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대구경북지역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8곳이 공동 주관하는 '2022년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를 지난 1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인의 날은 지난 2013년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시작해 전국 권역으로 확대됐으며, 개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1인 창조 기업인 및 유공자의 노력을 치하해 1인 창조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기업 및 지원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 중인 우수기업 2개사가 사례발표를 통해 자사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TV방송 ‘신박한 정리’의 컨설턴트이자 공간크리에이터인 ㈜새삶 이지영 대표이사의 특강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포항시 남구청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을 통해 남구청은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 △노숙인 보호 대책 추진 △경로당 안전사고 예방 △나눔문화 확산 등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에서는 읍면동과 협조하여 독거노인생활지원사,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피해상황 및 주요조치사항 등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무의탁독거노인 보호대상자 260명에게는 건강음료배달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대비 응급상황에 처한 노숙인 발견시 응급 임시숙박지원 및 응급구호가 필요한 경우 노숙인 시설보호 또는 병원보호 등 긴급조치키로 하였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26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안승도 남구청장은 “고물가와 경제위기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의 겨울나기는 더욱 힘들 것으로 우려된다”며 “취약계층에 대하여 동절기 복지대책을 마련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역 여성들의 교양 증진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 사회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여성문화관 대강당에서 제63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여성대학은 포항시 거주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4주간 매주 화·금요일 2시간씩 총 16시간의 교육을 실시해, 전체 수업 80% 이상 출석한 22명의 수강생들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8회에 걸쳐 운영된 여성대학은 여성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미술, 인문, 문화예술, 교양, 실습형 강좌 및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이번 과정에는 교수, 농학박사, 전문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펼쳤다.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생활 중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수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었던 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보건대 적십자봉사회 교직원 16명, 총학생회와 대의원회를 포함한 재학생 135명, 국제로타리 3700지구 뉴팔공 로타리클럽, 코스모스 로타리클럽, 동명 로타리클럽 회원 등 200여명이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17가구에 연탄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호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송준기 전 총재,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등도 동참했다. 대구보건대 적십자봉사회와 국제로타리 3700지구 뉴팔공 로타리클럽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렵고 가난한 이웃에게 연탄을 나눔으로써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새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연탄나눔운동본부와 대구 서구청에서 지정한 연탄 수급이 어려운 가구에 연탄 5000여장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총학생회 조수현 학생은 “여러 학생들이 모여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나눠드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현율)는 11월 12일 대안지 체육공원에서 정경원 행정안전국장, 김정재 국회의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일만 부의장, 포항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용사랑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제4회째를 맞이하는 용사랑 음악회는 용흥동 자생단체협의회와 문화가족협의회가 주최·주관하였다. 그동안 대안지 체육공원은 진입로 정비, 대안지 데크 오색 경관조명 조성, 체육시설 정비, 꽃밭 만들기 등으로 공원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되는 등 도심 속 힐링 쉼터로 재탄생 하였다. 오늘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본행사 순으로 전문MC 최기정이 진행하였다. 식전행사는 난타 공연, 장구 공연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흥을 돋우고, 본행사는 초청가수 박진도, 이지호, 박주용, 나현아, 하규, 김미성의 노래공연과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꾸며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와 태풍 피해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았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은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방호장치를 제거하고 작업할 가능성이 많은 유사 28종의 유해ㆍ위험 기계ㆍ기구와 위험작업 등에 대해 불시감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서부지청은 기계기구ㆍ금속ㆍ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체 등 위험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을 투입해 불시감독을 일제 추진한다. 이번 불시감독은 지난 3주간 기업이 자율적으로 점검한 내용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개선했는지를 우선 확인하고, 현장의 유해ㆍ위험 기계ㆍ기구와 위험작업을 중점적으로 다시 확인한다. 법 위반사항이 추가로 확인되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나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스스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법적 의무를 이행했는지도 들여다보면서, 이들의 역할 재정립을 지도할 방침이다.
이수현 청우피엔티 대표가 지난 11월 11일 포항 커피명가 종탑풍경점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후원회 정기모임 이혜숙나눔대사와 함께하는 나눔 토크콘서트에서 굿네이버스 기부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되고, 30년 후원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은 이수현 청우피엔티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인연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내와 부족한 아들과 함께 대구에서 포항으로 이사하여 3년차에 소기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어느 날 포스코 철강산업단지 거래기업의 경비실에 이웃사랑회 엽서를 발견하고, 그날 바로 후원약정을 하고 후원을 시작 한 것이 벌써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자폐증상으로 말하지도 걷지도 못하는 아들을 생각하며 고아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후원자가 되었던 것이다.”며 지난 일을 회상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4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현안사업을 보고 받는다.
제목을 함축해 보면 천지차이(天地差異)임을 알 수 있다. 땅(사람)의 생각은 하늘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느껴야만 한다. 허나 어느 누구도 하늘에 참 뜻을 알 수 없었으니 지금껏 사람의 계명으로 세상살이를 해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나의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너희 길과 다르다” 하셨다. 그 두 생각 끝에 가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이 두 가지 생명과 사망에 대해 생각해본다.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규모·범위로 군사적인 미사일 도발과 포사격을 계속하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 전체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강력한 보복 의지로 막겠다는 것을 선언해야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4일 오후 4시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2 주민자치아카데미’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4일 오후 12시 40분 굳센병원에서 '저소득주민의료비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한 제1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장선숙, 김영희 씨가 지난 11일,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선숙, 김영희 씨는 “첫 출전에 기대하지 않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지역의 소외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장선숙 씨는 현재 동구 지저동 소재 ‘장선숙의 손맛 명산가’를 운영 중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 에이스 나노켐,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반야월연근사랑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대구시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대구시 동구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100여 명으로, 영양소를 고려한 양질의 밑반찬을 6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아동 결식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회문제 해결 체계로,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무국)의 멤버사인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인 에이스 나노켐(경산시 소재)과, 동구청,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를 위한 지역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대강당에서 ‘2022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취업정보센터,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하여 동구 지역 다양한 분야의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직접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취업 기회와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4개 구인업체가 행정사무원, 광고기획,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48개 분야 총 125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와 취업특강, 공공기관 채용상담 및 DGB대구은행 신입행원 채용 안내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10일간 사전접수 신청자가 200명이 넘을 만큼 지역 청년 및 중년층 구직자의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본 행사에는 구직자 약 500여 명이 참가하여 200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만의 채용행사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연령·직종별 맞춤형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최준화)은 최근 환여자율방범대(대장 이세석)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하고 함께 환여동 일대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이 날 자율방범대 대원들을 위한 라면, 화장지 등 간식과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합동순찰은 자율방범대와 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맞이 단지 주변, 인적이 드문 골목길, 해맞이 공원 외곽길 등 범죄 취약지를 충심으로 청소년 계도 및 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최준화 회장은 “환여자율방범대와 올해로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식품제조업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지원’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이 사업은 시각적인 부분을 중요시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동구 식품제조업체들의 제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올해 3월 모집공고를 통해 10개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참여업체를 방문하여 업체별로 사전진단 등의 과정을 거쳐 획일화된 디자인이 아니라 업체별 요구사항이 반영된 맞춤형 디자인 개발로 10월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참여 업체들의 반응도 좋았다. 한 참여업체 대표자는 “기업의 고유한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요구사항에 대한 빠른 피드백 과정을 통해 다른 업체와는 차별화된 결과물에 만족도가 높았다”고 했다.
대구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새동만(새로운 동구를 만들자!)’은 지난11일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연구단체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사회정책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오늘 중간보고는 노인 인구 현황, 노인 체육 활성화 필요성, 동구 생활 체육 시설 현황,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국민생활체육 조사, 국민체육진흥법과 생활체육진흥법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보고했다. 동구 생활 체육시설 현황은 동네체육시설,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의 분포를 살펴봤으며, 동촌의 금호강변 체육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대구시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과 연계의 필요성을, ‘2021년 국민체육 조사’는 60세 이상 노령인구만을 분석한 결과를, 법 분석은 법률에 의거한 ‘동구 생활체육진흥 조례’를 살펴봤다. 김영화 의원은 “경제복지위원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서 단순한 스포츠 차원의 연구가 아닌 노인 건강의 복지 차원에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연구하는 것인 만큼 어르신들이 원하며 주로 하는 체육 종목을 파악하여 어르신들이 필요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에 강좌가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종보고에서 제안할 정책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신복위)와 지난 11일 서금원 대회의실(서울 중구)에서 청각‧언어장애인의 금융상담 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생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NIA‘손말이음센터’의 통신중계서비스를 통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상담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이 맞춤 대출, 개인 채무조정 등 상담을 원하는 경우 손말이음센터로 수어(영상)나 문자로 중계 요청을 하면, 손말이음센터 통신중계사가 서금원과 신복위 콜센터로 대신 전화를 걸어 전용 상담창구를 통해 빠르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농문화 이해 및 확산, 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식약청은 지난 11일 구미 금오산호텔 앞 광장에서, 구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지킴이 새싹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구식약청은 어린이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품 분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식품안전지킴이 새싹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안전지킴이 새싹 체험 교실’은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외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손 세정 교육기구(뷰 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고,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내부의 식중독 신속검사 실험장비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