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베트남 하노이로 3년만의 해외전지훈련을 떠난다. 포항 선수단은 9일 오전 9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729편으로 출국,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3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김기동 감독의 지도 아래 한 시즌을 잘 이겨내기 위한 체력 강화와 선수간 손발 맞추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20년 태국 부리람 이후 해외전지훈련을 진행하지 못했던 포항은 3년만의 해외전지훈련지로 베트남 하노이를 낙점했다. 베트남 하노이의 1월은 평균 최고기온이 20도 중반으로 체력 훈련에 집중하기 좋고, 비행시간 또한 편도 5시간 내외로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동계전훈에 적합한 장소다.
제9대 전반기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지난해 경북도 23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돼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위기 속에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고 대변하는 의회’라는 의정 구호 아래 상주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회의 첫 번째 의무라고 생각해, 시민의 아주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할수 있는 ‘열린의회·소통의회·화합의회’를 구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 지난해 상주시의회 의정활동 성과와 야심찬 포부로 열어가는 제9대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의 계묘년 새해 의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자. 계묘년 새해 안경숙 의장 시민들께 인사말씀?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보내고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시험’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포함한 47개소가 참가 했으며 150개 농약 성분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방법은 제공한 시료의 잔류물질을 정성 및 정량분석해 검출성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한 후 그 절대값이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검출된 7개의 성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특히 Fluopyram(플루오피람, 살균제 및 살선충제)은 0.0을 판정받아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을 지원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과 소비자의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성분은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됐으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조성이 마무리 되는대로 올해 상반기 시험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오전 10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교육감을 예방해 긴밀한 연계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한다.
행정의 비효율성은 일종의 상식이라지만 이미 발생한 교육수요조차 따라잡지 못하는 도청신도시의 교육행정 난맥은 한마디로 언어도단이다. 모든 문제들이 복잡한 요인을 내포하고 있듯이 개발공사와 도청의 2단계도시계획이 지연돼 그렇다고 해도, 이미 교육현장은 포화상태로 학부모와 정관계에서 몇 년 전부터 촉구해왔기 때문이다.
예천군은 1월 8~24일까지 ‘뚜벅이 1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7일간 일 최대 1만2천보, 총 20만보 달성하는 참가자 중 200명에게 스포츠 장갑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다운 받아 예천군 공식 커뮤니티 ‘예천군 뚜벅이’ 가입 후 커뮤니티 내 ‘뚜벅이 새해맞이 20만보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특히, 11일부터 3주간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해 뚜벅이 게시판에 초대한 친구 닉네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별도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설을 맞아 오는 18~20일까지 3일간 3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예천 상설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0개 사업에 69억여 원을 투입하고 더 다양한 교육과 사업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미래농업 선도에 힘쓴다. 주요 사업은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 △스마트농업 현장실습 및 이론교육 △단계별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한 가공제품 개발·생산 지원 △친환경축산관리실 설치 등이다.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은 2억원 예산으로 2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며 지난 30년간 재배된 일품벼 품종을 최근 육종된 미소진미, 안평과 같은 최고품질 종으로 전환해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 명품화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 시범은 생산기간 단축, 병해충 감소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선 채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신규농업인의 스마트팜 현장 실습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 길동(吉童)에 조성돼 있는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빙벽을 지난 5일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우보면 주민 50여 명과 함께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 철새들의 눈을 황홀하게 하는 빙벽은 우보면 미성리(길동)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입구에 있는 절벽 낭떠러지 사면을 이용해 조성했으며, 2021년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군비 2천여 만원을 지원받아 조성을 완료했다.
군위군은 지난 4일 유병규 남선건업 대표가 군청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규 대표는 “이번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추운 날씨에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에서 올해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1월 6~27일까지 22일간 모든 상품을 10%~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위군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에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 등을 지원하는 환경부 ‘2023년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저소득층, 고령자, 아동 등)과 지역에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를 구축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어린이공원 시설개선 2개소, 그늘막 및 벤치 설치 6개소) △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소규모 마을정원 조성 2개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은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어 폭염에 취약한 아동,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쉼터를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토요일, 경남 합천군에 있는 미녀봉과 오도산(吾道山)을 올랐다. 아침 7시, 포항을 출발하면서 차창 밖으로 내다본 하늘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눈비가 오려는지 온통 회색빛이었다. 함께 동행한 일행은 주말마다 시간을 같이하는 선후배 산벗이다.
전문 의료진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울릉군보건의료원이 활력을 찾고 있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이석환 가정의학과 전문의(사진)를 초빙해 가정의학과 및 내과 진료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다음달부터 권종국 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석환 전문의는 1995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8여 년간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재직했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정의학과 및 내과 1차 진료 및 처방 뿐만 아니라,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시행해 울릉군민의 건강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십여 차례의 공고 끝에 드디어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를 초빙해 진료에 들어 갈 수 있어 기쁘다"며 "울릉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원해주신 이석환 전문의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북문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마을 연시총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시총회는, 지난 한해 추진한 주요사업 결산과 2023년 각종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봉사정신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설 것을 다짐했다. 정원수 협의회장과 윤경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항상 발벗고 나서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북문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지난해에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많은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을 맡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발전하는 북문동 만들기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제47대 중동면장으로 취임한 윤해성 면장은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 어르신들의 기대와 주목을 끌었다. 이번 방문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건강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눴고, 특히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환대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삶의 현장으로 발벗고 나서서 소통하고 화합과 섬김을 덕목으로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면정을 펼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이안愛’는 지난 5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를 맞아 지역내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국수' 30세트(130만원상당)를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가진 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이안愛’는 매년 지역내 경로당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기부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대 회장과 회원들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몸은 비록 멀리 있을 수밖에 없지만 마음만은 가까이에서 늘 함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솔선수범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이안愛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민들을 위하는 온정의 마음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부처 법령과 유권해석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법령 및 유권해석 사례 505건을 현행화해 '내고장알리미(www.laiis.go.kr)'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부처 법령 유권해석 전산자료 구축은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덩어리 규제를 손보는 '지방규제혁신'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단계별로 시행해왔다. 이는 동일한 법령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간 해석·적용이 달라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행태를 바로잡고 타 지자체의 적극행정 사례를 도입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그간 505건의 사례가 추가 발굴 및 현행화 했다. 현재 내고장알리미에 등록된 사례는 총 53개 법령 3273건이다. 행안부는 매년 유권해석 사례를 현행화하고 전산자료를 구축해 지자체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국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중앙부처 법령 유권해석 전산자료 구축이 지자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행정에 활용돼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상공원예영농조합은 지난 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공원예영농조합은 92년부터 지역의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공급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축산 분뇨 처리를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공검면 해맞이 행사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면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부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권 상공원예영농조합 대표는“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덕목이라 여기고 있으며,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이 지난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수의사 4명을 올해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하종성 내성동물병원장, 이재석 영광동물병원장, 하종엽 수의사, 김서필동물병원장으로 올 한해 지역의 가축 농가를 담당하게된다
전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전년대비 5.1%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부터 국민연금액이 2022년도 전국 소비자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5.1%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 수는 총 622만2000명, 이중 노령연금 수급자는 522만9000명이다. 노령연금 평균 수급액은 58만4000원이며 수급자 중 월 최고액 수령자는 249만1000원을 받았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배우자와 자녀·부모 등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부양 가족 연금액도 각각 5.1%씩 인상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올해 처음 연금을 받게 되는 대상자의 기본연금액 산정을 위한 가입자 전체 평균 소득(A값)과 연도별 재평가율을 결정해 1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A값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 소득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한 286만1091원으로 결정됐다. 재평가율이란 과거의 소득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게 위해 책정한 계수다. 올해 재평가율은 1.0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행정예고를 한다. 이 기간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고시 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1월 중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