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환경부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물다양성 놀이형 교구와 완구로 구성된 교구 꾸러미`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교구 꾸러미는 생물다양성 교구 2종 54점, 점토 놀이 키트 48점 등 총 440점이다.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먹이그물 챌린지’ △멸종위기야생생물을 구출하는 ‘멸종위기 생물 구출왕’ △소근육 발달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점토 놀이 키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전자 메모 패드와 파스텔로 꾸려졌다.  이중 ‘먹이그물 챌린지’와 ‘멸종위기 생물 구출왕’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로써 여럿이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익힐 수 있다.유호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미래세대인 아동에게는 체험과 놀이를 통한 생물다양성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아동에게 생물다양성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생태감수성이 풍부한 미래세대로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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