마을 세무사로 위촉돼 꾸준히 청도군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각남면이 고향인 출향인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5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별고을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고령군 다산면은 3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61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복지일자리 57명, 전일제일자리4 명 총 61명이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전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법, 사업수행요령,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인해 힘든 경기상황과 일자리 부족은 장애인에게 더욱더 힘든 상황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워하는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경제활동을 돕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어린이 & 화가 행복한 그림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이 업무협약으로 추진한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도내에 선정된 15개 초등학교에 전문작가들이 찾아가 수업한 결과를 완성된 작품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만든 작품이 부족하고 초라해도 하나의 작품으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 초등학교 어린이 작품 800여 점과 전문작가 작품 40여 점을 공동으로 전시해 도내 전 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물론 일반 지역민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핵심 공약인 ‘국립경제과학연구원’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2023년도 국회 예산 심사에서 ‘국립경제과학연구원’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국비 2억이 최종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국립경제과학연구원’ 설립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가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을 비롯한 지역 경제와 미래 연구를 총괄하는 싱크탱크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언급한 공약이다. 대선 당시에는 선대위 대구정책공약본부장으로,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에서는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으로 활약한 홍석준 의원은 지난 7월 대구에서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디지스트, 경북대 등 지역 대학 및 TP, DMI 등 지역 지원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원 설립을 위한 전략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연구원 설립 방안에 대해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 홍 의원은 수차례 논의를 통해 지난해 10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을 중심으로 연구원의 기능과 규모, 역할, 입지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추진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주무부처인 과기부 및 기재부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연구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득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각 장애를 앓다 세상을 등진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을 나눔으로 실천한 한 기업가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김필규(장진플라테크 대표) 칠곡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최근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김 회장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것은 시신경 위축증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오다 42년 전 삶을 마감한 어머님 때문이다. 김 회장은 “길거리에서 시각장애인과 마주치면 어머님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과 볼 수 없다는 불편함을 겪을 장애인을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아려왔다”며 “어머님의 기일을 앞두고 어머님께 효도한다는 심정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의 통 큰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역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부 천사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3년부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 칠곡군수)에 매년 300만원에서 500만원을 기탁해 호이장학금 누적 기탁금만 4천만원에 달한다.
성주군은 6일부터 설 맞이 성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 지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따른 군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주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지류 및 카드 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조정된다. 기존에는 월 구매한도액이 지류 상품권 50만원, 카드 상품권 50만원이었다면 2023년부터는 지류 상품권 20만원, 카드 상품권 50만원으로 변경해 연간 총 600만원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지역 내 16개 금융기관에서 본인 신분증 확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간편하게 회원가입, 카드 발급신청과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2월 이후부터는 카드형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을 기존 농협 1개소에서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까지 총 4개소로 순차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카드형 상품권 구입이 보다 쉽고 다양해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및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치료 및 상담을 원하는 교원’에 대한 상담 및 치료비를 개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원배상책임보험의 배상 범위를 민사소송뿐만 아니라 형사소송까지 확대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 교원의 심리적 회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2년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상주중앙초가 ‘대상’, 부남초가 ‘우수상’, 함창초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도교육청 및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교육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중앙초등학교는 ‘다시 빛으로, 건강역량을 기르는 STAR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년 간 교육과정과 연계해 건강교육, 몸 건강, 마음건강, 행복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에서 응모한 학교 중 총 10교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은 최고의 영예인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3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오전 10시30분 직업교육 우수학교(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 현장 방문을 한다.
경북교육청은 4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각급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는 조리사 900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최근 관계 법령 개정사항 및 변화된 위생관리 기술 등을 반영해 개편된 제5차 개정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 연수를 통한 조리사의 역량 강화 및 위생·안전 관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전승혜 울산시교육청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급식 위생관리(CCP이해 및 기록관리) △식중독 원인 및 예방법 △개인위생 △식재료관리(검수절차 및 유의사항) △공정별 위생관리 △기계·기구위생관리 △환경위생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급식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한 위생적인 급식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4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각급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는 조리사 900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최근 관계 법령 개정사항 및 변화된 위생관리 기술 등을 반영해 개편된 제5차 개정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 연수를 통한 조리사의 역량 강화 및 위생·안전 관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전승혜 울산시교육청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급식 위생관리(CCP이해 및 기록관리) △식중독 원인 및 예방법 △개인위생 △식재료관리(검수절차 및 유의사항) △공정별 위생관리 △기계·기구위생관리 △환경위생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급식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한 위생적인 급식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을 위한 ‘2023 앞산공룡공원 상설공연’ 콘텐츠 모집 및 2023 문화가 있는 날 ‘앞산공룡공원 상설공연’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공룡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해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가족뮤지컬 상설공연’사업이 올해도 남구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같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안받아 진행하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설 공연의 콘텐츠는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된 공연 콘텐츠에 대한 선정은 실제
칠곡군은 지난 3일 칠곡상공회의소 4층 강당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상공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만세삼창,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군부대 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대구시 주관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 구군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의 2개 분야에 대해 참여율, 예산 집행률, 민간취업 활동지원, 우수사례 4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달서구는 2022년 대구시 공공일자리사업 예산의 21%가 넘는 총 70억여 원을 투입, 8개 구군중 최다 참여인원, 목표인원 대비 참여율 128% 초과하는 1808명 참여 성과를 거뒀다. 민간취업 지원을 위한 우수사업으로 발명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지원,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 운영했다. 생태 및 자연보호 활동 우수사업으로 하천 환경정비사업, 도원지 생태하천 조성사업 사후관리,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재활용 도우미 사업이 있었다. 도시(마을) 환경 개선 활동 우수사업사업 분야는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5일 두류동 소재 웨딩 비엔나에서 열리는 ‘2023 달서구민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다.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취약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3주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일‧야간에 발생하는 긴급한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 비상근무와 함께 '체불청산 기동반'을 가동하는 등 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에 중점을 뒀다. 체불예방 및 청산 집중지도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선제적 체불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주요 건설 현장의 체불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필요시 청산기동반을 가동해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청산을 지도해 절차를 신속하게 집행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5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023 동계유, 초, 중 정교사(1급) 자격 연수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