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2022년 지역별 학교운영위원(고등학교) 소통 공감 연수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이행 계획 실천 및 현안사안 소통을 위해 ‘학교운영위원 소통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13일 중학교 학교운영위원들과 대화를 시작으로, 2일 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오는 10일 특수학교, 25일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 중학교 학교운영위원과의 연수회에서는 제11대 교육감 공약이행계획을 안내하고 아이중심, 교실중심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제안된 교육시설환경 개선, 학생배치 문제 해소, 학교폭력 관련 문제 등을 포함해 향후 제안될 과제는 종합적으로 소관 부서의 사업 타당성, 시급성, 필요성, 실천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2023년 대구교육정책 방향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시·도 본부별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경주소방서 홍종범 소방장이 다수 집단 관계인 복합건축물에 소방시설 불량상태를 장기간 방치해 행정조치 명령을 위반한 '소방시설 조치명령 미이행 사건'을 발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은 국민의 안전을 최고의 존재 목적으로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소방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법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의회는 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의 임기제공무원으로 △조례 제ㆍ개정 및 폐지, 예산ㆍ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군정질문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수집ㆍ조사ㆍ연구 및 그에 수반되는 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서도원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돼 제9대 달성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지원관 채용은 지난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다.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둘 수 있게 됨에 따라, 달성군의회는 올해 의원 정수의 4분의 1 범위인 2명을 채용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2분의 1 범위까지 연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경북개발공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발맞춰 내부 효율은 높이고, 공적기능은 강화하는 혁신계획을 공표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 발생 7일째인 1일, 구조 예상 지점까지 81m를 남겨 놓게 됐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제2수직갱도 2구간 작업은 오전 8시 기준 19m까지 진행됐다"며 "앞으로 작업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할 경우 구조 예정 지점까지 81m가 남아 있고, 하루에 10여 m씩 작업하면 앞으로 8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작업에 여러 변수가 있어 장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고립된 작업자 2명은 지하 190m 제1수직갱도에 갇혀 있다. 구조 당국은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제2수직갱도에서부터 선로를 깔며 진입로를 만들고 있다. 제2수직갱도 진입로는 수평거리 45m인 1구간, 100m인 2구간으로 나뉜다.
DGIST 에너지공학과 양지웅 교수 연구팀이 빛의 삼원색인 빨강색, 녹색, 파랑색 모두에 대해 패터닝된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자 중 세계 최고 효율을 갱신하는 것에 성공했다. DGIST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UNIST 신소재공학과 최문기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로, 공정을 통해 매우 얇은 두께의 ‘피부 부착형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를 제작해 다양한 변형에 대응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기존에 활용 중인 패터닝 방식은 복잡한 공정 과정으로, 안정성이 낮은 문제를 가진 페로브스카이트를 활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공동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장을 찍는 것과 같은 방식인 건식 전사 인쇄 기술을 개발해 안정성을 유지하며 눈의 한계를 뛰어넘는 400nm 선폭의 초고해상도 패턴을 선보였다. 특히 반복 공정을 통한 다색상 화소화 공정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 세계 최초 2550ppi (최신 스마트폰의 4배)의 고해상도 풀컬러 페로브스카이트 패턴화에 성공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가족들과 소통 및 홍보 강화를 위해‘경북교육 메타버스(https://zep.us/play/8Ll4r4)’가상공간을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원격수업이 일상화된 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메타버스를 신규 홍보 플랫폼으로 도입해 경북교육을 메타버스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메타버스 접속 후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으로 경북교육청 청사를 구현했으며, 세부 맵 구성은 체험교육기관, 미래교육실, 홍보관, 행사장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체험교육기관은 도내 각종 체험교육기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수학, 안전, 발명/미래, 메이커 등 체험 테마별 원하는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비와 군비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관내 저소득층 3가구를 선정하여 보일러 교체 2가구, 싱크대 교체 1가구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오기 전에
(재)경북교육장학회는 1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왜관중학교 3학년 김윤한 학생을 선행 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화백관에서‘2023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설문조사와 도교육청 홈페이지, 팩스,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된 주민 제안 의견을 수렴·집약해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의 긴 터널을 지나 고용 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15세 인구 중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2000년대 들어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행정과 법무담당 소속 계약직 변호사를 채용키로 결정하고 지난 10월 28일(금)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1일부터 14일까지로 응시자 편의 제공을 위해 방문·우편·전자우편 접수 모두를 허용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17일이고 면접심사는 오는 26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법무담당 소속 변호사는 지방공무원 임기제 5급 상당 하한액의 보수를 받게 되며, 향후 경북교육청의 민사·행정소송, 법률 자문 및 상담, 행정심판위원회 재결문 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지난달 31일 경북 칠곡군 약목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하수처리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수(水) 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역축제에 대한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본부 총괄조정관 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1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지역축제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수사 진행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합동 현장감식을 실시했고 이번 사례와 같이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사고 인명 피해는 30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 155명, 부상 152명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오전 11시 30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노사 합동 연수회 및 실적 보고회에 참석한다.
세상은 저물어 길을 지운다. 나무들 한 겹씩 마음 비우고 초연히 겨울로 떠나는 모습 독약 같은 사랑도 문을 닫는다.
경북교육청은 2022회계연도 경북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세출예산에 편성된 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이월액·불용액 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예비결산을 실시했다. 예비결산 시 중점 점검사항은 사업담당자와 예산담당자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출납폐쇄일까지의 집행예정액을 면밀히 추산해 예비결산 불용예정액과 실제 결산시 불용액의 차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불용예정액 등 점검 결과는 제2회 추경에 적극 반영하고, 시설사업의 경우 불용액 및 이월액 최소화를 위해 공사 진행 상황을 고려한 예산 집행을 독려하고 이월사업은 그 사유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또한 간과하기 쉬운 재배정예산은 예산 소관부서에서 집행상황을 최종 점검토록 안내했다.
제24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엄진엽 前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지원단장이 1일 취임했다. 엄진엽 청장은 1966년생 경북 군위 출신으로 대구 영진고, 경북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청장 비서실장,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민선8기 시정혁신 방향에 부응하기 위해 1일자로 대규모 조직개편과 함께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설된 글로벌정책지원본부에는 지역산업정책기획, 혁신기업지원, 연구개발지원 기능을 가지는 7개 센터가 신설됐다. 혁신산업본부에는 첨단소재, 에너지, 바이오, 한방, 스포츠 등 혁신산업을 육성지원할 5개 센터가 신설되고, ICT산업본부는 ABB산업을 집중육성할 5개 센터가 신설됐다. 또 기술인프라지원단은 기존 구축된 장비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나노공정기술센터, 디지털인증시험센터, 식품생산지원센터 등 3개센터 1개팀을 신설해 전체적으로는 3본부 1단 2실 아래 20개 센터 및 6개팀으로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