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인재양성원이 오는 3월 7일까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 인재양성원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중2 20명, 중3 20명, 고1 20명, 고2 20명, 고3 20명 등 총 100명으로 중 2,3학년 및 고교생은 신청이 가능하며 개강은 3월 14일~내년 1월 18일까지이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명소인 소백산국립공원과 세계유산(부석사,소수서원)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자 영주세계유산센터(대표 김영탁)와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백산생태탐방원에 따르면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바탕으로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2018년 5월 개원했으며 지난해 약 2만여 명(연인원)이 이용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적측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복나눔측량사업을 추진했다. 12일 영주봉화지사에 따르면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여건이 어려운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개선을 위해 국방부와 협업해 LX영주봉화지사에서는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명우 영주봉화지사장은 "마땅히 대우받아야 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분들을 위해 우리공사에서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 더 많은 취약계층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와 우울감 해소를 위해 지역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장애인 중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대상 20명을 선별해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영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영주시가 상반기 차량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과태료 납세 질서 확립과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 사전예고를 거쳐 3월부터 6월까지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최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적가치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2023년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신청에 있어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가치측정센터 윤민주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적가치지표의 이해와 신청서 작성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영주 장수일품쌀을 동유럽 헝가리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장수정미소에서 장수일품쌀 헝가리 수출 선적식이 개최됐다.
영주시는 최근 박남서 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 제1항에 의거 영주시 자전거 정책의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시행됐다.
영주시가 인구 유입 시책 일환으로 전 시민과 기업.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영주시 주소갖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역 기관.단체.기업 등을 방문해 영주에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영주에 소재한 주요 기관.단체 및 기업 임직원 6천882명 중 미전입자가 2104명으로 약 30% 정도가 시에 거주하면서 주소지는 옮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3일 오전 9시 30분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다.
포항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 ‘The era of ORANGE GOLD’를 공개했다. 창단 50주년을 맞은 올 시즌 포항스틸러스의 유니폼은 창단 원년 당시 포항제철축구단 유니폼의 색상인 오렌지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쇳물이 뿜어내는 주황빛과 구단의 50년 역사를 상징하는 금빛을 아우른 ‘오렌지 골드’ 컬러를 이번 유니폼 디자인의 키 컬러(Key Color)로 활용했다.
군위군이 지난 9일부터 3월 6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지역 내 사업체(3,049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기준 군위군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해당되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등 10개 항목이며,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한 전화조사 또는 인터넷조사 등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된다. 한편, 조사결과는 오는 2023년 9월 통계청을 통해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 중 조사결과 확정 후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한다”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
군위군은 지난 9일 J·H테크 박종상 대표이사가 군청을 방문해 샹활용품(토퍼 95장, 패드 219장, 다용도 소파패드 13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 21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상 대표이사는 “군위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의 끝자락에서 남은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줄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방안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원인 단국대학교 남재걸·조재준 교수가 참석해 완성도 높은 연구용역을 위해 최종보고서에 대한 설명 후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방안 계획 수립 연구용역’ 에는 오는 7월 대구시 편입과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후 지역의 여건 변화를 예측하고 군위 발전의 기본방향을 검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략별 세부사업 수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두 번째 순서인 ‘안동아코디언동호회 희망 봄 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아코디언동호회는 안동 지역의 평균연령 68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손풍금이라고 불리는 아코디언 악기를 연주하며 노년의 삶을 문화생활로 풍부하게 지내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경제 위기 극복 및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자 하는 희망의 염원을 담았다. 시니어층이 선호하는 잊힌 가요, 민요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또한 현대 사회에 흔하게 볼 수 없는 특수악기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협연, 톱 연주, 아코디언 듀엣 등 다양한 협업 연주가 진행된다.
안동시는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본 사업 대출실행 후 1개월 이내 경북 도내로 전입 예정인 무주택자로서,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추천서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이며,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이다. 지원내용은 최대 2억원 이내의 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연 소득에 따라 최대 연 2.5%까지 소득 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본 지원기간은 2년으로 하되, 자녀 수에 따라 최장 4년(2년씩 2회) 이내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경북도 관내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이며, 건축물 대장상 불법 건축물이거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이 아닌 곳 및 공공주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안동시는 지난 10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스마트 제조기술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2명의 위촉직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위원에는 소프트웨어, 로봇, 전자통신, 신소재, 바이오,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위원회는 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산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책개발과 관련 기반산업의 방향 제시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안동시의 실질적인 추진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이번에 발표할 ‘스마트 신속적층 제조기반 생명가치유지 파운드리’ 사업의 기술개발과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한 세부 추진 방향 검토 및 예산 투자 범위 설정 등의 심도 있는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고령군 농업회의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실효성 있는 유치 방안의 모색·대응을 위해 군사분야 전문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을 구성해 충력을 기울리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며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고재균(전 국방시설본부 사업부장)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윤진오(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 협의회장)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민간자문단과 군은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과 추진현황, 주민의 여론 등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는 등 열딘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군부대 유치가 군위군에 상주 및 유동 인구와 청장년층 유입의 효과가 있고, 군사시설 유치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동시에 들어오면서 이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와 편익기반 조성을 통하여 획기적인 군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위군 서비스 사전 CS교육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