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3~14일까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전원생활체험` 4회차 가운데 1회차 프로그램 봄 편을 운영하며 체험 시작을 알렸다.군에 따르면 전원생활체험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4가구를 대상으로 1박 2일 사계절 전원생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딸기농장 체험,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을 견학하고, 작물을 수확하는 전원생활을 위해 땅콩, 옥수수,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는 영농체험의 시간을 보냈다.이모(50)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손으로 작물을 심어보고 농촌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너무나 좋았고, 남은 프로그램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해 봉화군 농촌 생활을 직접 겪어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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