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기업은 16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구중)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금원기업(대표 김진홍)은 명절마다 청림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홍 대표는“새해를 맞이하여 이웃들이 더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올 전달하게 되었다.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구중 청림동장은“해마다 잊지 않고 사랑을 전해주신 금원기업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이 희망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2023년은 민선8기 시정이 본격화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중요한 해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시대를 맞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제활동은 침체하는데 물가는 치솟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제기되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3년도에는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그리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전략산업, 광역철도, 도시재생, 균형발전”이 미래의 희망 징검다리를 놓고 그 기반을 튼튼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재)포항문화재단 귀비고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內 전시관(귀비고) 및 신라마을에서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 ‘귀비go! 검은 토끼를 찾아라’를 운영한다. <귀비go! 검은 토끼를 찾아라>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귀비고 전시관과 신라마을 곳곳에 배치된 검은 토끼를 찾아가며 공간을 투어하고,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직접 검은 토끼를 찾는 동시에 귀비고의 상설 전시콘텐츠와 설연휴 체험프로그램을 자연스레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귀비고 굿즈 상품도 제공하여 참여의 재미를 더 하였다. 전시관 내 일월라운지에서는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꼬임을 활용한 직조문화를 이해하고, 한 해의 소망을 빛으로 담아보는 핸드메이드 볼조명 제작 ▲해를 담은 볼조명, 포항의 동해바다 풍경을 레진으로 표현하는 손거울 만들기 ▲푸른바다 손거울, 복을 담은 석고 마그넷 만들기 ▲솔솔 향기로운 복(福)주머니,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방신과 오방색을 만나보는 ▲사방신 딱지접기가 있으며, 이외에도 버니트리 소원나무, 일월 포토존 등도 참여 가능하다.
지난 14일(토)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와 오천읍 지역 주민 150여명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 행사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 자원봉사자 80여명, 오천읍 이장협의회 30여명, 오천읍 새마을협의회 20여명, 여성자율방범대 10여명과 오천읍 지역주민 1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천읍민복지회관에 집결하여 결의를 다지고 문덕 원룸촌 일대 골목 5개 구간에 장기간 방치된 불법쓰레기 정비는 물론 주요 도로변, 인도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발 벗고 나섰으며, 주민의식 전환 및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천읍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쓰레기의 철저한 분리배출 및 생활 폐기물 감량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명5동 홈마트 이상인 대표가 설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30롤 휴지 150개(22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홈마트 이상인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선물꾸러미 및 생필품을 후원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후원된 휴지 150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 150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배순일 대명5동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홈마트 이상인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설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신교회는 지난 13일 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따뜻한 희망상자’ 100세트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동신교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신교회 문대원 담임목사는“다가오는 설을 맞아 만촌3동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7일 봉덕신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다. 안심식당은 신청서 접수, 3대 실천과제 준수 등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지정된다. 수성구는 2022년 신규 안심식당을 136개소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지판 부착, 수저 포장집, 집게 등 식사 문화 개선 물품 지원과 SNS, 홈페이지, 거리 캠페인을 통해 홍보 사업을 추진했다.
대구 수성구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운전차량임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고령 운전자 알림 스티커’를 23개소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해당 스티커는 차량 뒤 유리창 하단 바깥쪽에 붙이는 형태이다. 주변 운전자들에게 차량 운전자가 고령 운전자임을 알리고 양보와 방어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제작됐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라면 누구나 수성구 내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달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달성군 제12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온라인을 통해 사진과 영상기자 부문 지원서를 접수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글쓰기와 촬영에 능한 지원자 총 7명을 블로그 기자단으로 선발했다. 기자단은 지역 예술인, 주부, 프리랜서, 직장인 등으로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보편적인 시민의 시각에서 달성군을 취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와 거주지 등도 고려했다. 선발된 7명의 블로그 기자단은 1년간 군정 소식 현장 취재, 화제의 인물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 5개의 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친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슬로건으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뜻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테마에 맞춰 전통시장(서남시장·월배시장)과 대형판매시설(홈플러스 상인점)에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119시민안전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달서소방서는 ▲다중밀집시설(백화점, 전통시장 등) 대상 현수막·배너 게시 외에도 ▲대형 TV 및 전광판 송출 ▲지역 언론 홍보 ▲소방서 SNS 홍보 등의 다양한 홍보 인프라를 활용하여 추진했다. 이진우 서장은 “하나의 가정·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구비하면 나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설 명절 나와 고향집에 소화기를 선물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소정보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원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 홍보, 시설관리, 국가지점번호 정비, 사물주소 부여, 주소기반 산업 창출 시범사업 참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달성군은 주소정보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주소체계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다. 특히 달성군 도로명 유래를 만화책으로 제작해 초등학생들도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주소정보 사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들이 높게 평가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대구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총 194명을 편성하여,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7일 논공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논공)'에 참석한다.
달성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백미 1800kg와 휴지 70팩(565만원 상당)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도원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16일 울릉에서 30대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울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께 울릉읍 도동의 한 원룸에서 군청 공무원 A(32)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혼자살고 있던 A씨가 출근을 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동료 직원이 집으로 찾아가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타살혐의나 유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에 있는 유족들은 17일쯤 울릉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동료 직원 A씨는 "평소 맡은 업무를 잘 처리하며 착한 친구로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놀랐다”며 안타까워 했다.
경북도의회 이칠구 도의원(포항·사진)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포항시 장기면에 위치한 ‘양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만나 시설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칠구 도의원은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홍익관에서 학교장,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행정지원과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 수요조사 및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각종 목적사업을 연초에 미리 안내함으로써, 다음 학년도 교육계획 수립및 예산 편성·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ZOOM을 활용해 원격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00여명의 참석대상자를 오전·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21~24일까지 도내 662개 공·사립 학교(유·초 365교, 중 159교, 고·특수 138교)와 56개 교육행정기관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학교 주차장은 공공데이터포털과 민간포털(카카오, 네이버)에서‘무료주차장’검색 후, 길찾기 기능으로 이용 가능하며, 개방 대상 학교 여부와 시간 등 상세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락을 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겨줄 것과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산품 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조금이나마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들은 육류, 건어물 등 질 좋고 저렴한 차례 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먹거리·볼거리·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시장에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