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리는 제53회 한민족 통일 문화 제전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ICT융합 엑스포/인공지능 국제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마을 주민이 힘을 모아 마을이 번창했던 70·80 시절로 돌리고 싶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수료식에 복고풍 의상을 입은 교육생이 거리 행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7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교육 수강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관읍 소상공인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상인 역량을 강화는 물론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1.5번 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 네이밍’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은 수료식을 마친 후 골목 홍보를 위해 80년대 복고풍 의상을 입고 시가행진을 펼치며 스토리텔링에 나섰다. 칠곡군은 마을 주민과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원도심이 찬란했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담긴 ‘인문학거리 찬란한 귀환’ 등의 네이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 새마을지도자 가산면협의회는 지난 7일 가산면 다부리 소공원(진목정)에서 새마을운동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칠곡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성주군은 글로벌 경기침체, 코로나19바이러스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외 조수입 5763억원을 달성해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2019년 5050억, 2020년 5019억, 2021년 5534억)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세우며 조수입 6천억 달성의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2021년보다 101호 증가한 1713호의 억대 농가를 배출해 명품 성주 참외의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는 겨울철 증가된 일조시간으로 참외 당도가 어느 해보다 우수하여 첫 출하부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고품질 참외생산과 유통을 위한 성주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각 지역농협, 조공 등의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전략이 가격 하락 방어와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생산량은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수입은 전년대비 229억원(4.1%)나 증가했다. 성주참외 조수입은 2019년 5050억에서 2022년 5763억으로 114%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성주군에는 잠재적 위험요인(노동력문제, 연작장해, 환경오염 등)들을 하나씩 해결해 성주참외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2023년 조수입 6천억 달성을 위한 각 분야별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9~10월에 걸쳐 경북·경남지역 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746명을 대상으로 ‘화랑국선되기(1박2일)’, ‘화랑되기(2박3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걸쳐 인증한 국가인증 수련프로그램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화랑정신(세속오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新화랑정신 함양(황산벌전투, 골드버그, 퀴즈온더화랑 등) 및 화랑의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는 도의상마(인성함양), 가락상열(정서함양), 유오산수(신체단련)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항지역 학생 A군은 “화랑정신을 느끼고 배우는 곳이라 해서 좀 따분하고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화랑정신에 대해 바로 알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新화랑정신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청도의 소중한 자산인 화랑정신(세속오계)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수련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하동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다. 송하동 나눔 day 행사는 매월 5일(해당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지역 복지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배분을 통해 집약적으로 기부받아 취약계층에게 배분하는 복지 서비스이다. 이날은 안동새마을금고에서 세제 10세트, 꼬끼요찜닭은 찜닭 밀키트 10팩, 일직식당 간고등어 5손, 속초이모네생선찜에서 생선구이 10팩을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 송하동 맞춤형복지팀이 취약계층 15세대를 직접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나눔 day엔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돌봄 밑반찬 지원 서비스'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말벗 봉사단' 활동을 같은 날 각 20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 및 욕구를 조사하고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안동시는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안동시는 오는 15일은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18일에는 용상초등학교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기타 훈련으로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에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2개소에서 교육 훈련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청 여자육상경기단(유정미, 김다정, 유지연, 김나연 선수) ‘핑크군단’이 올해도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올해 10개의 전국단위육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수확해 실업 육상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 7일~13일까지 7일간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의 간판 유정미 선수는 주 종목인 멀리뛰기, 세단뛰기는 물론 김다정, 유지연, 김나연 선수와 함께 출전한 400m 계주 부문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유지연 선수는 100m 부문에서 1위와 0.03초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핑크군단의 경기 영상은 각종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육상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동시청 여자육상경기단은 2022년의 우수한 성과에도 만족하지 않고 주마가편의 자세로 2023년 새로운 금빛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기량 향상 및 기록 단축을 위한 제주 전지훈련을 통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023년을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관왕이자 고등부 여자육상의 샛별인 전남체고 출신 양예빈 선수를 영입해 여자육상 최강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4일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읍·면사무소와 영덕역 등 주요 공공시설에 보급했다.
영덕복지재단은 ‘수원시 세모녀 자살사건’과 관련, 영덕군과의 협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긴급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의회는 7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군민 불편사항과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구)파출소 부지에서 ‘행정사무감사 현장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시 적극 반영해 군정에 적용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민 제보는 울진군의회 홈페이지와 방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6일간(지난 17일~오는 11일) 받게 되며, 이와 병행해 현장 의견수렴은 8일(북면 버스정류장 앞), 9일(남울진 농협 앞) 각각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은 “울진군의회는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한다”면서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11월 5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30가정 총 120명을 대상으로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스카이레일 체험은 맞벌이 부모와 자녀들의 상호이해 및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가족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다만, 이태원참사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자 행사는 최소화해 진행했다. 울진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와 핵가족화 등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이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공동 돌봄 안전 공간이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부모 손을 잡고 함께 스카이레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그룹 품앗이 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11월 5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과 일자리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미래 유망 직종으로 각광 받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론시간과 동영상 제작 및 편집의 실습시간으로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생겼고, 어렵게 생각했던 동영상 제작이나 편집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울진의 명산 ‘북면 응봉산’을 찾아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울진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회와 협업해 손병복 울진군수와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활동은 최근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의 명산을 찾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응봉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중국결혼이민자는 “가까이 있어도 자주 찾지 못했는데 참여하게 돼 좋았다”며 “아름다운 산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해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등산로를 보니 기분이 상쾌하다”라며 다음 활동도 약속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오는 13일 2차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은 자조모임을 통해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11월 4일 울진그랜드호텔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육군5312부대, 울진군의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의심 사건 또는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관련 상황에 대비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및 관리 방법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보건소 대응 요원의 생물테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물테러는 고의적인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에볼라,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이 이용되며,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다. 특히, 울진소방서 현장대응단의 협조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 다중 탐지 키트 검사 등 현장 대응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훈련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울진군은 11월 7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10회 노인의 날 맞이 건강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11월 5일부터 이틀간 울진군민체육관과 흥부체육관 등에서 열린 울진금강송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돼 참가 선수들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이번 대회는 남·녀클럽, 시니어의 총 3부로 진행됐으며 거창중앙, 무안클럽, 창원시니어A 팀이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년 도체 목표가 군부 우승이니만큼 배구인들도 준비를 잘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울진을 방문해주신 배구인들이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유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면세유 인상분을 이달 중으로 지원한다.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은 지난 7일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는 단 한 명의 아동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 공동주관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된다. 권태준 군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가 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윤태승 청송소방서장, 이재한 농협은행 청송군지부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