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대경대는 10일 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NO EXIT' 캠페인은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치단체장과 정치인 등 유명인들이 동참해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면서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최근 학생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마약을 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교육, 홍보 등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과 이정식 대경문화예술고 교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경산시는 지난 9일 경산시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국립중앙의료원, 경상북도, 재난거점병원 3개소 공동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경산소방서 대원 등 35명 대상으로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 교육 및 도상훈련’을 했다.
경북 포항, 경주, 대구 등 지방 11곳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76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11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적용 기간은 오는 6월9일까지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대구 중구 ▲대구 남구 ▲대구 수성구 ▲울산 울주군 ▲충북 음성군 ▲충남 아산시 ▲충남 홍성군 ▲전북 군산시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 ▲경북 경주시 등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가구 수가 2%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 3가지 선정 기준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선정된다. 미분양 관리지역 내에서 분양(PF) 보증 발급을 위해서는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9일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시 그림책으로 가족의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자녀와 부모, 가족이 함께 시를 읽고 시 속의 삶의 지혜를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작가이자 마음문학치료연구소 소장인 김은아 강사가 다양한 동시 그림책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안아주기, 퀴즈와 게임으로 동시와 가까워지기, 동시를 읽으면 좋은 점에 대해 강연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0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라는 주제로 실시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전 국민의 과학기술문화 저변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올해 41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과학 대회로 올해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을 2인 1팀을 이뤄 실시했다. 초·중학교 대표로 참가하게 된 학생 146명은 경산시 예선 대회를 거쳐 융합과학 4명, 과학토론 4명이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경산시 대표로 출전해 과학적 역량을 발휘해 창의적 문제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10일 북영천역 인근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11일 첫 운행열차부터 정상운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2분께 제천발 신동행 화물열차가 북영천역 인근에서 운행 중 선로를 이탈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구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면서 대구선 열차가 운행 중지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오후 6시 현재 터널 내 사고열차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 작업이 끝나면 선로와 전차선을 복구하고, 이후 시설물 점검과 시험운행을 거쳐 선로의 정상여부를 판단한 후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사고 복구에 따라 대구선 열차는 오늘 운휴된다. 자세한 열차 운행정보는 철도공사 홈페이지, 코레일톡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탈선의 직접적 원인은 대차와 차축을 연결하는 부품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철도안전감독관, 철도사법경찰관 및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차량정비 기록 등을 면밀히 조사해 정확한 파손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3년 5월 10일(수) 영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천시 학부모회장 협의회」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협의회의 구성 근거와 목적 및 역할 안내, 2023년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 선출, 회칙 심의 및 개정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임원단 선출 후 학부모 네트워크 구축 및 건강한 교육 파트너십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이원호님(별빛중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이내경님(영천중앙초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이미성님(금호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김건희님(영동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부회장은 성미영님(영동고 학부모회장), 사무국장은 남혜영(성남여중 학부모회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국·과장 등 임용자 수여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소속 장애인 중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 진행되며, 참여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발표, 토론 등 개방형 진행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 혈액검사 및 신체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비교하고,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 방법 및 합병증 예방, 식이 방법 등을 배우며,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동안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줄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구·경북에서 실질적 정치 경쟁이 가능한 정치 상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시당 이전 개소식에서 "대구시의 각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과 당원동지 여러분이 정말로 얼어 있는 것 같은 이 혹독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만들고 계신다"며 "전국 정당의 길을 끌어내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나날이 당세도 확장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은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와 항일 운동가들을 배출하고, 3·15 부정선거에 가장 먼저 투쟁을 시작했다. 또 국채보상운동을 시작했던 개혁과 혁신의 고장"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군사 정권의 후유증으로 '나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땡땡당이야' 이런 분들이 여전히 계신 것이 참 안타깝다"며 "나라를 팔아먹고, 부모를 팔아먹으면 친구도 버려야 된다. 나라 팔고 다음 세대의 미래를 망치는 것조차 용인하는게 어디 있나"라고 했다.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에 다수의 지지를 보내고 있는 대구·경북 유권자에게 정치적 인식전환을 촉구한 셈이다. 이 대표는 "민주당도 만약에 나라를 팔아먹거나 정말로 (잘못을)저지르면 버리는게 합리적"이라며 "대구가 지금 1인당 GRDP 전국 꼴찌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정치가 실질적 경쟁을 하지 않은 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찍을 건데 거기에 투자할 필요가 크지가 않다. 만약에 여기(대구·경북)가 치열하게 정치 세력이 경쟁을 한다. 한두 표 또는 1000표 2000표 차이로 결과가 바뀐다면 얼마나 잘하려고 노력하겠는가"라고 덧붙였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0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암검진사업 활성화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건소는 국가 건강검진사업과 국가암검진사업 등 연계된 사업 현황 공유 및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단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달성군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0일 군청에서 2023년 '군특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은 군 특화 노인일자리 사업(함께green달성)을 추진해 110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파트 단지 등의 재활용 분리 배출방법 계도와 분리수거장 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달성군의 제안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에 채택됐으며, 전국 최초 협업사업으로 진행해 군비 2억6900만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업비 1억1200만원 총사업비 3억8100만원을 투입해 5~12월까지 추진된다.
포항시는 ‘제22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10일 죽도시장 일원에서 친절·청결 및 식중독 예방수칙 지키기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 안전 주간을 맞아 △식품 안전의 중요성 홍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준수 △식중독 의심 증상 발생 시 대면접촉, 조리금지 △친절·청결 활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바른 식품 안전 정보제공,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식품 안전 실천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난해 제50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 4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거리 육상계 샛별로 떠오른 신현진 선수는 직전 대회보다 향상된 57초 71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해 성인부에서도 밝은 전망을 보였다. 400mH을 주 종목으로 올해 포항시청에 입단한 김경화 선수는 1분 00초 8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일 공단 본사에서 제1기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1기 시민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구 시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사전 교육 등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앞두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선발된 서포터즈가 대구국제사격장 사격 체험과 신천둔치, 서부사업소 등 사업소 견학을 통해 향후 서비스 개선 및 홍보 활동을 위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시민 서포터즈들은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서비스 체험을 통한 개선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소비자 인권침해요소를 모니터링하여 인권경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과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에 집중하면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 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 추진에 매진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금연 환경조성사업, 방문 건강관리사업, 의약 관리사업 등 10개 사업 부문에서 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24시간 맞춤형 소아 응급 의료체계 구축, 달빛체조교실, 맨발 걷기, 소상공인 심리지원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지역 보건 의료사업을 추진해 경상북도 보건 의료사업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로 중단·축소됐던 일반진료와 각종 검사 등 민원 업무가 본격 재개됐다.
포항시는 최근 노후화된 화장시설 및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현 화장장과 구룡포 화장장은 각각 1941년과 1978년 건립돼 화장시설의 노후화로 이용객과 직원들이 시설 이용 시 불편함을 겪음에 따라 이번에 시설보수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보수는 3억 1,700만 원을 투입해 구룡포 화장장 공해방지시설과 공해방지시설 유지관리 소모품, 화장로 로내대차 및 세라믹타일을 교체했고, 우현화장장 내 화단 조성 및 화장장 주변 산림 가지치기 등으로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5월 9일(화)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5개 부문에 초·중학생 24팀이 참가한 제69회 과학전람회 포항시대회를 개최하였다. 과학전람회 포항시대회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1차 작품설명서 심사와 2차 작품 면담심사로 진행하였다. 우수작은 내달 6월 8일(목) ~ 6월 9일(금)에 열리는 경상북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심사위원님들께서 그동안 연구하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얼른학교에 가서 그것을 바탕으로 더 깊은 연구를 하고 싶어졌다.”고 말하며 탐구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포항청춘센터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발전소 ‘2023년 경북청년인생설계학교’를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청년인생설계학교는 청년이 스스로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가치 있는 삶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포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후 영천, 영주, 상주, 경산 4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청춘센터는 1기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기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강좌는 △경주 가자미 마을 김미나 대표와 영덕 뚜벅이 마을 설동원 대표의 ‘청년으로서 경북에 정착한 생생한 경험담’ △재무관리와 주식 특강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타로 배우기’ △브런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함께 소통하는 ‘경북 청년 미식회’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