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일부터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울진군 대표 관광명소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시행한 정기안전점검 중 주 전동기 드라이브 오류가 발견돼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궤도운송법 제19조에 따라 궤도시설은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설 전반에 대한 정기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일부 차량에 과전류 오류 발생으로 정상 운영이 불가하니 전 차량에 대한 점검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재검사 받도록 통보 받았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울진군이 민간위탁한 시설물로 수탁사의 주요 의무는 궤도운송법 및 계약서를 준수해야 하며 시설물 관리자로서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보수를 성실하게 해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활성화
울진군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교육 지원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 시스템구축 추진에 힘쓰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봄 성어기 및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 강화,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 1~1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1~30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봄철 해빙기를 기점으로 어선 출항과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가용세력을 동원하여 일제 단속 및 SOS 버튼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어선들 대상 △승선원 변동 미신고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 제한 준수 여부 △출·입항 허위 신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구를 유도하는 ‘SOS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경찰서는 7일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팀)장 및 지역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치안성과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25년도 기능별 성과지표에 맞춘 부서별 추진계획과 관리현황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통해 치안만족도를 재고하는 등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예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정보화농업인회는 7일 오후 2시, 정보화농업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보문면 신월리 농바우농장에서 ‘농가방문 현장 포스팅 교육’을 실시했다. ‘농가방문 현장 포스팅 교육’은 경영마케팅 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본인의 농장과 농산물 사진을 찍어 블로그, SNS등에 글을 게시하는 포스팅을 통해 농원 홍보와 포스팅 노하우를 교류하고, 회원 상호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는 교육이다. 농바우농장은 약 7600㎡ 면적의 과수원으로 총 312주의 추희 자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0t의 자두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현장에 나와 농장 대표로부터 경영 현황 설명과 자두 재배과정의 설명을 듣고, 자두꽃이 만개한 농가 사진을 찍어 각자 SNS에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개인의 농산물 마케팅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예천군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오는 11~30일까지 2024회계연도 예산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예천군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회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법규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다음달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예천군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예천군은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재정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천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내실있는 자금관리와 건전한 운영으로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7월 12일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 뿐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포함시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하는 등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2023년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됐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5일 칠곡군가족센터에서 베트남·중국 등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 베트남어 및 중국어로 번역해 배부하는 등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여성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범죄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9시 표암전에서 춘향대제 봉행에 나선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 경주벚꽃마라톤에 참가하는 대만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 환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만 관광객들에게 따듯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경주의 아름다움과 K-컬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만 관광객 유치는 지난해에 이어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여행사)와 경북도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와 함께 이뤄졌다. 콜라투어(강복여행사)는 2017년 공사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북 특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내 대만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공사와 콜라투어(강복여행사)는 경북만의 관광상품을 만들고 홍보해 대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공사는 대만 관광객들에게 K-POP 축하공연, 콜팝파티, 포토존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환대행사와 함께 경북 홍보물 및 기념품이 증정했고, 신승여행사 등 여행업 관계자들과는 경북 특
NH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5일 ‘제32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마라톤행사 참가자 및 경주시민들 대상으로 APEC홍보 컬러링을 가입할 경우 경주 이사금 쌀과 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오는 12~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경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시는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생의 마을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총 38개 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이뤄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오는 6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는 14개월째 접어든 의정갈등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2000명 의대증원으로 불거진 갈등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우리 사회에 부담을, 국민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주고 있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와 정치권 그리고 의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해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필수의료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추진된 의료개혁에 동력이 떨어질 수는 있으나 방향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과제들은 계속 시행될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다만 의대증원과 의료개혁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심이 크고, 현장을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게 할 방안도 고민해야 하는 등 이해 당사자 모두가 유연한 대화로 입장차를 좁혀야 할 시점이다. 의정갈등은 지난달 교육부와
고령군은 지난 4일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우곡면 도진리 무릉원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우곡면 도진리'는 주민 148명 중 65세 이상 주민이 49.3%, 치매 등록자 6명, 경도인지장애 등록자 3명으로 노인인구 및 치매환자의 비율이 다른지역 보다 높고, 고령군치매안심센터와의 거리가 32km로 접근성이 낮아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치매보듬마을 선정을 3년째 유지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도진리 마을주민들을 위해 매달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밥을 만들어 먹는 시간인 '맛있는 기억을 만들어보아요'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치매보듬마을 사업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다. 향후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조기검진, 치매안전망 구축, 일상생활 안전환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돈현 도진리 이장은 “3년째 우리마을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됐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마을 주민들은 항상 서로를 돌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행복을 잃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마련한 ‘2025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가 지난 4~6일까지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열려 총 14만5316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주시는 벚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이례적으로 4월 첫째 주로 일정을 조정했으며,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는 관광객과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의 해를 맞아 다국어(한·중·일·영) 홍보물을 배포해 외국인 접근성을 높였고,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고령군새마을회 지난 4일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시군에 각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고령군 새마을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를 올려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주 해당 간호사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아동 학대 정황이 있는 사진 등이 더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또 간호사의 자택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농업진흥지역에 근로자 숙소와 무더위‧한파 쉼터의 설치가 가능해진다. 또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면적 제한도 완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로, 의견수렴 후 올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현장의 고용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요구에 농업진흥지역 내 농업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더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또는 산지 유통시설의 부지 내에서 시설면적의 20%까지 근로자 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폭염‧한파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진흥지역에 무더위·한파 쉼터도 설치가 가능해진다.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관광농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