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은 20일 자녀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개관한 경주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학부모기자단 중 희망자 14명과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 15명이 함께 7개 체험관과 24개 체험실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체험을 했다. 안전 체험은 모두 2개 조로 나눠 1시간 20분 동안 △재난안전(지진/풍수해/산사태/방사능/소화기/화재대피/완강기) △생활안전(물놀이/캠핑·산악/선박/승강기/가정생활) △교통안전(지하철/자동차/보행/버스/교통신호이해교육)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중독·감염예방/자아성찰) △응급처치(심폐소생술/기도폐쇄/밀집지역안전) 등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