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4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취·창업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대학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한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의 후속연계 행사로 지역 대학생에게 메타버스 산업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역량과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형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디지털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미나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ICT분야 선도기업의 기술, 노하우 전수를 위한 특강 △메타버스 아카데미 수료생의 팀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 △취·창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상권 조이펀 대표이사는 기술특강을 통해 ‘메타버스 본질과 기술 표준 동향' 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메타버스 기술과 응용 서비스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취·창업 특강에서는 김범수 JW미디어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2023년 채용 트렌드와 현장 비즈니스 역량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그간 교육과정의 팀 프로젝트 성과물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지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막차가 목적지까지 운행하지 않는데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모든 시내버스 막차를 종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간의 막차 운행방식은 90년대 공동배차 운행을 시작하면서 운행 종료 후 도심 외곽 차고지까지의 운행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도입된 운행방식으로, 막차의 경우 밤 11시 30분까지 종점 미도착 차량은 중간지점에서 운행 종료됨에 따라 도심 외곽의 막차 이용자들이 도중하차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김순권 한동대학교 석좌교수(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는 10년 이상의 연구 끝에 북한의 6개 생태지역 어디에서나 쉽게 선발 적응이 가능하며 종자 생산이 가능한 당도 15% 영양식 꿀 초당옥수수 “NKSugar OPV”(임시 명명) 육종에 성공했다. NKSugar OPV 품종은 2007년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경북대 하이콘(국내 최초 육종된 초당옥수수)” 종자를 재래종과 같이 육종하여 농가에서 생산한 옥수수 이삭을 건조 후 바로 종자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품종이다. 이는 온대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 중국. 미국 등 온대 지역 일반 옥수수를 초당옥수수와 교배 육종하여 국제옥수수재단 포항센터에서 수년간 집단육종에 성공한 영양식 옥수수이다. NKSugar OPV 품종은 경북대 하니콘 혹은 수입 초당 하이브리드 옥수수의 80% 크기의 평균 수량이 생산되지만 매년 종자를 살 필요가 없으며 선발 육종이 잘 이루어질 때 북한 어느 지역에서나 당도 15% 영양식 초당옥수수가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역 적응도가 높으며 병충해에 강한 북한 이름의 초당 강냉이 품종으로도 선발할 수 있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 ICC(센터장 유창근)은 지난 2월 8일 한국해양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경갑수)와 해양레저관광산업 분야의 인적ㆍ물적 자원의 공유ㆍ협업을 통한 성과의 지속성 제고 및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추진을 위하여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전략포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 ICC 센터장(유창근)과 한국해양대학교 LINC3.0사업단 단장(경갑수) 및 포항시 서핑협회 협회장(황승욱) 외 10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레저관광산업 분야의 대학 ICC, 관련 산업체 간 공유·협업의 소통과 동해안, 남해안의 해양 관광ㆍ레저ㆍ스포츠 활동 관련 대학 ICC, 산업체의 네트워크 구축, 향후 공동 사업 및 R&D 발굴 등을 통해 국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게임제공업(오락실) 32개소 및 기타유원시설업(키즈카페) 1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2개 반 4명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을 꾸리고 △오락실 및 키즈카페의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 여부 △ 크레인 게임물을 통한 불법 경품(음식물, 라이터 등) 제공 여부 △ 경품 가액 1만원 이내 제공 여부 △ 미니기차 안전벨트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행정처분 등으로 진행한다.
대구시는 오는 20일부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업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지문인식형 단말기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폰의 위치정보를 통한 일반 단말기로도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개선됨에 따라, 올해는 지문인식형 단말기 600대, 일반 단말기 118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일반 단말기는 전국 민자도로 확대 시행 시점인 오는 6월 이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가 지난해 11월부터 '경북도 기록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해 14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2006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이 의무화 된 이후 경북도는 서울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먼저 기록원 신축 사업을 추진했다. 설계공모에는 국내 45팀이 참가 등록해 8팀이 공모안을 제출했다. 도는 지난달 31일 기술심사, 지난 7일 본심사를 진행한 후 이날 당선작을 발표했다. 최종 당선 업체는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다. 2위는 운생동건축사사무소와 진건축사사무소, 3위는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와 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 4위는 건축사사무소 커튼홀, 5위는 건축사사무소 리옹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약 17억원의 기본 및 실시 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주며, 2~5위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각각 4000만원~1000만원의 보상금을 차등 수여한다. 당선작은 '경북의 뿌리인 기록유산을 일상에서 공유하는 공간'으로 도민과 함께 하는 기록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공간으로 계획됐다.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듣고,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동시에 자동화 서고방식(ASRS시스템)을 도입해 과거, 현재뿐 아니라 미래 기록물의 형태 및 관리시스템 변화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는 다음달 당선자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해 내년 1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내년 3월부터 건축 공사를 추진해 2026년 상반기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718번지에 부지면적 1만1012.82㎡, 연면적 7800㎡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손지성 건축디자인과 사무관은 "공모에 우수한 건축사들이 참가해 완성도 높은 작품이 당선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컴플렉스, 도립예술단 등 공공건축분야 설계공모로 천년을 지향하는 공공건축물이 계속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환원함에 따라,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의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계환원으로 1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2만 2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14일 유성요양병원 뒷산 일대에서 장량119안전센터 및 장량동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시민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산불의 빈번한 발생으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산불 제로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주민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장량동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산림인접지 우거진 마른 잡목 등도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의 요인이 될 수 있어 잡목제거도 함께 실시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만큼 주민분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최근 지역 내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 산업단지별 입주기업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긴급하게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3년간 지역 내 산업단지 내 공장시설의 화재 발생건수와 재산피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역 내 산단 대부분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단이면서 도심과 인접하고 있어 대형화재 발생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협조하여 산업단지별 맞춤형 화재안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5일 일요일 아침. 효사랑요양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손oo 팀장한테서 전화가 왔다. 기초수급자인 독거노인 박oo(98세) 어르신께 정월 대보름날 아침밥을 잘드셨는지 안부를 물어려고 여러 차례 전화를 시도해도 통화가 되지 않아 딸에게 전화 연락을 해도 받지 않는다고 했다. 손 팀장은 평소 때와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조금은 울먹이면서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에이치엘메딕스·제트바이오텍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지난 13일 오천풍물단(단장 오문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백미 1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오천풍물단은 이번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천읍 일대에서 지신밟기 놀이를 진행하여, 힌남노의 상흔을 위로하고 행복이 가득한 오천읍이 될 수 있도록 복을 기원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단원들의 모금과 주위의 기부를 모두 오천읍으로 기부하여 더욱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오문연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방 아파트의 주민들과 지하에서 함께 진행한 지신밟기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힌남노의 상흔이 남은 오천읍을 위로하고 복을 빌어주신 오천풍물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사용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5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023 상반기 교(원)장 임용예정자 역량 강화 연수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 마련을 위해 서대구초, 황금초, 대덕초, 구지초 등 4교를 연구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늘봄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다. 이번에 선정된 4개 학교는 ‘국정과제 초등 전일제 학교’ 및 교육부의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토대로,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3월부터 ‘늘봄학교’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지난해 하반기 평균 1만9천원~2만원을 유지했던 한우 가격이 올해초 1만5천원대로 약 20% 급락하며 한우 농가에 닥친 위기에 한우농가와 칠곡군청 직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현재 한우 사육규모가 350만두 이상으로 역대 최대치에 도달했으나 코로나19 완화로 소비자의 수요는 줄어 들고 있다. 이에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칠곡군은 14일 구미칠곡축협, (사)전국한우협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축협 축산물 이동 판매 차량을 동원해 칠곡군청 주자창에서 한우판매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칠곡군지부에서 제공한 한우를 이용한 불고기 시식 행사를 추진했다. 아울러, 칠곡군은 한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우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한우 농가에 1억700만원을 지원하고,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분야에도 1억5800만원을 지원하며,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한 논에는 ha당 430만원을 지원해 사료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둔화로 고통받고 있는 한우 농가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한우를 포함하여 농축산물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대신동 삼도뷰엔빌w2단지 주민들은 13일 대규모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터키) 국민들을 돕기 위한 겨울 방한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튀르키예는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사상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230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영하로 떨어진 겨울 추위와 생필품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호물품 모집 소문을 들은 삼도뷰엔빌w 주민들과 대신동 주민들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삼도뷰2단지 경비실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대신동(동장 김해문)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좋은 뜻에 동참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겨울 방한복, 방한신발 등을 모아 삼도뷰2단지 경비실로 전달, 1톤 트럭 1대 분량의 구호품을 모집할 수 있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6.25전쟁 참전국이며 우리나라와 형제국가인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기부행사에 참여해주신 삼도뷰2단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울릉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69회 임시회는 2023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 청취 및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공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는 민생 중심, 현장 중심, 의회다운 의회 라는 구호를 내걸고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올 한해도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청도군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재난구호 성금 1천만원을 식량과 의약품, 의류 등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등에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피해 국가에 전달키로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피해를 극복해나가는 길에 청도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도군은 2017년 포항 지진피해지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가구지원, 2022년 울진 산불피해지원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구호 성금을 모금해 피해지역에 구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포스코가 최근 포항 본사에서 우수봉사자 인증식을 열고 3,000시간 이상의 실적을 쌓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이 봉사활동 누계 1만 시간을 달성한 하염열 파트장과 5,000시간을 달성한 박희수 · 정태호 · 이채윤 · 정용태 · 김계균 과장,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하상열 · 홍금화 · 이종성 · 권용부 · 황호준 · 이익수 과장, 오창민 계장, 이정애 대리 등 총 14명에게 인증패와 금배지를 수여했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소둔산세공장에서 근무하는 하염열 파트장은 2003년 포스코봉사단 창단 이래 두 번째로 1만 시간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1만 시간의 봉사활동은 하루 1시간 30분씩 20년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하 파트장은 평생교육기관인 포항열린학교의 교장을 맡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