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22일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교육을 포함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무 및 직업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은 각각 읍사무소, 장애인복지관 및 기타 기관에 배치돼 복지 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 주차구역 관리, 주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근무 중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