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특산물인 과메기 계절이 돌아오자, 포항시는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220명을 초청해 본격적으로 어촌 일손 지원에 나섰다. 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가족·친척을 초청, 90일~5개월간 지정된 과메기·오징어 가공업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는 지난 6월부터 추진됐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울릉도로 향하자 울릉군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었다. 하지만 사태파악이 늦어지면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이 큰 혼선을 빚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 잔치에서, '우리배 달인 선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상주배 위상을 더 높여 지역 배 재배 생산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우리 배 달인에 선정된 '참배수출단지 이정원 회장'(사진·왼쪽 두번째)은 2015년부터 만풍배 단지를 조성해 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재배관리 기술 정보를 농가와 공유하는 등 새로운 품종의 재배 성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결실로 2019년부터 녹색일 만풍배를 청배로 홍보해 홍콩 등 해외에 수출을 시작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일 포항U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해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23개 시·군 대표 선수, 자원봉사자, 시·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그간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주산교육을 훈련받은 어르신들 중 8명이 대표선수로 출전했고 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8명은 심판진으로 참가했다. 봉화군 춘양면 어르신들은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 지도사 2급 과정을 수료한 이후 지난 8월부터 총 12회기를 거친 22명을 대상, 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지난 2일‘국가 데이터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전략포럼을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대구시가 데이터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 차원에서 마련된 포럼으로 대구시, DIP, 기업 종사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1부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김현환 지역AI단지육성 팀장의 ‘지역 AI집적단지 정책 방향 및 추진성과’를 강의했고,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황현준
○ 본부장 △ 박상현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장 ○ 팀장 △ 어재경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 기획총괄팀장 △ 정원모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 제도혁신팀장 △ 이해경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 서비스혁신팀장 △ 이영주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 플랫폼데이터혁신팀장 △ 정병주 지능형인프라본부 SOC균형발전팀장 △ 나성욱 클라우드기술지원단 클라우드서비스팀장 △ 정기호 경영기획실 ESG혁신팀장 △ 이승구 경영기획실 안전환경팀장 ○ 겸직 △ 변민기 경영기획실 인사평가팀장 겸 총무홍보팀장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일 고품질 상주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감 수확과 깎기·건조 등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목을 끌고 있다. 떫은 감 최대 생산지인 상주는 11~12월의 평균기온이 낮고, 강수량과 상대습도가 낮아, 곶감을 말리기에 최적인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천일건조의 전통적인 곶감 제조기술이 더해진 전국 60%를 차지하는 상주곶감은, 조선시대부터 궁중과 중앙관서에 상납하는 특산물로 그 명성이 더 높았다. 또한 상주의 전통 곶감농업은 △역사성 △전통적 고유한 농업 기술 △다양한 농업문화 △감과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시 대표 특산품이라는 명성에 맞는 고품질의 상주곶감이 생산될 수 있도록 많은 곶감 생산 농가들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이번에 개최하는 상주곶감축제와 대도시 홍보 행사를 통해 상주곶감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STECH(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김동표 교수·통합과정 임세준 씨 연구팀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과 류정기 교수·통합과정 오현명 씨와 공동으로 폐목재를 수소와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는 공정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소와 함께 식품·의약품의 원료로 쓰이는 바닐린(Vanillin)을 얻을 수도 있다. 최근 생산되는 수소 중 상당수는 생산 시 이산화탄소가 함께 만들어지는 ‘그레이 수소(Grey hydrogen)’다.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만들기 위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만들게 되는 모순적 상황이 벌어지는 것. 그 대안으로 물분해를 통한 그린 수소(Green hydrogen)1) 생산 공정이 주목을 받았지만, 이 공정은 전력 소모가 커 생산 단가가 높은 데다가 폭발 위험이라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몰리브덴(Mo) 기반의 저렴한 금속 촉매를 활용, 폐목재를 분해해 그린 수소로 만드는 연속 공정법을 개발했다. 촉매에 의해 바닐린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 속에서 비활성화된 촉매를 재활성화하는 공정 중에서 수소를 생성하는 원리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기계시스템과는 지난 10월 25일(화) 근면관 302호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포스코스틸리온 주진혁 과장을 초대하여 산업체 인사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면접방법 코칭’을 주제로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행사는 포항시 1사-1청년 더채용 릴레이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협력처와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기계시스템과 권오진 학과장은 “기계분야의 트랜드 변화를 읽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생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이 가져야 할 인성과 역량 등 취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학생들에게 채용과정 및 추세분석을 공유하여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성공 노하우를 전수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전 11시 시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구매 공급망 전반에 대한 탄소 저감에 본격 나선다. 탄소 감축과 저탄소 Biz 확대를 위한 `2050 Carbon Negative*` 전략을 추진 중인 포스코건설은 설비제작사와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과 함께 협력사의 설비 제작단계부터 탄소를 저감하는 밸류체인(Value Chain) 탄소감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2050 Carbon Negative : 포스코건설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수립한 중장기 탄소감축 로드 포스코건설은 그 첫 단계로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송풍기 제조사인 시스템벤트㈜와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이크레더블사와 함께 ‘건축용 송풍기 탄소산정체계구축’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균류자원 미발굴종 탐색’ 연구를 통해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희귀 수생균류 신종 2종을 발견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대표이사)와 대구은행은 지난 2일, 포항시체육회 회장실에서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늘 전달식에는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과 박동희 대구은행 환동해본부 대표가 최인석 포항스틸러스 사장에게 기금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힌남노 태풍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여 AFC챔피언스리그(ACL)출전권을 획득으로, 코로나 19 및 태풍으로 인해 지친 포항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항상 스틸러스 발전을 위해 체육회 함께 할 것이며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박동희 대구은행 환동해본부 대표에게 “포항스틸러스 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항상 뒤에서 포항 축구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비대면 훈련방식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성소방서 소방 훈련 지원센터 컨설팅을 받아 코로나 19 사태로 잠정 중단됐던 합동소방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 사용요령 △화재 시 피난 요령 및 완강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신속한 화재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응급상황에 따른 자체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군위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의 맡은 임무를 인지하고 수행하는 계기가 됐다.
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장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전기장판이 없거나 노후돼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7가구를 발굴해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동절기 난방을 걱정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전기장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에 겨울매트리스(180만원 상당)를 지원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를 방문해 겨울매트리스를 전달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건강관리를 당부하면서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됐다. 이준용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강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능성 고급 매트리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이번에 지원한 물품이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잘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주최한 ‘2022년 제2회 평화통일 스피치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과 상장수여자와 수상자 학생과 가족,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생활문화센터 공용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를 표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방과후아카데미 특별지원 프로그램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를 재적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열어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크를 완성해보고, 각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케이크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오귀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경험하고, 완성된 케이크에 초를 밝히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지원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전화 054-534-8515)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