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따라 전기 요금 부과에 차등을 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지난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지역별 차등 전기 요금제 도입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은 원전집적지인 경북을 비롯 울산, 부산 등 전국 8개 도시가 적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원전을 옆에 두고 살면서 항상 불안감에 시달려 오던 지역민들에게 경제적 보상이 가능한 길이 열리게 됐다. 이 법안은 원전 등 발전소를 낀 전력 생산지역과 전력을 대량으로 집중 소비하는 서울, 수도권이 같은 전기료를 내는 불합리성을 해결해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법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경북도의회는 경주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3회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열렸다. 경주여자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정경민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흡연 금지'와 '게임중독의 심각성'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미성년자 전동킥보드 무면허운전 단속 강화에 관한 조례안' △'경주여자중학교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 △'중학생의 화장 금지 건의안' △'바르고 고운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내가 정말 도의원이 되어 발표하는 느낌이 들었고 민주시민으로 한걸음 다가가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민 도의원은 “앞으로도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이 시간이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키워 우리나라 미래 리더의 꿈을 실현하게 하는 교육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군민독서실에서 열리는 '달성군 노인대학(화원읍)'행사에 참석한다.
누네안과병원은 지난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누네안과병원 김시열 원장은 “경기 악화와 물가상승으로 중구 지역내 저소득 소외 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가정을 달을 맞아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김시열 병원장님과 누네안과병원 대구의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중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중구에 거주중인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모집대상은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중구 주민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00명과 일반주민 50명으로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구 중구의 자매도시인 경북 청도군 소재 청도중학교 학생 및 교사 203명은 지난 19일 근대골목투어 2코스와 동성로 일대를 방문했다. 자매(우호)도시간 민간교류 증진을 위해 교통편의 등을 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국내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구가 시행한 첫 시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청도의 3개 학교가 신청하여, 4월부터 350여 명의 학생들이 중구를 견학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좋아 내년에는 학교 이외에도 주민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전석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청에서 추진중인 가족사업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기여에 대해 격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석복지재단 소속 중구 가족센터 임시아 센터장과 류규하 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재단은 중구 내 가족정책 서비스의 추진과 건강한 가족만들기 사업에 적극 협조 및 지원을 해준 중구청에 깊은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내 가족의 복지증진과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센터의 노고를 알고 있다. 중구청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가족센터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가족복지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 관계를 더욱 더 강화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중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위기청소년 건강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안동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저렴하게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물품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소이다.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이 가능하나, △전체 메뉴 중 착한가격 메뉴 개수가 2개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시장실에서 서정승 회장과 간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20만 원을 구호 성금으로 전달했다.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지식·기업정보를 공유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07년 설립된 지역 내 기업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현재는 94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해 안동융합회 회원사들이 함께 모은 420만원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승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한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고, 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의 따뜻한 온정이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에·시리아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하루빨리 복구돼 일상의 삶으로 되돌아오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는 지난 19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수여식에는 권기창·김원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 학생, 교사,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장학생에게는 권기창 이사장과 김원 공동이사장이 선발 분야별로 나눠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우수교사 10명에게는 권기창 이사장이 직접 포상증서를 수여했다. 해당 장학금과 포상금은 개별 금융계좌로 이체 지급하게 된다. 2008년 출범하여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안동시장학회는 그동안 3504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30억7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장학생 7개 분야 250명과 우수교사 10명을 선발해 총 2억8400만원의 장학금과 우수교사 10명에게 총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회 이사장인 권기창 시장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주역이 되기를 당부한다"며 "장학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와 연계해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SW(소프트웨어) 창의인재를 육성·추진한다.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센터장 이은경)는 안동서부초등학교 3~4학년 218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4회에 걸쳐 소프트웨어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학습에서는 오조봇, 3D펜, 핑퐁, 비누카 등 다양한 SW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SW의 기초 개념과 활용 방법을 가르친다.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SW 교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SW 기초적인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기존 수업에 참여했던 안동 서부초등학교 권모(3년)학생은 “색깔을 따라 움직이는 미니 로봇 수업이 흥미로웠고 3D펜을 이용한 안경 만들기 수업도 매우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동시는 23일 안동대학교 정책회의실에서 안동대학교, 안동시의회와 함께 대학생들에게 아침을 천원에 제공하는‘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1천원, 농림축산식품부가 1천원, 안동대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기창 시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대학교는 학생들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 식당을 운영하고 교내 홍보 채널을 활용해 천원의 아침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는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한 관내 농산물 및 쌀 소비 촉진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한다. 권기창 시장은 “대학생들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하며, 양질의 아침 밥상 제공으로 학생들의 학업 능력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 밝혔다.
안동시와 대구시가 맑은 물 공급에 맞손을 잡은 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와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에 이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맺었다. 곧이어, 12월 29일 ‘2022년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참가를 시작으로,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시 8개 구·군 간 1:1로 매칭된 지역 간 간담회, 문화․관광교류, 민간교류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참여, 농산물 팔아주기, 안동 관광지 및 대구 관광지 상호 견학, 양 도시 축제 참가 등 안동시와 대구시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가 진행되고 있다.
배를 빌려 간 사람이 포획이 금지된 밍크고래를 잡았다면 배 주인은 어떤 처분을 받게 될까. 선주는 관할 행정관청인 영덕군으로부터 어업허가를 취소 당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영덕군수의 손을 들어줬다. A씨는 이 사건 원고인 선주 B씨로부터 배를 빌려 어업에 나섰다. 그는 지난해 4월2일부터 이틀 동안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서 작살이 달린 창대를 이용해 포획이 금지된 밍크고래를 총 4마리 포획했다. 이를 알아차린 영덕군수는 수산업법 위반을 이유로 선주 B씨의 어업허가 취소 처분을 내렸다.
칠곡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개선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6조 1항에 따라 개선 된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를 게첨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개선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에는 화재 수신반 위치가 추가되면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저감, 자동화재 속보기 등 오작동 출동 시 신속한 조치로 불필요한 소방력 낭비 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개선 된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에는 수신반의 위치가 표시돼 있어 출동 대원들이 빠르게 현장에 대처할 수 있다”라며 “각 대상물의 관계인분들에게 적극적으로 게첨 및 홍보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의성경찰서가 지난 18일 경찰서를 방문한 옥전초 학생 15명, 유치원생 5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과 학폭 예방교육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 근무복 입어보기 체험, △12치안종합상황실지령 체험, △수갑·무전기 등 경찰장비·장구 사용법설명과 시연했다. 또한, 학생들은 평소관심이 많았던 △경찰 오토바이 탑승체험, △112신고 절차와 방법, △학폭 예방교육, △진로상담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모(5학년)학생은 "평소 경찰관 아저씨를 보면 부담감을 느꼈는데 경찰서서 만나니 친절하고 오트바이등 경찰장비도 직접 체험하니 너무 신기했다"고 전했다. 장근호 경찰서장은 "최근 끊이지 않는 학폭문제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북구 장성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새벽 2시41분 포항시 장성동의 2층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내부 가재도구 등을 태워 5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집안에 있던 A(60대)씨와 B(50대·여)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영천・청도)은 최근 불거진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과 관련해 공직자 및 공직후보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공개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할 경우 가상자산 보유를 제한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된 김남국 의원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개한 재산은 15억여 원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외에도 6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인 ‘코인’을 보유했던 것으로 드러나 투자금의 출처와 거래 과정에서 불법성은 없었는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평소 구멍 난 신발을 신고 라면을 즐겨 먹는 등 검소한 이미지를 쌓아온 만큼 국민을 기만한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받고있는 상황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K창에서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펼친 포항남부소방서 오천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포항 오천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유례없는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침수주택 가재도구 세척 △도로 토사제거 △이재민 급식지원 △농작물 복구 △실종자 수색 등 인명구조와 긴급 복구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오천의용소방대는 총 66명(남 37, 여 29)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안전경북을 선도하고 안전지킴이로서 지역 소통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그간의 노고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사명을 지키기 위해 즉각 지원활동에 나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안전경북 행복경북 견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